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권 후보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권 후보 대표 공약은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 도입 ◇여수국가산단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자와 ‘여수 세계적 대표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25일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와 두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속가능한 관광마이스산업 발전과 해양관광진흥 공동대응을 통한 의미있는 성과 창출,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정책협약을 체결, 성실히 지킬 것을 상호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두 후보와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 임규성 회장, 여수관광마이스협회 회원사, 시.도의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들은 지속가능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 도·시의원이 김회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최무경 도의원과 이선효, 김종길, 정현주, 최정필, 이석주, 홍현숙 시의원은 6일 호소문을 발표해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수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자신한다”고 전했다.이들은 “조계원 후보는 국민의힘의 전신 격인 과거 한나라당 보좌관 출신이며, 창조한국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런 후보가 어떻게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검찰 독재 저지를 제대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물으며 “가장 경계해야 하는 소위 정치철새라고 불리는 행보로 여러 차례 선거
22대 총선이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여수 을 지역구 후보로 나섰겠다고 공식선언했다.조 부대변인은 26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향 여수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갑과 을로 나뉘어 반목과 대립으로 시민에 고통을 안겨 온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겠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그는 여수의 국회의원이라면 두 개의 지역구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상임위 진출 등 지역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구 유지와 두 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여수미래의 명운이 걸린 엑스포장의 주인을 항만공사에 넘기는 일을 극소수의 여수시민의 생각과 선출직 정치인 몇몇이 입맛대로 하게 내버려두어선 안된다.여수에서 일어났던 일 중에 "이미 지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기후위기 시대에 여수시민 전체가 먹을수 있는 수질 1급수 식수원이었던 오천 수원지를 내주어 당초 설계에 있었던 사격연습장을 없애고 골프장을 짓고 해양경찰대학이라 속이고 해양경찰교육원이 들어온 일이 그렇다.여수관광에 지대한 도움을 준다며 싱가폴의 센토사 섬을 만들겠다더니 29층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가 차별금지법 반대 토론회를 개최하는 김회재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을 싣는다. 여수(을)에서 시민의 투표로 당선된 김회재 의원이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토론회를 일부 보수 개신교 단체와 함께 연다고 한다.진보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차별을 옹호하는 것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구세력이나 할 행동인데 그 당사자가 우리 손으로 뽑은 여수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망신스럽고 부끄러울 뿐이다.대한민국 헌법은 “누구든지
4.15총선이 끝난 지 어느덧 한 달 반 이 지났고,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시민과 지역을 대표해서 국정을 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았던 4.15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끝났다. 특히 호남과 수도권은 더욱 그랬다. 여수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주철현, 김회재 의원 역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국회의원 당선자는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대의 민주주의의 대리인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촛불혁명 이후 첫 국회의원선거로 선출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 새로운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임의 배경은 ‘촛
여수 국회의원 갑 선거구 후보자 3인이 나선 토론회를 관심 있게 봤다. 주제별 토론 중 귀를 세우게 만든 내용은 대략 여수 아파트 가격 상승, 종합병원, 산단 환경과 노동자 안전문제, 여순항쟁 특별법, 상포지구 개발비리 문제였다.각 후보는 이러한 여수 당면 현안문제들을 후보 자신이 해결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유권자 선택을 부탁했다. 각 후보자들은 여수가 갖는 불편함과 아픔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 해결할 적임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주장하였다.토론회를 보고 있자니 후보자들 자신의 공약대로 정말
연동형비례투표를 근간으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통과되고, 오늘 12월 30일에는 광주전남 시민들 84% 이상이 찬성해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드디어 상정된다.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안신당)은 그동안 연동형비례투표를 중심으로 한 공직선거법, 공수처설치법, 검경수사권조정 등 국민의 관심이 높고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개혁법안을 처리키로 논의해 왔다.여수시민들은 그동안 검찰권력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검사 등 부패한 검찰조직원을 보호하고, 촛불혁명을 통해 당선된 문재인정
강화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이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여수지역에 출마한다.강화수 행정관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조국 전장관 사퇴와 검찰 움직임,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여망에서 볼 수 있듯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은 멀고도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가 레임덕으로 진입할지, 적폐청산과 민생개혁에 성공할지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출마메시지를 던졌다.이어 그는 “여수 산업기반은 약화되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며, 구도심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2020년 신입생 정원은 706명이다. 2005년 통합직전 신입생 정원의 절반이다. 재학하는 4년 동안을 계산하면 매년 여수에 거주하는 젊은이가 2천명 이상 줄었다는 뜻이다.가장 큰 책임은 전남대학교이다.통합 당시의 약속을 어기고 여수캠퍼스의 정원을 계속 줄여왔기 때문이다. 한의대와 한방병원을 여수캠퍼스에 두기로 한 약속과 의료기관을 여수에 설치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멀리 하고 여수에 특성학과를 광주로 옮겨가기만 한 것이다.그뿐이 아니다. 여수캠퍼스의 성적 상위권학생에게 광주캠퍼스로 편입할 수 있는 제도를 두어 여
[지역언론사 공동취재 31보] 국립공원 향일암 거북머리 군 생활관 신축공사강행이 지역 국회의원 심판으로 확산될 움직임이 일고 있다공사가 강행되고 있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7월 기부 대 양여,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남도 예산지원 약속을 언급했던 김성곤 의원(여수 갑)의 경우 그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공사가 강행되면 막겠다”던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더구나 현재 시와 주민 그리고 31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현 막사 리모델링과 관련해서도 “부대가 동의하는지 모르겠다”며 부정적
선거구획정위 합구 의견 제시 ... 정개특위 결정 남아내년 총선에서 여수지역은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수 갑ㆍ을, 부산남구 갑ㆍ을, 성동 갑ㆍ을 등을 하나로 합치고 대구달서 갑ㆍ을ㆍ병과 서울노원 갑ㆍ을ㆍ병은 3곳에서 2곳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경기 수지와 경기 기흥, 경기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