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선박부유물 감김사고 원인인 항행장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6시께 여수 광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폭 3m, 길이 약 50m의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안전지대로 옮겨 폐기함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했다.또한, 18일 오전 6시께는 여수 지마섬 북서쪽에 양식장 부유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이 출동해 약 800㎏의 폐김발을 수거한 후 관계기관에 인계하기도 했다.이러한 항행장애물(폐그물 등)은 해상에 떠다니며 항해하는 선박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광양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민간 방제 세력 인력 양성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18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방제작업 시 안전 수칙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사용 방법 및 설치 등을 포함해 해양자율 방제 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단체로 2010년도부터 운영되어 현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해양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에 나선다.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해양 오염물질의 불법적인 배출을 감시하고 취약 해역 감시망 구축을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의 회원과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 관련 연구,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 협동조합(중앙회 임직원 포함) 직원과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5년 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모집해 안전 시설물 점검과 구조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선발 체력·면접시험을 진행했다.12일 오후 1시 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연안 안전지킴이 모집을 통해 지원한 서류심사 합격자 총 16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면접 평가를 했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개인별 문진 및 혈압측정을 시작으로 ▲양손의 절대 악력 ▲30초 동안 앉았다 일어서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순으로 체력 검정이 진행됐고 합격자만 개별 면접이 이뤄졌다.개별 면접에는 연안 안전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여수 섬 지역 투표함 수송 및 안전 호송 임무에 나선다.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섬 지역의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총 9개 투표소 섬 지역 중 원거리 3개 섬 지역 투표함 4개를 직접 수송 지원하고, 다른 6개 섬 지역 투표함은 민간 수송선박이 동원됨에 따라 경비함정이 안전 호송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해경은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종료 시까지 경찰서 상황대책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선거 당일 오후 6시께 투표가 마감되면 거문도와 초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 전후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대마 등을 몰래 재배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어촌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양귀비는 천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해 낚시객 3명이 다쳤다.6일 오후 6시 24분께 고흥군 도양읍 시산도 남서쪽 약 10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고흥선적, 승선원 17명)와 14톤급 양식장 관리선 B호(고흥선적,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고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현장 도착 후 승선원과 선체 안전상태 확인 중 낚시어선 A호 승선원 3명이 타박상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여 연안구조정을 이용 육상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번 사고로 낚시어선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3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도, 여수시, 해양시설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도상 훈련은 여수 B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5만 톤급 유조선과 4천 톤급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광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 50~500㎘, 비지속성 기름 또는 위험·유해물질 300㎘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금오수도 해역에 고위험 선박인 위험물 선박과 예·부선 등 통항 제한에 따라 항해 주의를 당부한다.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여수시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과 모든 액화가스 및 화학운송 선박, 모래운반선(예인선과 부선 포함)의 통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금오수도 해역은 여수 남면 소재 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사이의 좁은 해역을 말하며, 제한 기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조류로 해양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해역이다.특히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봄 행락철 유·도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다중이용선박 운항과 이용객 급증 및 농무기철 저시정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9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3월 30일부터 5월 24일까지(56일간) 다중이용선박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3년간 봄 행락철(3~5월) 유·도선 이용객은 약 29만명으로 겨울철(12월~2월) 대비 약 9만 명이 증가하였고, 이 기간에 낚시어선 사고는 25건으로 전체 사고(131건)의 약 1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일선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27일 오전 10시경 최경근 서장은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지난 18일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 관련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국동항 다중이용선박(도선, 낚시어선 등) 운항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최 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해상 치안 서비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와 함께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73%를 차지하며,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한 표류사고가 충돌․좌초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해양레저객이 증가하는 봄철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로 선제적인 해양 사고 예방에 나선다.개인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철 해양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6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최근 해양레저 활동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레저사고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경은 관할해역 내 수상레저 취약지를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생활밀착형 홍보와 예방 중심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수상레저기구 무상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농무기 구조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21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무기 수난구호 협력 기관과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농무기 해양 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특히, 농무기의 경우 봄철 행락객 증가와 어업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선박사고 발생 위험이 커 취약 해역 안전관리 대책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항내 기름 유출 위험이 큰 장기계류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여수해경은 3월과 10월 상·하반기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장기계류선박 해양오염 실태조사에 나선다.실태조사는 선박의 선체 상태, 부식 및 파공 유무, 기름 적재량 파악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해양오염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선박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장기계류선박은 방치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
여수 남면 작도 해상에서 7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근 어선은 승선원 7명 중 6명을 구조했고, 선장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12일 오전 8시 16분 해경은 남면 작도 동쪽 약 13km 해상서 7톤급 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 고흥선적)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여수해경은 인접 통영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여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2척, 헬기 1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3함대와 유관기관 선박과 인근 어선이 함께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였다.실종자 수색에 나선 지 1시간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효율적인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정한다.해경은 3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4월 4일까지 접수, 서류심사와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14명(예비 인력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대상은 연안해역의 지역 주민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해양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찰·군인·소방 등 관련 업무 유경험자를 적극 채용
여수 삼산면 소거문도 해상서 낚시어선이 좌초되어 부상당한 승선원 9명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10일 오후 7시 38분께 소거문도 동쪽 약 2.8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 여수 선적)가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2019하람호)의 협조를 통해 승객들 구조를 도왔으며 중상자 선원 2명은 경비함정에 태워 인근 섬으로 이동,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승객 경상자 7명은 경비함정으로 인근 항·포구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9명은 승객들은 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저시정이 빈번한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415척 해양 사고 중 농무 기간(3월~7월)에 603척(42.6%)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개가 잦은 계절에 해양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농무기 기간 중 선박별 해양 사고는 어선이 286척(47.4%)으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레저선박이 108척(17.9%), 낚시어선 88척(14.6%)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사고 원인별로는 해양 종사자의 부주의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해상에서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소형 경비함정 맞춤형 조립식 고성능 소화포를 개발했다.해상 선박 화재의 경우 초기 소화가 어려운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화재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화재진압의 방식으로는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러한 어선 화재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적극 행정 일환으로 소형 경비함정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소화포의 해수 분출량과 분출 거리, 소화폼 약제 사용 등 현장 맞춤형 조립식 고성능 소화포를 자체 개발했다.자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