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갑,을 지역구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주철현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8,410표(64.44%) 득표, 이용주(무소속) 23,128표(30.78%)를 얻는데 그쳤다.김회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55,273표(71,58%) 득표, 권세도(무소속) 15,302표(19.81%)를 얻는데 그쳤다.여수시의회 나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권석환(44)후보가 53.09%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주철현, 김회재 당선인들이 당선소감을 싣는다. 주철현 당선인 "문정부 성공과 여수를 위해 뛰겠다" 존경
승용불패의 텃밭 여수을. 지난 3월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곳 유권자들은 묻지마 민주당을 찍어야 하나 인물을 선택해야 하냐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야성의 기질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선거 판세도 여론조사 결과로만 안심할 수 없다.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후보를 직접 만났다. 여러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일부 후보는 사정상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이들과 나눈 인터뷰를 싣는다. - 기자말- 4.15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권세도 후보의 정치인생은 험난하다. 마치 꼬인 실타래 처
4.15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여수 갑을 지역구 대진표가 확정됐다.여수 갑 지역구는 민주당 주철현(61) 후보와 무소속 이용주(51) 후보가 등록했다. 미래통합당 심정우(60) 후보와 국가혁명배금당 장수희(51) 후보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주철현 후보는 2014년부터 제6대 여수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 이었다.제20대 국회의원인 이용주 후보는 과거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을 맡아 청문회스타 말도 들었다.장수희 후보는 현재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보수당 국회의원직에 출마하는 심 후보는
최근 지역구를 변경한 정의당 김진수 예비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김회재 후보에게 ‘시인의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선포하였다.이날 오후 2시, 마래터널 인근에 위치한 여순사건 위령비에서 김진수 후보는 “김회재 후보가 지난 2018년 광주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순사건을 여수순천 반란사건으로 명명하여 여수를 반란의 도시, 여수시민을 반란군의 후예로 낙인찍는 것에 대하여 제70주기 여순사건 추모사업 실행위원장을 맡아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였던 당사자로서 결코 김회재를 용서할 수 없어 지역구를 변경하여 출마하였
여수 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권세도가 20일 제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후보는 “민주당 여수을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고소고발 등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주승용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김회재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시작으로 재보궐 선거에 대한 우려가 팽배하고 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 “만인에게 공평해야 할 수사가 검찰 입맛에 따라 수사와 기소를 가르는 ‘선택적 정의’를 보여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치인으로 문재인정 부의 성공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완수에
더불어민주당 권세도(전남 여수을. 61)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에 불출마한다.권후보는 27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불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지난 15일 중앙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가 자신을 배제한 컷오프 결과에 불복해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 청구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 참여대상 제외 결정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했으나 26일 기각돼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권 후보가 컷 오프 결과에 대해 불복한 것은 지난 2월 초에 모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 여수을 지역은 주승용 의원의 대표적인 표밭이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4선을 내리 꽂으며 승리를 거머쥔 '승용불패'의 격전지다. 하지만 작년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면서 민주당 강세가 치솟고 있다. 이곳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명이 등록해 지난 15일 1차 컷오프에서 2명이 통과했다. 변호사 출신 정기명 후보와 지검장 출신 김회재 후보의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오는 27~29일까지 여수 을지역 경선이 펼쳐진다. 때아닌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선거열기는 차갑게 식었지만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는 양측의 네거티브 선
편집국장님 저는 이전 편지에서 제가 왜 뜬금없이 의원선거에 나가려다 날름 포기했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선거에 나설 만한 엘리트가 못되고 권력의 단맛에 중독되지 않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죠. 권력의 단맛을 맛본 인간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서서히 괴물(Monster)로 변해가는 모습을 우리는 꾸준히 보아왔으니까요그래서 저 자신에게 던졌던 이 질문을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똑같이 던져주고 싶습니다. 후보자들이 과연 얼마나 시민을 사랑하며, 갈등을 해결할 능력과 진정성을 갖췄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권합니다. 대의민주주의
변호사끼리 제대로 붙었다. 동갑내기(62년생) 친구끼리다.지난 18일 4·15총선 두 달여를 남기고 민주당은 전남 여수을 지역구에 김회재·정기명 예비후보를 컷오프 통과시켰다.물론 배제된 권세도 예비후보의 별도 이의제기 과정은 남았지만.두 변호사는 국회의원 공천 최종 경선 레이스에서 공방을 벌이며, ‘네거티브전’불사 총성이 울리는 중이다.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정기명 두 변호사의 최종 민주당 티켓 싸움에서 빨리 터진 ‘네거티브전’으로 인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우려를 보내고 있다.두 후보는 컷오프 통과 후 이구동성으로 ‘승용
권세도(61) 예비후보가 15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여수 을 컷오프 결과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 중앙당에 재심도 신청한 상태다. 권 후보는 2월 초 모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류 또는 조작이 의심되는 경우가 있었던 점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참여 대상 제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이에 따라 다음주 초에 심문일이 잡혀 있어서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수을 선거구 최종 경선후보자를 다시 확정할 것인지 관심 대상이다.권 후보는 “
권세도(61) 더민주 여수 을 지역구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여수 을 선거구 컷오프 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면서 “재심청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4명의 후보 중 가장 늦게 출발한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2명의 후보들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1위를 한 적도 있는데도 이렇게 탈락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여수 을 지역구는 김회재와 정기명이 경선후보로 발표됐다.한편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차 발표 후 48시간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3일 1차 발표에 이어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은 홈페이지에 ▲ 단수후보 선정 지역(23) ▲경선 지역(9) ▲ 추가 공모 지역(3) ▲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8) 곳을 확정 발표했다.민주당은 이날 9곳의 경선지역에 전남 여수을 지역을 포함시켰다.4명의 예비후보가 뛰고 있는 여수을은 김회재와 정기명이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경선 발표에서 배제된 권세도(61) 더민주 여수 을 지역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권세도(61) 더민주 을 지역 예비후보가 “여수시가 요청한 지역현안사업 3건에 대해 이미 2건은 반영한 상태이고, 세계섬박람회도 반영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지난 2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5가지의 법률 제정 및 법안 개정공약과 5가지의 지역발전공약 등 5+5 공약을 통해 여순사건특별법은 21대 국회 전반기에 발의 및 본회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권 후보는 “여순사건특별법은 고령의 유족들을 위해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이고, 당선된다면 서둘러 유족회 및 시민단체, 법조인 등과 공청회등으로
더민주 권세도 예비후보(여수 을)가 9일 “노동계 인사 최초로 민주당에 입당한 한국노총 김주영 전 위원장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이용득 의원(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통화 중 김 전 위원장이 입당한 사실을 알고 김 전 위원장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권 예비후보는 지난 2000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장으로 재직 중 당시 한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전 위원장을 알게 됐다.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1월 3일 남북 민간교류의 대표 창구인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회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수 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법률 제정 및 법안 개정 공약 5개와 지역발전 공약 5개, 일명 ‘5+5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선출됐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점을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여수 시민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뼈아픈 성찰과 반성을 해왔고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권 후보가 제시
민주당 권세도(여수 을·59) 예비후보가 설 연휴 26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 마을을 찾아 4·13 총선 출마 의지를 다졌다.이날 권 후보는 아내 정철진(약사·56) 여사와 장남 권영훈(30), 장녀 권수진(28), 차남 권덕상(22) 등 가족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사람 사는 세상’에 담긴 정치 철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권 후보는 지난 2007년 광주지방경찰청 재직 당시 경찰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때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 만났던 일화를 가족들에게 소개했다
5일 여수시 문화홀에서 (사)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가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10th 열살, 열번째 징검다리를 놓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사)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인권을 대변하며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쉼터와 자활센터를 운영중이다.이날 기념식에 여성시설연합회 기관장 및 종사자, 시민활동가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을 비롯 지역정치인은 김유화, 권세도, 김점유, 김회재 변호사가 함께했다.1부 기념식 이후 2부 여성인권영화제가 상영됐다. 이날 상영된 4편의 영화는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신기동 장흥한우정육식당에서 '창립 23주년 후원 일일호프'를 열었다.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 '일일호프'는 부족한 환경련 활동비 마련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행사에 서빙되는 음식은 환경련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했다고 한다. 올해로 3년을 맞는 일일호프 행사는 매년 다른 장소에서 열리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번 일일호프에는 강흥순 사무국장과 여수환경련 조환익 사무국장,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여수환경련 회원 최선엽(77) 씨는 두 달전 회원가입했
27일 오후 판문점 DMZ마을에서 신나는 평화축제가 열렸다. 주최측은 이날 "강화에서 고성까지 평화누리길 500km DMZ평화인간띠잇기 행사에 전국에서 50만의 인파가 몰렸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최초 제안자는 정지석 박사다. 일명 인간띠 잇기 행사로 1989년 3월 20일 발트 3국에서 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3개국에서 약 200만 명의 인파가 손에 손을 잡고 독립을 외쳐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바 있다.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직접 나서자는 취지다.27일 14시 27분 평화 함성 울러 퍼져 DMZ 평화인간띠잇기 여수참가
더불어민주당 두 곳의 여수지역위원장 결정이 또 미뤄졌다.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28일 국회에서 여수갑,을 위원장 결정을 보류하고 조강특위에 재심의를 권했다.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7일 여수갑지역위원장에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여수을지역위원장에 권세도 전 시장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했으나 최고위원회에서 단수추천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이번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후보자를 심의한 조직강화특위가 지역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민주당은 지난해도 조직강화특위가 같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