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도전에 나선다.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이 협력․주도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교육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3년간 특구당 30억∼100억원 내외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여수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교육발전특구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전략으로 오는 6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사립유치원 식재료비 지원‧위생 관리 강화 등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전남교육청은 14일 전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급식 운영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전남교육청은 이 계획에 따라 유치원 급식비 단가 인상, 지역 농‧수‧축산물 식재료비 지원(6억4,870만원), 급식기구 지원(1억9,979만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7억4,390만원)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이 가능
최무경 전라남도의원(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의 여수 죽림1지구 내 우리초등학교(가칭) 신설 승인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2027년 공동주택 약 4,900세대가 유입될 예정인 여수 죽림1지구는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무경 의원은 여수 죽림1지구의 학교 신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우리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최 의원은 “이번 우리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지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여수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24일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최무경 의원은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타 지역에 비해 단성중학교 비율이 매우 높아 학교 선택의 폭이 좁고 학생들이 먼 거리로 통학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권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2027년 완공 예정인 여수
전라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4등급보다 두 단계 올라선 것이다.부문별 결과를 보면, 전남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에서 ‘3등급’을 받았다. 또한, 반부패 추진 실적과 시책효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2등급’을 얻었다.종합청렴도는 이들
여수 웅천지구 인구 증가에 따라 학급 내 학생 수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일부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먼 위치에 있는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최정필․이선효․이석주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려 시 정부, 전남도교육청 및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웅천지역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먼저 웅천중학교 학부모회 황현선 회장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 증축 방안을 모색해야
여수 여도학원의 공립전환을 추진하는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격화되고 있다.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11월 22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여도학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의 여론을 수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인해산을 추진한 것은 사회적 질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학부모 면담 결과 학생들이 여수에서 거주하는 이유는 여도초ㆍ여도중 때문이며 만약 공립 전환이 될 경우 수도권이나 인근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여수국가산단 공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외 25개국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린다.여수시는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월드 글로컬 교육포럼 △미래교육페어 △비즈니스 쇼케이스 △글로벌 유스페스티벌 등의 내용으로 해외 25개국․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교육행사다.전남도교육청은
대학과 자치단체, 교육청, 기업이 유치한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매개로 광주·전남의 반도체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는 등 발빠른 후속조치에 나섰다.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를 주관대학으로 목포대(총장 송하철), 순천대(총장 이병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5월 25일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 광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라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7일~26일,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7일~5월 4일로 18일 동안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예산집행이 지방재정 관련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최종 제출한다.결산검사 위원은 강문성 대표위원을 포함해 도의원 3명과 재무관련 전직 공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추념식을 갖고 추모기간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10일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과 도교육청 및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서 참석자들은 기억관에 노란 화분을 헌화하고, 추모 묵념을 했다. 이후 팽목항 기억의 담에 노란 리본을 묶으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공동체를 뿌리째 뒤흔든 비극이었다.“며 ”희생자들 뿐 아니라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까지도 보듬어
전남 도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이중 언어 도서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9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이중 언어 도서를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최무경 의원은 “전남 도내 다문화 학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관련 지원은 타시도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며 “이중 언어 도서를 지원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최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이민정책과 교육정책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심포지엄, 소등행사, 실천서약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주간은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중요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한다.탄소중립 주간 첫날인 3일 도민과 함께 순천 신대지구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6일에는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
전라남도는 1일 전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도교육청, NHN클라우드와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최초로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공 교육정보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전환 및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한다.특히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사업
전남지역 진로진학센터에서 상담 지원을 하는 대입지원관의 전문인력이 확대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10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입지원관을 확대해 전남 전체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현재 전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 지원을 위해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에 대입지원관 4명을 배치해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최무경 의원은 “매년 2천여 건 이상의 진로진학 상담을 지
제366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산업재해에 취약한 전남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민주당, 여수6)은 지난 20일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의 산업재해 사고사망인율은 0.72로 전국(전국평균 0.48)에서 두 번째로 높고, 최근 10년간 여수국가산단에서 118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산단의 중대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산업재해에 취약한 전남의 상황을 전했다.그리고 “전남지역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위험노출 빈도를 낮
이광일 도의원(민주당·여수1)이 18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남교육 대전환과 미래교육에 맞지 않은 전남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해 우려와 질타를 쏟아내며 개선을 요구했다.이날 이광일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1억4천여만원의 혈세가 교육감의 추석인사 홍보편지 발송에 낭비되었다”고 질타하며, 첫 도정질문 포문을 열었다.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3등급을, 2021년에 4등급으로 기록한 전남도교육청 청렴도 하락을 언급하며 “이는 김대중 교육감이 비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종합대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4천6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건(5%)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43건, 이륜차는 477건으로 각각 72%(18건), 17%(69건)가 늘었다.사망사고 또한 112명으로 지난해보다 19%(26명)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지난해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와 함께 25일부터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은 최근 전동킥보드(PM)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올해 1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4,952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5%p(-270건)가 감소하였으나, 전동킥보드와 이륜차는 72%p(+18건)와 17%p(+67건) 각각 증가했다.사망사고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112건으로 19%p(-26건)가 감소하였으나, 전동킥
전라남도는 도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 등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총 919억원 규모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인가 대안학교 2,413개교 24만4천명에게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차액 320억원 ▲어린이집·유치원·초·중·대안학교 2,261개교 19만7천명에게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 차액 35억원을 학교에 직접 지원한다. 초·중·인가 대안학교 717개교 13만9천명을 대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