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주)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5곳으로 늘었다.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동성케미컬(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석환 동성케미컬(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성케미컬(주)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와 '취약계층 어르신 사랑의 나눔’ 활동이 훈훈함을 더한다.13일 GS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여수공장은 여수지역 북한 탈북민에게 7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140개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참기름, 간장, 식용유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6가지 품목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이어온 명절 나눔 행사다.GS칼텍스 지역협력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난 26일 여수상의 회의실에서 여수상의, GS칼텍스(대외협력부문장 오문현),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양성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여수상의가 GS칼텍스, 한영대학교와 손을 잡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역학생들에게 정규교과과목 과정 형태로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 취업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이는 양질의 일자리에 우리지역 우수인력이 취업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지의 인재들도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는
전라남도는 20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남지역본부, LG유플러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5G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산단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설 구축은 LG유플러스가 맡는다.석유화학산업단지 특성을 고려,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펌프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가의 배기가스 전용센서 없이도 배출농도를 측정하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산단 등 악취 관리지역 악취·대기오염 모니터링과 배출원 추적으로 사업장 환경감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이 환경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은 고성능 첨단 분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악취 또는 대기 오염물질 100여 종을 이동하면서 모니터링하는 환경감시 시스템이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비 9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4월 시연회 개최 및 시범운영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해대기 측정차
6일 오전 8시 30분경 여수국가산단 A화학공장 사업소 밖의 배관에서 약 25분간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가스가 누출된 배관 인근 공장 직원들이 염산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해 진료를 받았으나 바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3로 117 공장 외부 배관 등에서 타 공장 플랜트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볼트 마모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염산이 약 8.7Kg 누출된 사고였는데, 운좋게 조기 발견돼 큰 피해는 없었다”며, 이날 오전 9시 30경 누출 가스 중화조치 등 현장 방제를 마무리
여천NCC 직원이 자택에서 호흡을 잃고 쓰러진 이웃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여천NCC 3팀 방향족3담당에 근무하는 안천호 씨는 지난 13일 자택인 소호동 한화솔루션사택에서 “도와주세요” 라는 한 여성의 외침을 들었다.긴박한 소리에 즉시 윗집으로 올라간 안 씨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발견, 지체없이 119로 신고했다.안 씨는 피해자를 바닥에 눕힌 뒤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의식을 회복한 피해자는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같은 사실을 안
한․일합작 실리카제조사 ‘토소남해실리카’ 가 22일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토소남해실리카는 여수국가산단 6,600㎡ 부지에 276억원을 투자해 타이어 완성품 재료인 실리카를 제조한다. 남해화학의 입지와 일본 토소실리카의 첨단 소재기술 등 두 기업의 강점을 최대화한 합작법인이다.남해화학 관계자는 “2017년 첫 실무협의부터 지난해 합작법인 설립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상생을 통한 기업발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협상에 임한 결과 합작투자 결실을 봤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이번 투자로 1,027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을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지역 장애인단체에 4천만원을 기탁했다. GS칼텍스는 23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사)전남농아인협회 김호준 여수시지회장,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4천만원은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으며, GS칼텍스는 청각/언어 장애 특성상 의사소통이 어려워 여타 사회복지단체 대비 외부 후원 사례가 거의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 쾌척을 결정했다. 김호준 여수시지회장은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박찬구)은 작년 전 세계를 덮친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둔화 및 불확실성 속에서도 면밀한 외부환경 분석과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7,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금호석유화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재편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사적으로 위기감을 공유하며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 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 청사진
한화솔루션(주) 임직원들이 재난지원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화솔루션(주) 안인수 전무는 24일 여수시청을 찾아 임직원들이 재난지원금 수령액 중 일부를 모금해 마련한 2천만원의 기부증서를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권 시장에게 전달했다.이날 나눔 캠페인은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들어갈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해서 저소득층과 나눔을 통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돕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한화솔루션(주) 임직원은 “재난지원금 나눔 캠페인 동참으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
한국바스프는 오는 3월 1일자로 김영률 회장에 이어 임윤순 前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30년 넘게 종사해왔다. 삼성전자, 현대전자(現 SK하이닉스) 및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부품 및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임윤순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
여천NCC(공동대표이사 최금암, 김재율)는 여수 제2나프타분해시설(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과 제2 부타디엔(Butadiene) 공장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여천NCC는 지난 2년 9개월간 약 9천억원을 투입,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여 연간 에틸렌 34만 톤, 프로필렌 17만톤, 부타디엔 13만톤의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하였다.이에 따라 여천NCC는 연간 에틸렌 230만톤, 프로필렌 128만톤, 부타디엔 37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어 국내 최대 수준의 석유화학회사로서 위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여 삼산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전기 찜질기’를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여천NCC(주)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5대의 전기 찜질기를 마련하여 어르신께 전달되었다.코로나-19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우리지역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물품 전달을 담당한 김혜경생활지원사는 “아픈 허리며 무릎을 찜질하며 행복해 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은 벌써 어르신 댁에 도착했다.”며 전달받을 어르신보다 더 좋아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11월 23일 LG화학 BPA공장에서 후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생필품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 나눔 나들이’ 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스크·생필품 전달식은 LG화학 BPA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복지관 직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및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지키며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으로써 마스크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주고자 준비하
한국바스프(주)가 ‘키즈랩 과학 실험키트’ 500세트를 여수시에 기증했다.16일 열린 기증식에서 한국바스프(주) 김영률 대표이사는 바스프가 개발한 키즈랩 과학실험키트를 전달하고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약속했다.바스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키즈랩’은 1997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 국내에서도 약 20년째 진행되고 있다.올해 기증된 바스프 '키즈랩 실험키트’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혼합물 분리, 밀도관찰, 수소전기 작용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키트와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 '햇터교실'은 지난 5일 롯데케미칼(주) (본부장 박현철)의 지원으로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나들이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 참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회사의 shutdown 기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코로나19로 인한 잦은 휴관과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힘들고 지친 장애인들에게 가을의 끝자락에서 라이브러리, 창조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신기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다.24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후원금은 총 1억원으로, ‘거북선에 실린 쌀’ 20키로 1,350포대와 식료품 선물세트 630개를 마련해 여수지역 소재 136개 복지기관,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 주민 170세대에 전달한다.식료품 선물세트는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밀가루,
글로벌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 소재 슬렌텍스(SLENTEXᆴ)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주)에프엠에스코리아(FMS Korea)가 참여하는 환경부 주관의 포장쓰레기 절감을 위한 콜드체인 플랫폼 솔루션 시범사업에 적용된다.환경부 등의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해당 시범사업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친환경 공유 및 회수 시스템 기반의 콜드체인 플랫폼 사업이다. 신선식품이 물류센터에서 출고-이송-배송-고객까지 전달되는 전 유통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이를 통해 신선식품 배송의 주요 요소인 저온유지 및 신선도 지속을 지원하며, 규격화
LG화학 여수공장(윤명훈 주재임원)은 9월 3일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약 1천 4백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성금을 조성하여 승용차 1대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복지관은 노후된 차량과 소형차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위한 대상자를 방문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LG화학의 차량지원으로 소외계층의 후원물품지원 및 방문상담 등 가정마다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원활한 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