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9월 5일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린다.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여 섬에 대한 관심과 채워질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섬들도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바다 위 11개의 섬을 잇는 일레븐브릿지 등 각종 SOC가 확충되고 있으며, 박람회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섬 주민 삶이 향상되면서 ‘섬 살이’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섬 주민
이달 1일부터 관광객들이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이 운영된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은 화양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 앞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이곳 VR체험관은 ‘또 다른 여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여수 10경의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여수섬섬길에서 오동도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 체험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는 드론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5분 정도 소요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여수섬섬길에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더섬’은 화양면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블루투어 섬관광안내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 준공됐다.관광안내소와 힐링센터 기능은 물론 VR체험관, 특산물판
올해 1월1일 운행을 시작한 여수시 화정면 220번 마을버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다음 표와 같이 한 달에 2회 회차별로 운휴한다.마을버스 여분이 없는 상태에서, 마을버스를 한 달에 1번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여수시청 홈페이지 및 시내버스 승강장의 안내전광판, 마을 승강장 등을 활용해 홍보하여 관광객이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야 한다.지난해 개통된 ‘조화대교(조발도-화양면 장수리 연결)’는 최근에 ‘화양조발대교(화양면 장수리 - 화정면 조발도 연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화정면의 4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팔영대교 등 전남도내 8개 교량이 통제됐다가 3일 오전 해제됐다.익산지방국토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2일 오후 9시50분부터 신안 천사대교의 통행을 통제한데 이어 3일 오전 1시30분부터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를 비롯해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극대교 요막교 백양대교 등 7개 교량에 대한 통행제한을 실시했다.익상청은 10분간 평균 풍속 25㎧이상의 강풍이 지속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의 특수교량에 대한 긴급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연장이 긴 장대교량인 신안 천사대교(7.2㎞, 현수교
여수에서 핫한 곳 연륙연도교 5개 다리. 그 다리 길목은 화양반도다. 나비형상 여수의 한쪽 날개인 화양반도는 이제 고흥으로 건너가는 중요한 정거장이 되었다. 새롭게 확장된 넓은 길 22번국도를 선택하면 탁 트이고 빠르다. 하지만 느긋한 여행자는 화양반도 서해안의 863호 지방도 ‘옥천로’를 택한다. 구불구불한 맛과 군데군데 멋진 해안선을 따라가다 해거름 운이 좋으면 황홀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관기에서 창무로 들어서는 옥천로는 오천,이천,옥적,서천,이목,벌가를 거쳐 바로 조화대교를 건너 고흥으로 연결되는 아기자기한 섬섬백리길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한 관광 산업 활성화가 본격 준비된다.9일 여수시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287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33만 명) 대비 약 46.1% 감소한 수치다.그러나 일주일 평균 8만여 명에 그치던 방문객 수가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약 13만 명에 육박하면서 침체했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관광 상품인 ‘여수 섬섬길’ 브리지 시티투어가 5월 신규 운행을 시작했고, 그 결과 호텔 등 주요
지난 2월 28일 ‘화양면 조화대교∼적금대교’ 4 개의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시내버스가 4월 30일까지 5개의 해상 대교를 달렸다.고흥 우두마을까지 이어진 해상대교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막차가 여수 시내 차고지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여,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다.이에 여수시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1일부터 여수 미평서 출발하는 26-1 번 막차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했다. 반환 지점인 ‘팔영대교’에서는 7시에 돌아올 예정이다.위와 같이 시간표를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화정면 적금 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km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3시에 개통됐다. 개통식은 오전 10시에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의하면, 위의 4개 다리는 2011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2월까지 3,907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팔영대교는 2004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2월 31일까지 2,777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만들었다. 길이는 1,340
여수 화양면과 고흥 적금면을 잇는 ‘일레븐브릿지’ 정식 명칭으로 ‘백리섬섬길’이 선정됐다.지난 1월 23일부터 1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수와 고흥 바다를 잇는 길’에 대해 명칭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전국 곳곳에서 약 270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전라남도 지명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전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여수시, 고흥군과 함께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다.‘백리섬섬길’은 여수에서 고흥 간 연결 거리인 ‘백리’에 섬과 섬을 잇는 바닷길이라는 의미이며, 순우리말인 ‘섬섬길’을 더한 표현으로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남도를 방문한 관광
화양면에서 적금도를 잇는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여수시가 19일 총괄 현장점검에 나선다.365개의 보석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은 지난 설 명절 임시개통 4일 동안 3만 4천여 대가 이용했다.총연장 17km인 화양~적금 해상교량은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달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현재 4개 시내 도서지역에서 △가고 싶은 섬 낭도 및 낭도항 개발사업 △둔병항 어촌뉴딜300 사업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 △교량 야간경관조명 사업 △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