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의원을 향한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7일 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산가리막걸리 사건을 추적했다.이어 조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에서) 부녀에게 검찰이 그린 시나리오에 따라 조작해 가는 걸 보며 분노와 슬픔을 주체하기 힘들다. 그러나 당시 차장검사였던 김회재 의원은 아직도 백씨 부녀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대법원 판결을 지켜보자며 시간이 가기만을 바라고 있다”며 비판했다.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을 재심으로 이끈 박준영 변호사는 본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VR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모델을 개발해 6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개발한 해당 모델은 어린이들에게 도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실제 상황에서 안전한 판단과 행동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같은 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모델을 목포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한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교육지원청, 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민주당, 여수6)이 이달 28일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열띤 응원에 목소리를 보냈다.‘한마음 체육대회’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해피락) 조합원, 준조합원, 예비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복을 나누는 도시락(해피락)은 2005년부터 결식아동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는 만드는 사회적기업이다.주종섭 의원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해피락)과 사회적기업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진남수영장, 망마수영장 위생(수질)과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이들은 관리 직원의 실시간 감시 관리를 통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등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한 살균소독과 1일 3~4회 수조 수(진남 약 1,750t, 망마 약 490t)의 순환이 가능한 자동 여과처리 시스템 가동, ▲22:00~익일 05:00까지 수중 청소로봇을 통한 수조 바닥 침전물 제거, ▲주 2회 수영장 여과 능력 향상을 위한 역세척, ▲월 1회 수영장 풀사이드 바닥 청소, ▲분기 1회 전문기관(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29일부터 2일간 흥국체육관에서 19개 팀 56명이 열띤 결선 경기를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결선 경기는 총 151개 팀 446명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전남·호남·조선·순천·한영대학교와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학생 등이 참가했다.대회 결과는 청소년부 학교대항전은 △FIFA온라인4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박건영) △배틀그라운드 여선중학교(DNW) △리그오브레전드 여천고등학교(여천공고)가 우승을 차지했다.또 대학부 및 혼
정기명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남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중심으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평가했다.여수시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
섬진강 답사 5일째다. 순창 향가리를 지나 남원시 대강면을 따라 흐르는 섬진강변으로 걸어가니 임실과 순창을 걸을 때와 달라진 게 있었다. 자전거 여행자 수가 대폭 줄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임실과 순창보다 경관이 아름답지 않고 밋밋했다.어쩌면 임실을 떠나 자전거길 종점인 광양까지 가는 자전거 여행자들이 내가 걷는 지점을 이미 지나가 버렸는지도 모른다. 향가리에서 곡성으로 향해 출발한 시간이 오후 2시이기 때문이다.자전거 여행자들이 섬진강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답기 때문이다. 자전거로 4대강을 종주했던 분들과 대화해보니 이
기후위기·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최초로 국내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코로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전남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열어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응한 지역 주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강연, 위원회 기획과제 발표, 2023년 위원회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제강연에선 이상연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이 ‘전남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전남도 연구개발사업
전라남도가 200만 전남도민의 숙원인 도내 국립의대 설립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승남․서삼석․김원이․서동용․소병철․주철현 국회의원, 박우량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도․시군의원, 수도권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전남 국회의원 10명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은 29일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께 보고하는 ‘202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평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최병용 전남도의원과 강재헌 여수시부의장,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이찬기‧최정필‧이석주‧홍현숙‧김채경 여수시의원, 안규철 남해해저터널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여수시민께서 주시는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라남도는 1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의대 설립 관련 정부 동향과 2023년 의대 유치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TF’2차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전남연구원과 지자체 등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TF’ 내 2개 분과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 TF회의와 2부 토론회로 운영됐다.의대 유치 홍보 및 붐 조성 방안, 집중적으로 다뤄1부 TF회의에선 국립 의과대학 설립 관련 주요 동향과 TF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2023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다음 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은 전라남도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특별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8일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로 심각한 의료인 수급 불균형과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이로 인해 중증 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전남도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 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순천대학교에서 도민 교통안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교통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 등과 공동학술대회를 열어, 단속과 처벌, 보험체계 개선 등을 논의했다.‘교통상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교통법학회장인 김원중 교수를 비롯해 한귀현 교수 등 5명과 자치경찰위원회 서명준 팀장 등 2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동 킥보드에 대한 법제 개선방안, 자치경찰시대 교통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최근 사고가 급증하며 안전상 문제점이 드러난 전동 킥보드와 관련해 도로 운행 여건, 위법행위
여수시의회가 여수형 정원으로 해양정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2차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논의가 이뤄졌음을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시의원, 대학교수 등 8명이 참석해 ‘해양정원 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계획에 의견을 제시했다.용역 과제는 △국내 해양정원 문화 사례 분석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현황 조사 및 조성 계획 분석 △여수형 해양정원 문화 활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새 행정국장에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을 임명하는 등 2022년 7월 15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인사로 5급 이상에 대한 정기인사와 휴직 등 인사요인이 추가로 발생한 6급 이하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가 포함됐다.인사규모는 총 138명으로 승진 70명(3급 1명, 6급 2명, 7급 4명, 8급 63명), 전보 61명, 퇴직준비교육 등 2명, 신규임용 5명이다.신임 행정국장으로 발탁된 박영수 관장은 감사관 청렴팀장, 재정과장 등 도교육
전라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여순사건 유족증언 녹취사업’이 당시 사건에 대한 기록보존은 물론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적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유족증언 녹취사업’은 여순사건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희생자․유족의 피해 사실 기억에 대한 증언을 직접 듣고 생생하게 기록해 진상조사와 희생자 및 유족 결정에 대비하고 역사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다. 순천대학교 10․19연구소와 용역계약을 해 지난해 10월까지 1차로 302명을 마쳤으며, 현재 1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5주년 여수지역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행사가 23일까지 시청 등 여수지역 일대에서 열린다.지난 10일부터 여수시청에서 진행중인 사진전시회에 이어 21일 웅천CGV에서 6월민주항쟁 다큐영화 ‘아치의 노래’ 공동상영회가 23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기념식 및 초청강연·토론회가 예정돼있다.특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초청강연 및 토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지방자치 2.0시대의 지역정치 방향’을 주제로 하승수 변호사(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의 초청 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