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학동에 위치한 ㈜전남산모케어센터에서 제2회 섬섬여수 산모교실을 운영한다.㈜전남산모케어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이다. 산모를 위한 유용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 1회 산모교실에 힘입어 두 번째 강의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반부터 실시된다.섬섬여수 산모교실 강의는 총 60분간 실시되며 1교시 간호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모유수유, 2교시 출산준비와 육아용품 사용설명, 3교시 여수시 출산육아정책 설명 및 우울증검사로 짜여 있다.산모교실 참여자는 여러 종류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기관 여수새일센터가 7일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취·창업 및 직장 내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발대식은 5개 동아리 대표들과 사업담당자 및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두드림실에서 진행되었다.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교육과 취업 중심의 사업에서 한발 나아가, 2020년부터 경력단절예방지원과 1:1 맞춤상담 전담자, 경력이음 전담자, 창업분야 전담자 등 3명의 전문상담사를 충원하였다.이로 인해 취업 연계 및 알선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어린이는 신이 인간에게 절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땅에 보낸 사신이다”고 했다. 대부분 어른들은 갓 태어난 아기를 볼 때 탄생의 기적과 함께 작은 몸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움에 벅찬 감동을 느낀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인은 갈수록 낮아지는 저출산율과 인구절벽에 빠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2021년 통계청 인구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0.81명으로 미국 1.66명, 일본 1.37명에 비해 턱없이 낮다. 자료에 의하면 가임여성 1명당 2.1명이
여수시 코로나 방역팀의 ‘고무줄 행정’이 ‘코로나 청정지역 여수’가 ‘코로나 위험지역 여수’라는 오명 논란까지 일고 있다.여수시는 2주간의 '긴급이동 멈춤'후에도 최근 10명의 기록적인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시 코로나 대응팀의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여수시 안전안내문자에 해당 업체의 내용은 없다. 지난 8월 7일 지역의 대표물놀이 시설인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를 다녀간 이용자가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왔다. 한국인 남자친구를 둔 필리핀계 태국 여성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여수맘카페를 통해 알려졌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폭력행위에 전 세계가 경악하는 가운데, 여수에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쿠데타 정권의 해산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모임이 구성돼 눈길을 끈다.노무현재단 시민모임, 사)여수이주민센터,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여수맘카페, 지역아동센터, 언론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20일과 21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여수시민 모임'을 결성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 군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의 사명을 망각하고, 시민에 의해 선출된 민주 절차의 선거로 탄생한 정부의 대표성을 부정하며 쿠데타를
19일 365차한의원(원장 차재훈)과 여수기업(주)(대표 강선정)이 여성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여수맘카페(매니저 김슬비) 제휴업체인 365차한의원은 '여성장애인이 거주할 안전한 원룸을 구한다'는 카페글을 보고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여수기업(주)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100만원을 후원했다.원룸으로 이전한 여성장애인 정모 씨는 "제가 이런 행운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일까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받은 만큼 베풀며 살 수 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고 말했다.차재훈 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여수맘카페 주관 ‘출산·육아 지원과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담‘ 이 3일 오후 김회재(더민주, 여수 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이번 대담은 여수시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인 출산·육아 및 여성 정책에 대한 총선 후보자 견해를 묻기 위한 것으로, 맘카페 회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김 후보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출산·육아 지원과 여성의 취업활성화 대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급한 현안과제”라면서 “(국회의원에)당선되면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 국민적 위기 상황에서도 작은 기부와 봉사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문동 직원들 휴대용 소독스프레이 만들어 위축된 지역상가에 전달지난 6일 동문동주민센터(동장 조영화) 직원들은 살균약품과 향수 공병을 구입하여 휴대용 소독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었다. 만든 소독 스프레이는 60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가에 전달됐다.조영화 동문동장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많지 않지만 직접 만든 소독 스프레이를 상가에 전달하여 함께 코로나19를 잘 이겨
김영록 도지사가 21일 여수시 덕충동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협의체와 대학생, 마을활동가 등 25명을 만나 청년의 목소리를 살폈다.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사업가, 마을활동가, 대학생, 산단 근로자, 농·수산인, 청년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청년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특히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생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정책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여수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 여수레저박람회’가 개최된다.국내 47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골프, 낚시, 캠핑카, 요트, 카누 등 다양한 레저용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버스킹공연, VR체험, 물로켓 체험 등 부대행사와 여수맘카페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문을 연다.또한 여수여행센터, 유탑마라나호텔&리조트와 입점 업체는 경품 추첨을 통해 방문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여수레저박람회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가 2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여수엑스포장 디지털갤러리에서 ‘뉴브랜드 의류특가전’을 열었다.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는 여수순천광양을 관할한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하여 세 도시가 각자 특가전을 개최하며 이날 특가전에는 여수 학동점과 여서점이 함께 참여했다.행사에는 모두모아봉사대와 마중물봉사단, 여수사랑로타리클럽, 여수맘카페, 베타니아봉사단, 김기찬 플리마켓팀, 아름다운가게 활동가와 운영자문위원들이 참가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이날은 기존의 기부물품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대형물류센터에서 기증받은
지난 21일 여수지역 최대 맘카페 회원이 활동 중인 가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사회복지사협회 김우연 회장을 비롯 동백원, 삼혜원, 다문화복지원 등 많은 단체가 함께 했다. 또 강정희, 민병대 도의원을 비롯 여수시의회 백인숙, 박성미, 이상우, 송재향, 강현태 시의원이 참석했다. 주승용, 최도자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서수형 단장에게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지자 큰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여수맘 카페에서 여수의 유일한 미혼모 시설인
전남 여수에서 4년 연속 네이버 대표 그린파워 카페가 있다. 순수 여성들로 구성된 이 인터넷카페는 회원수가 무려 20,583명(6일 기준)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이곳은 여수의 정보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곳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아이를 키우는 맘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순수커뮤니티 카페가 바로 그곳. 네이버 검색에서 ‘여수맘'으로 통한다.여수검색 1위 네이버 파워 카페 '여수맘들 모여라''여수맘들 모여라' 카페지기 김슬비(81년생) 매니저는 “네이버에서 활동량이 많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가 28일 저녁 7시 여수에서 무대에 올랐다.극단 '예인'의 이번 뮤지컬은 문화관광부에서 80%를 지원하고 시에서 20%를 지원해 무료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축제였다. 극단 예인은 주로 인기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콧구멍을 후비면', '사과가 쿵'이 극단 예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금요일 저녁, 공연은 전석 매진이었다. 대부분 인터넷 여수맘카페에 올라온 정보를 접한 엄마들이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