여수시는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을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운영한다.‘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영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시가 어렵고 시인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 관점을 바꿔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 이하 연구소)가 주관하는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은 정부 수립 초기 여수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4·3 진압 출동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이다.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지역을 비롯하여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이의 진압과정
여수시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마련된다.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환경도서관 작가와 함께 읽는 그림책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현암도서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돌산도서관 ‘多 모여라! 마음따라 손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민주당, 여수3)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표지석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웅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주제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여수)가 맡고, 조미선 역사편찬위원회 자료조사위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좌장을 맡은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도.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한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가 맡았다.이 교수는 발제
이순신도서관에서 잠재력 있는 시민작가 발굴을 위한 ‘어쩌다 작가’를 운영한다.‘어쩌다 작가’는 총 18회로 시민이 직접 원고 작성, 편집,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책 한 권을 출간하는 과정이다.운영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다.▲원고 작성을 위한 글쓰기 실습을 하는 기본과정 ▲인디자인 편집·디자인을 배우는 심화과정으로 구분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단, 원고 작성과 정리를 위해 기본과정 종료 후 약 3개월(6~8월)간 휴식기가 있다.모집 대상은 글쓰기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이번 강좌는 (사)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개월 단위로 전 과정 대면 및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4월)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6월) ▲AI코딩 지도사 과정(9월)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11월)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각 과정별 시기에 맞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강좌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첫 번째 과
여수시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7개소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640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도에 비해 분야별 만족도가 평균 5% 높게 나타났으며, 도서관 회원 가입자 수도 12% 이상 상승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도서관은 ‘교육 및 학습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와 ‘머물고 싶고 안전한, 나를 위한 장소다’라고 느끼는 이용자가 89% 이상이었으며, 도서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도 87%로 상당히 높은 수
여수시가 최근 준공한 화장동․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을 설 명절 기간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본격 운영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시범 운영 기간은 ▲화장동 공영주차장은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이 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유료로 운영된다. ▲ 상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앞에 조성된 웅천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지난 6일부터 전면 개방됐다.화장동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066㎡에 99억원을 투입, 지상 3층 규모
여수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45세(1978년생~2005년생) 청년에 1인당 최대 1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방법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협력 서점(8개소) 중 한 곳을 선택해 취·창업, 자격, 수험도서 및 문학·교양 등의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의 승인을 거쳐 50% 할인된 가격에 도서를 구입 할 수 있다.예를 들어, 20만원 이상의 도서를 신청했을 경우 시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자기부담금만 지급하는 방식이다.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이며, 여수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여수시 청년이면 누구나 시립
여수시가 임신부와 7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그림책 꾸러미’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기념선물,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됐다.▲1단계 스타트 꾸러미는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통해 받을 수 있고 ▲2단계는 19개월부터 35개월의 유아들 대상 ▲3단계는 36개월부터 만7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2·3단계는 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
주종섭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1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여수학연구원 학술대회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문학적 형상화’의 발표 토론자로 참여했다.학술대회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 김득중 편사연구관이 ‘여순사건 진상규명의 현황과 과제’를, 국민대 정선태 교수가 ‘MZ세대 ‘태백산맥’을 읽다’를, 순천대 10·19연구소 정미경 교수가 ‘여순사건 문집에 대한 평론과 의의’를, 여순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송은정 조사관이 ‘여순사건으로 발현된 여성의 투사적 면모와 문학적 형상화’를 주제로 각각 발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평생학습관 상설 프로그램은 이순신도서관 1층에서 3개월 과정으로 12월까지 3기로 나눠 운영되며, 학습자는 매 기수별로 모집된다.제1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총 43개 과목으로 주중 과정 외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주말 과정으로 구성, 학습자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오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과목별 2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과목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19세 이상 시민은 누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상상창작소’ 겨울방학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드론 체험(드론 조립 작동), 익사이팅 로봇만들기(인공지능 코딩), 영상 제작 체험(1인 미디어 창작), 어린이 로봇 체험(로봇을 활용한 블록코딩의 이해)등 4개 강좌이다.운영 기간은 겨울방학 동안인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로 ▲드론 체험 1월15일~2월 14일 ▲익사이팅 로봇만들기 1월 16일~2월 15일 ▲영상제작 체험은 1월 16일~2월 15일까지 ▲ 어린이 로봇 체험은 1월 13일~ 2월 24일까지다.수강료는 어린이 로봇 체험은 무료, 나머
여수시가 오는 15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이명현 천문학자,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펼치는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를 개최한다.이들은 20년 지기 친구로 환갑을 맞아 전국 도서관과 책방을 순회하며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토크쇼에서는 책과 과학을 사랑하는 강사들의 삶과 인생 이야기, 여수 바다와 관련된 추억과 기후 변화로 인해 겪게 될 바다의 변화 등 특별한 바다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또는 전화(☎061-659-2862
여수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민 행복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시민 행복 도서관 학교’는 시민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운영 실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하반기에는 이순신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및 독서·문화 관련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총 6강의 강연이 운영된다.강연은 ▲10월 25일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 역할’(안찬수 강사) ▲11월 1일 ‘도서관의 꽃 자원활동가’(
여수시는 지난 31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등의 수행을 위해 27명의 시민으로 꾸려졌다.이번 교육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24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시민참여단의 역할,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 등으로 참여단의 지역 내 주도적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은 “이번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제18회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여수시는 9월 독서의 달에 도서관 방문 및 독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긍정적인 독서활동 체험과 도서관 이용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운영장소는 시립 도서관 7개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부터 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공연·강연행사는 ▲이순신도서관 ‘요리조리 벌룬쉐프 동화이야기’ ▲율촌도서관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효자 호랑이’ ▲현암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
여수시가 지난 24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7명을 위촉하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됐다.특히 지
18일 강문성 도의원과 백인숙 시의원이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전남 도내 주요 이순신 콘텐츠와 컨트롤타워의 필요성)과 임영규 전남도 정책자문위원(도립 재단 현황과 설립절차상 유의할 점)이 맡고,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과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강 의원은 “여수에는 전라좌수영과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 최초의 이순신 사액사당인 충민사, 거북선을 만들었던 선소 유적까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