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5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 11시간 기항한다.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가 4일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금융기관 11곳에서 참석하여 최근 피싱범죄 피해 현황, 범행수법 및 피해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피해예방우수사례를 소개했다.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하거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하고, 경찰은 즉시 해당 금융기관으로 출동하여 피해 예방과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박규석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관공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예방·홍보활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5일 오전 6시 쌍봉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조계원 후보는 투표 후 “윤석열 검찰정권이 판을 치며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만들고, 기득권들만의 세상으로 만드는 것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 이른 새벽 투표소로 나왔다”고 전했다.이어 조계원 후보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심판할 방법은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나오셔서 뻔뻔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꼭 심판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여수시가 올해 일자리 1만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만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전년도와 달리 참여부서 6개 증가 ... 8개 실천 과제 추가"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력할 것”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
제22대 총선 여수시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조계원 후보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남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조원영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남본부 조원영 본부장은 “조계원 후보가 산단에 관심이 많아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많이 간다”며 “화물연대와 관련 있는 안전운임제를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 통과가 되도록 결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안다. 노동자들을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조계원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권 후보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권 후보 대표 공약은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 도입 ◇여수국가산단
정기명 시장이 지난달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에 이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진남․망마 경기장 등 외곽청사의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 청사 분산으로 결재 지연, 청사 간 업무협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청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는 농업, 축산, 청년일자리, 체육, 도서관 등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등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정 시장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가 4일 오전 11시 여서동에 위치한 박정숙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2일 방송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수시 갑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여순사건 명칭을 14연대 반란으로 바꿔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당시 박 후보는 “14연대가 북에서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며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사건이라고 바꿔야 한다”고 발언했고 이에 주철현 후보는 “여야 합의로 통과된 여순10.19특별법에 명시된 정의와 국민적 합의에 상반된다”며 발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씨번 써전호’는 3만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영양죽지원사업‘따뜻한 마음 한그릇’전달식을 진행하였다.본 사업은 한화솔루션(주)후원을 통해 지역 내 결식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노인께 매주 영양죽을 제공하므로 영양결핍예방을 통한 건강증진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을 통해 총 11명의 어르신이 32주 동안 보양죽과 전통죽을 포함 총 13종류의 죽을 당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 받게 되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여수
여수경찰서가 민·관협업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민간인 배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이 주거지에서 가출한 실종자에 대해 CCTV수사와 휴대전화 위치값 인근에 대한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의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그러다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점 인근에서 차량을 운행하였다는 배 씨의 제보를 받고 해당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추적 수사 결과 다음날인 28일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박규석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
더불어민주당의 여수(을) 지역 국회의원 조계원 후보가 현 정부와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역사왜곡행위에 대한 단호한 비판과 함께, 제주 4·3 사건 및 여순사건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강력한 입장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윤 대통령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10.19 사건은 형제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잊혀서는 안 될 국민 모두의 상처"라며 “여수ㆍ순천지역을 비롯해 전라
여수갑지역구 박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2일 KBS선거방송토론회 발언을 사과한다고 전했다.박정숙 후보는 3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사건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순반란사건이 여순사건으로 변경된 것은 여야합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토론회에서 본인이 14연대 반란사건에 대하여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유족분들과 관련단체에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치초보자인 본 후보자는 앞으로 두 번 다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3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도, 여수시, 해양시설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도상 훈련은 여수 B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5만 톤급 유조선과 4천 톤급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광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 50~500㎘, 비지속성 기름 또는 위험·유해물질 300㎘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여수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카페 ‘다시 봄’에서 김두엽 작가 전시회를 연다.192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김두엽 어르신은 화가였던 막내아들의 칭찬을 계기로 80세가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 아들을 기다리는 무료함을 견디려 붓을 들었던 어르신의 작품은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전시회도 수십 차례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여수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김두엽 작가의 그림은 일견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감성과 지나간 시절에 대한 향수, 아팠던 기억에의 회고, 애착 등으로 가슴을 낮게 울린다. 시 ‘풀꽃’
여수시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창의융합·과학문화 확산 지원’ 교육경비에 올해 1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적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본 교육경비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 10개교와 중등 4개교 총 14개교로 지원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과학탐구 동아리, 과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 체험,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등이다.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등의 교
여수시가 동절기 임시 휴장했던 미평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5월 미평공원 내 약 130평의 규모로 조성,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징검다리, 시소)·견주 쉼터·반려견 음수대·배변 봉투함 등을 갖췄다.전국 반려견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주말 상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이용할 수 없다.또한 ▲만 13세 미만 어린이나 영유아 단독입장 불가 ▲출입
여순사건 역사왜곡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으로 주장한 박정숙 후보는 석고대죄하라”고 주장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여수 갑지역구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2일 KBS순천방송국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법정토론회에서 주철현 민주당 후보와의 토론 중에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불러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정숙 후보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는 주장까지 덧붙였고 여순사건특별법을 여순반란사건특별법으로 명칭을 개정하겠다
2일 오후 8시 29분경 여수에서 순천방향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1톤 포터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에 따르면 여수시 자동차도로 초입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어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119구조대원은 차량 앞유리를 절단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여수119구조대 전승영 소방장은 “빗길 도로의 경우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규정 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하여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안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글로컬교육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핵심 정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형 늘봄학교 등의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한다.이어, 전북교육청과 함께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