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이 12일 개최된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태극기 사랑으로 하나 되어 나가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서대현 의원은 3.1절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국민 공동체 의식 강화로 애국정신이 고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남도 전입ㆍ혼인 세대에 태극기 무료 배부, 훼손된 태극기 무상 교환, 태극기 관리 요령 설명, 국기봉 파손 문제와 게양대 설치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먼저 서 의원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열린 현판식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러머니에 이어,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현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 인사는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원내부대표 겸 인권위원장)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 및 당원 3천명이 참석한 의정보고회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다만, 이재명 당 대표의 피습상황을 고려하여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마음을 합하여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이날 의정보고 토크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30여명의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최무경 전남도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이익금을 환원해야 한다”고 질타했다.12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최 의원은 “여수 죽림1지구 분양가를 현재 시세에 맞게 추정한 결과 분양가는 8,956억원으로 이로 인한 개발이익금은 4,801억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는 개발이익금을 환원해 119안전센터와 복합문화시설 등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도시개발사업 총면적 30만평 중에 문화시설용지는 고작 500평 밖에 안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밤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는 태풍 카눈은 10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전남지역에는 10일 오전까지 평균 100~200mm, 곳에 따라 전남 동부내륙과 남해안에 30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기상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여수를 방문해 힘을 실어주었다.여수시에 따르면 30일 김영록 도지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정기명 여수시장과 함께 둘러봤다.김 지사는 이날 주행사장 평탄화 및 배수상황과 전시설계 위치 등 전반적인 섬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되 장마 등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섬박람회 총 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주행사장 다섬이 데크길 조성 등 2개의 굵직한 현안사항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적극 지원할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돌산지역의 환경문제와 교통문제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사업자만 배불리는 무슬목 관광단지 조성 MOU를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다.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와 여수시(정기명 시장)는 지난 4월 24일 전남도청에서 ㈜모아그룹, ㈜여수레저개발 등과 관광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여수 돌산읍 평사리 일원 141만5천㎡ 부지에 7,010억원을 투자해 1,090실 규모의 호텔과 숙박시설,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조성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그러자 그간 질서 있는 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연대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귀빈실에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과 지방분권,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지방시대 핵심인 자치조직권 등 중앙정부 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과 대한민국 신성장 축인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에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정치, 행정 등 다방면에 실력을 갖춘 분을 사무총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신임 유민봉 사무총장께 거는 기대가 크다. 전남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24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국도비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이날 정 시장은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조성’,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의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
김영록 도지사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김대중 정치학교’ 제4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김대중 정신’의 계승 및 세계화를 제시했다.이날 강연은 ‘세계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도권 지역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대표로 구성된 김대중 정치학교 4기 수강생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특강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세계화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우동기 위원장에게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 농수산도로서 관련 산업을 인공지능(AI) 활용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농․수협중앙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남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2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초청 인사 및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했다.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목표하고 있는 ‘관광객 1억명 유치’와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한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진다.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4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장성 필암서원 춘향제례 봉행에 참석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마한 역사 수록 내용 확대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재양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백 필암서원 도유사 등이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역사 교과서에 가야는 3쪽 분량으로 소개돼 가야사에 대한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영산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해상왕국 마한은 단 3줄만 기록됐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객관적으로 고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 반도체 특화단지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항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 조기 선정 ▲공공기관 전남 이전 ▲농생명 밸리 조성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군 작전성 검토 기준 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다.김영록 지사는 특히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신청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관심을 요청하고, 광주‧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전국 유일 에너지 믹스
김영록 도지사는 7일 산불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연일 발생하는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올 들어 6일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27건의 산불이 발생해 55㏊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건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 7건, 쓰레기 소각 6건, 입산자 실화 3건 등 대부분 주민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도청 공무원 시군 전담제 실시, 의용소방
지지부진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위원장 박계성)와 강문성 전남도의원, 강현태 여수시의원이 공동주최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는 3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현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운영 주체를 항만공사로 이전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16일 법적 절차가 완료된다. 박계성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주체가 된다는 것은 그동안의 정
전라남도가 동남아시아 한국 농수산식품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현지 시간)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에서 K&K 글로벌 트레이딩(회장 고상구)과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K&K 글로벌 트레이딩은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148개 매장을 갖추고 있다.협약에 따라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그룹 계열사인 케이마켓(K-Market) 매장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취급하는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다. 또 인기 제품을 전체 매장에 확대 입점하고 베트남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전문기관과 연구기관들이 반도체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에 뜻을 뭉치면서 유치희망이 더욱 밝아졌다.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5개 기관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기관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협회장 이서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학회장 박재근), 한국마이크로전자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지는 청년 핵심 리더 1,200명 육성을 목표로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전남도 민선 8기 김영록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전남을 넘어 세계로 도약을 준비하며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선도할 청년을 발굴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리더 양성사업이다.지역 청년을 모집해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강연하고,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2026년까지 매년 3기를 운영, 기수당 100명씩 총 1,200명의 청년 리더를 육성한다. 첫 해인 올해는 ‘전라도
전라남도가 형제국가 튀르키예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피를 나눈 형제국이다.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6일 일어난 강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4만3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6,500여채의 건물이 붕괴하는 등의 엄청난 재난이 발생해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