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를 19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신년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하 성남시향)의 연주로 갑진년 새해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성남시향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는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이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예울마루 신년음악회는 올해로 8년째 지속되는 예울마루의 대표 레퍼
전남대학교 여수시 생활과학교실(단장 이식)이 올해 호남권역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21~22일 양일간 호남권역 생활과학교실 7개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아 ‘모여라 미래과학자’ 체험캠프를 운영했다.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주과학관의 별빛천문대에서 다양한 행성과 별을 관측하며 우주를 눈으로 경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과학교실의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를 배우고, 과학창작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이식 교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
전남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이 연합한 축제 ‘오지다’가 지난 1일 전남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오지다’는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있다는 뜻의 표준어로,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의미다.이날 축제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가 참여했다. 참여대학 학생, 교수, 직원은 물론 광주 숭일고와 송원여고 고3 학생, 지역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에서 교육 성과와 연구 역량을 공유했다.축제 명사 강연으로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교과와 연계하여 5.18역사기행 후 역사창작신문 만들기, 발표하기, 품평회까지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행사를 마쳤다.1학년은 조별 창작신문 만들기, 2학년과 3학년은 개별 창작신문 만들기를 실시하여 국어 시간을 통해 발표를 마치고 지난 10월 31일 도서관 및 복도에서 창작신문 품평회를 열어 오월 정신을 공유하며 정의, 인권, 자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1학년 김한결 군은 “그 동안 5‧18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관심을 갖고 듣지 않았기에 자세한 사실을 잘 몰랐다. 이번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 전남영재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을 연다.‘미래를 주도하고, 모두가 빛나는 창의융합중심 전남영재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성과 나눔 한마당은 올 한 해 동안 시·군 영재교육원에서 각자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휘한 영재교육 결과물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시·군 영재교육 대상자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해 초등 동부권·서부권, 중학생 별로 나뉘어 3일 간 진행되며 행사 오전에는 산출물 발표, 오후에는 특강 및 과학·수학 경진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첫 문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바다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그림그리기 대회는 ‘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바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해양경찰교육원 태극광장~대강당 앞 일원에서 열린다.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단 참가대상은 100명으로 한정한다.제출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공부가 뭘까?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으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공부를 그렇게 해석하다 보니 사교육이 판을 치고 출세 교육, 한 줄 세우기 교육이 가능한 것이다.또한 있지도 않은 명문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서 배우고 졸업해야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이고, 그렇지 않으면 머리 나쁜 아이라고 단정 짓는 우리 사회가 이상하지 않은가?덴마크는 교과서 검정제도를 채택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초,중,고 교과서가 통일된 교재가 아니다. 학교별로 교재가 각각 다르다 보니 사교육이 끼어들 공간이 없다. 덴마크 국민은 잘 노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디지털 세상으로 빨려들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지식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현실에서 틀에 박힌 학교 교육은 청소년의 손발만 꽁꽁 묶을 뿐이다.'덕후’라는 단어를 매스컴에 종종 접할 수 있다. 덕후는 일본의 ‘오타쿠’에서 비롯된 말이나 한국식으로 발음하면서 ‘오덕후’가 되었고 더 줄여 ‘덕후’라는 단어가 생성되었다.일본의 오타쿠는 사람들과 교류를 멀리한 채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나 게임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우리말화 된 ‘덕후’는 어떤 한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60일의 원더랜드’ 마법미술관이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예울마루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미적 체험을 공유하고 즐거운 놀이터로써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마법미술관’ 전시에서는 상상과 판타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착시현상의 조형물 62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참여 작가는 박형진‧임춘희․정보영(회화), 손은영․주도양(사진), 심미영‧이승항․정정주․홍성철(설치), 이이남(미디어아트), 조민숙(조각) 등 총 11명이다.관람객은 전시와 더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아이넷(AE(I)-NET)’ 프로젝트를 가동한다.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한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그 추진 체제를 갖추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그 중 핵심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을 통한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으로, ‘아이넷 프로젝트’를 가동해 실현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계획이다.도교육청은 13일 오전 열린 주요정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아이넷 프로젝트’
여수 시민운동의 대부에서 이제는 여수‘시민감동연구소’를 운영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여수 시민참여연대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이끌어 가는 한창진 대표의 인생 2막을 들여다봤다.한 대표는 자신의 인생 기승전결은 “시민운동으로 시작해서 시민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대가 바뀌어도 영원한 해직교사”이길 소망한다.그는 “1976년 '흥사단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987년 교육민주화운동, 초대 여천교사협의회장과 전교조 여천지회장을 맡아 해직교사 신분으로 재야 운동권에서 사회운동”을 하기도 했다.1995년 '여수시민협' 창립, 본격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저는 지난해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임을 깨달았습니다. “변화의 시기,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로 대전환을 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운영 장소는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운영하게 된다.운영 프로그램과 기간은 각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다음과 같다.▲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에서는 ‘겨울방학 레트로매직’(1.10.~2.16.)’을 ▲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가 작가들의 사유 과정을 텍스트와 작품으로 보여주는 그룹전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작가노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이인혜, 이유미, 한주연, 김기희, 정현영, 박치호, 박동화, 이형우, 홍원표 등 9명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25여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독일화가 요제프 보이스가 인간의 창의력이 발휘되는 첫 번째 작품을 사고로 보는 이른바 ‘사고하는 조각’ 개념을 모티브 삼아 마련해 사유 과정을 올바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작가들은 작품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일 22개 시·군영재교육원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실시했다.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전형은 23개의 도내 영재교육기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이 전형을 통해 자연과학, 인문, 예술, 발명, 정보, 융합 영역에서 2천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전형을 위해 도내 영재교육 전문가로 하여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문항을 바탕으로 전남형 선발도구를 개발토록 했다. 일반전형은 전국 동시에 진행되며, 학교에서 교사관찰로
전희정의 문화이야기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언급했듯이 문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전문성과 시대성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이야기 할 것이다. 이에 첫번째 이야기는 대중(mass)이 과연 대중문화를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대중사회론은 전체적으로 대중, 대중사회, 그리고 대중문화에 대해 개념의 모호하며, 사회구성체에 대한 비과학성의 약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맥락은 부정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산업화, 근대화, 자본주의 심화를 거친 대부분 사회는 대중이 중심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다. 성경 구절인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에서 비롯된 서양 격언이다.세상의 모든 것이 신(神)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까지도 조물주의 뜻이 반영될 것이라는 의미로 익혀진다. 과연 그럴까? 정말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것일까?새롭다는 것은 기존의 선을 넘어서야만 가능하다새롭다는 것은 기존의 선을 넘어서야만 가능하다. 흔히 어른들은 "선을 넘지 마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이 말은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다. 선을 넘어야 선 너머 무엇이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가 ‘제7회 대한민국 드론산업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3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드론 분야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임을 입증했다.19일 열린 대회는 드론산업을 선도할 신 기술인의 저변확대 및 숙련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드론 분해 및 조립, 비행 조종 및 촬영 등 드론 실무 영역을 평가한다. 총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여수공고는 7명이 본선에 올라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하여 대회 금, 은, 동을 휩쓸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대전환을 위한 5조77억원 규모의 2023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남교육청 본 예산안이 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예산안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력 강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조성,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구축 지원,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조3,330억원 대비 6,747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인근에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했다.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은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하늘숲’ ▲으샤으샤! 밧줄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숲’ ▲하하호호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모임숲’ 등 크게 3가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또한 체험시설로는 숲슬라이더, 모래놀이터, 짚라인, 유아산림욕대,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됐고,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내년 2월까지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