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백병원을 비방하는 허위글을 올린 물리치료사 A씨가 20일 열린 재심에서 패해 1심과 동일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광주지방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정보통신망 이용총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을 적용해 이같은 형을 내렸다. 또한 법원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카페에 여수백병원을 비방하는 허위 글을 올려 고소당한 바 있다.당시 A씨는 ‘여수백병원은 10명 중 6명이 수술 후 더 나빠졌다고 한다. 수술 후유증이 많아서 여수백병원에
여수시는 의료취약 섬 주민을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올해 1천여명까지 확대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통합 의료서비스’는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가 협력해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 7회에 걸쳐 섬 주민 404명에게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올해는 10회에 1천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올해 ‘의료통합 서비스’에는 ▲의료기관 여수백병원, 여수애양병원, 여수편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봉사단체 이·미용협회, 일공공일안경원이 참여한다.오는 23일 첫 시작으로 남면 안도리 지역주민 150명에게 신경외과 무료
'어깨는 날개다' 기치를 내건 전남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지난 10일 오후 4시 라스베가스에서 미국정형외과학회 ‘비디오 어워드 수술’ 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중소도시 여수백병원이 어깨분야 의료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백창희 병원장은 미국정형외과 학회(2023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eadic Surgeons)에서 어깨 인공관절후 내회전 기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부분 어워드‘를 수상(Award-Winning title for Orthopaedi
전남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2023년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정형외과 학회(2023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eadic Surgeons)에서 어깨 인공관절후 내회전 기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부분 어워드 수상작으로(Award-Winning title for Orthopaedic Video Theater)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엑셀런트미국정형외과 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3만6천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을 비롯하
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뚤루즈(Paris Toulouse)에서 열리는 TOULOUSE ADVANCED SHOULDER COURSE에서 전 세계 어깨 의사들에게 생중계 되는 프랑스 어깨 학회에서 60분간, 새로운 수술방법을 소개해주도록 초청받았다.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이 선보일 수술방법은 그동안은 없었던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내회전 소실을 지닌 회전근개건병증 환자에 대한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과 동반된 전방 광배근과 대원근의 병합 이전술(Restoration of active intern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특화된 '힘줄이전술'을 발표해 국제 브랜드 초석을 마련하였다.백창희 원장은 SCI 국제학술지 ’Journal of Shoulder Elbow Surgery‘에 ‘내회전 소실을 지닌 회전근개건병증 환자에 대한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과 동반된 전방 광배근과 대원근의 병합 이전술(Restoration of active internal rotation following reverse shoulder arthroplasty: anterior latissimus dorsi and teres major combined
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은 4편의 새로운 어깨치료 방법에 관한 연구주제를 발표해 화제다.여수백병원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8차 대한 견,주관절학회 국제 춘계학술대회(The 28th Annual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houlder Elbow Society)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해 온 새로운 어깨치료 방법들 네 편을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발표한 연구주제로는 ‘봉합이 불가능한 어깨힘줄 파열에 대하여, 두 가지 힘줄이전술의 비교(A Clinica
여수백병원(병원장 백창희)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4차 국제학술대회(The 64th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그간 연구하고 개발해 온 어깨치료방법에 관한 논문 3편을 발표해 화제다.이날 발표된 연구주제는 ‘봉합이 불가능한 어깨힘줄 파열 환자들에게 등 근육을 옮겨서 치료하는 방법'과 ’봉합이 불가능한 어깨 앞 쪽 힘줄들을 광배근과 상부관절막재건술을 동시에 옮기는 수술방법' 그리고 ‘퇴행성 어깨관절염에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독자다. 그는 어느날 편집국에 전화를 해 왔다. 그러더니 2020년 4월 18일자 기사 [김경수 쉐프, “기부도 선의의 ‘천사마켓팅’이다”]를 잘 읽었다며,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하여 상세한 문의를 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김경수 쉐프, “기부도 선의의 ‘천사마켓팅’이다”]편집국에서는 4월 현재 전국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2,320명이며, 전남에는 94명, 여수에는 14명이다고 당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세히 백원장에게 안내해 주었다.그리고 “목포는 의사가 아너회원이
여수지역 의료계 최초로 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권오봉 시장과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백창희 병원장은 전남99호 회원이자,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15번째 회원이다. 백 병원장이 기부한 성금은 여수시 복지사업비 및 의료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권 시장은
여수백병원은 올 한해 동안 어깨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국내.외 학회에서 연달아 연제로 채택되어 발표를 하였다.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에 따르면 지난주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The 63rd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에서는 어깨치료에 대한 두 개의 연제가 채택되어 구연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연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어깨 회전근개 힘줄, 급성파열 후 지방변성과 근 위축의 자연경과(Natural Course of Muscle Atr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3.1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이 27일과 3월 1일 펼쳐진다.먼저 27일에는 여수백병원 세미나실에서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과 박종길 연구이사가 각각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여수지역 항일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기념강연을 연다.이어 1일 오전 11시 반에 여수 화양면 창무리 윤형숙 열사 묘소에서 ‘3.1혁명 100주년 여수지역 독립운동 기념식’ 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여서동 여수시의회와 학동 여수시청에서 10시 30분과 10시 50분에 운행버스를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3.1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이 27일과 31일 펼쳐진다.먼저 27일에는 여수백병원 세미나실에서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과 박종길 연구이사가 각각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여수지역 항일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기념강연을 연다.이어 1일 오전 11시 반에 여수 화양면 창무리 윤형숙 열사 묘소에서 ‘3.1혁명 100주년 여수지역 독립운동 기념식’ 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여서동 여수시의회와 학동 여수시청에서 10시 30분과 10시 50분에 운행버스를 타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손○○(여/33) 씨는 3년 전부터 간간이 어깨통증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그런데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져,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아프고 밤에는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이 됐다. 결국 손 씨는 여수백병원에 오기 하루 전에 응급실까지 다녀왔다.“일주일 전부터는 정말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팠어요. 파스로 도배를 해도 전혀 소용이 없었고요.저녁이 되면 너무너무 아파서 일하다 말고 혼자 앉아서 울기도 했다니까요. 게다가 잠을 잘 때는 말도 못해요. 어깨를 짓누르는 통증에 잠을 못 자 금방 폐인이 되겠더라고요.”
2015년 보건복지부는 ‘폐암 하나 주세요’, '뇌졸증 두 갑 주세요' 하는 섬뜩한 금연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 속 주인공이 담배를 구입하는 순간, 병에 걸려 고통받는 미래의 주인공이 유리관 속에서 절규하는 내용이다.진료실에서 10년 넘게 만나온 분 중 어떤 분들은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또 몇 년 만에 뵙게 되는 분들도 있다. 그분들 중 대부분은 눈빛과 표정에서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이 확연히 표가 난다.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20~50대 남녀 천 명에게 자신의 예상평균수명을 물어본 결과, 여자는 85세, 남자는
초창기 오십견 치료방법은 주사치료와 운동치료가 대부분이었다.과거 오십견 치료는 주사치료로 어깨관절의 염증을 잡고, 통증을 참으며 무리하게 운동치료를 강행해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정도에서 그쳤다.그러나 이런 식의 치료는 통증만 감소시킬 뿐, 굳어진 어깨관절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키지는 못했다.이후 주사치료와 운동치료를 보완하기 위해 시도되 방법이 굳어있는 관절 속에 주사기로 약물을 집어넣어 관절주머니를 부풀리는 치료법이었다.수압팽창술로 불리는 이 치료법은 '염증으로 쪼그라든 관절에 약물을 집어넣으면 관절주머니가 펴지면서 운동
오십견은 비교적 비수술 치료로도 높은 효과를 보이는 질환이다. 비수술 치료의 기본 원리는 좁아진 관절주머니를 넓히고, 통증을 조절하고, 감소된 운동 범위를 늘려가는 것이다.비수술치료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어깨관절 내에 직접 주입하는 주사치료, 국소신경 마취하에 손으로 굳은 어깨를 펴주는 도수치료, 관절 내로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주머니를 넓혀 주는 수압팽창술 등이다.오늘은 그중 주사치료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스테로이드 주사는 일명 ‘뼈 주사’로 알려진 강력한 소염제다. 관절주머니에 스테로이드를 주사
어깨질환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관절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어깨관절은 쉬면 좋아진다.”는 잘못된 이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병이기도 하다.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어깨가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이다. 50대 전후에 어깨가 아픈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는 허리가 아프면 요통, 머리가 아프면 두통 하는 식의 증상을 설명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주머니(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이 좁아진다는 ‘유착성관
[편집자 소개글]어깨전문병원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의 어깨질환 상식을 연재합니다.한국인들은 연령별로 다양한 어깨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일하다보니 어깨통증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질환이기에 더 간과하기 쉬운 병이기도 합니다.백 원장은 어깨통증이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질병이라고 설명합니다.의사 백창희는 그동안 「어깨는 날개입니다」(2013), 「맞나? 오십견」(2016)의 어깨전문저서를 저술하기도 했습니다.알기 쉬운 어깨치료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어깨관절 유
지난 10월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의사 백창희가 강의를 하고 있었다. 2년 전에 실시한 ‘여수시청 굿모닝 아카데미’를 가진 후 ‘다시 듣고 싶은 명 강의’ 요청에 응한 앵콜 강의였다.건강강좌가 아니다. 병원 경영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청동기 시대가 도래 했는데도 이를 간파하지 못한 병원장들이 구석기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을 한탄했다.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강의를 이어 가고 있었다.공무원들 역시 사회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의 사고방식에만 갇혀 있으면 도시 발전도 미래비젼도 없다고 강조하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