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26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불꽃축제는 올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열면 이어 저녁 7시 40분경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내빈과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
올해로 4회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축제 당일인 26일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축제장 인근 8개 지점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이순신광장, 종화동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는 전면 통제하며 시외버스터미널 앞, 서교동사거리, 공화동사거리, 수정동사거리는 우회 유도한다.또한 관람객 불편을 해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11대가 운영되고,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된다.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진남체육공원↔진남관 ▲여수시청(본청사)↔이순신광장
19일(토) 오전 11시, 여수시 중앙동 소재 이순신광장에서는 유족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이 열렸다.추념식은 문화공연에 이어 추념사와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은 특별히 여수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남 여수 신월리에 주둔한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거부하며 촉발된 사건이다.이후 1950년 10월까지 약 2년여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비무장한 민간인들과 군인, 경찰들이
여수‧순천 10‧19사건이 발발 71년 만에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이 열렸다.여수서는 처음으로 추모 사이렌도 울렸다.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순천 장대공원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유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1주년 합동 추념식이 열렸다. 순천 추념식장의 행사 명칭 표기에는 '여순항쟁' 71주년 이라고 적혀 관심을 끌었다.합동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것으로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선 희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위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여수의 맛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9개 팀 35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상은 충남 천안에서 온 이선호 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여수 특산물인 삼치와 갓에 수삼 등을 더해 ‘오 마이 갓 삼’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오 마이 갓 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행사장에는 서대회와 활어회, 찰밥과 와플 등을 맛볼 수 있
‘시민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이틀간 진남경기장과 이순신광장 등에서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먼저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진남경기장에서 초청인사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오전 9시 시립국악단은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행사장 대형 화면에는 시민 릴레이 축하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기념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으로 꾸며진다.‘여수시민의 상’은 ㈜영동이앤씨 박정일 대표, ‘자랑스런 여수인상’은 우리카드 위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개최된다.‘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싱싱한 여수 수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본선 진출 20팀은 지난 8~9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확정됐으며 이들은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에서 나는 우럭, 삼치, 장어, 전복 등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음식명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이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1개 입상팀을 선정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합동추념식은 올해 처음 열리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할 예정이다.묵념사이렌은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는 의미를 갖는다.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은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을 비롯한 산하기관들이 주관한 '2019생태어울림 체험한마당' 행사가 26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되었다.올해 행사는 '지구의 미래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기업과 금호미쓰이화학 직원, 지역사회인사,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 아동 및 재능봉사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생태적 교육철학이 깃든 전통놀이 및 생태 체험 부스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다.또한 친환경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플리마켓이 더욱
20일부터 이틀간 이순신광장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개막식이 열린 이순신광장에는 시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몰렸고, 21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 관악페스티벌에는 1천여 명이 참석했다.여수시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관객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포토존을 설치, 행사토퍼를 제작했다.서울에서
여순사건시민추진위가 내달 19일 열리는 여순사건 71주기 추모행사를 합동추념식과 문화예술제로 꾸밀 예정이다.합동추념식이 열리는 이순신광장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하며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진다.추진위는 헌화와 분향 시간에 유족회 등에서 제출한 민간인, 경찰, 군인의 이름을 영상화면에 띄워 희생자를 위로한다고 밝혔다.이어 추념식 본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민방위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울릴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인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된다.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3천여 명을 태우고 21일 여수를 다시 찾는다.‘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를 자랑한다.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별자유관광을 즐기며 여수시는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선다.먼저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가 운영된다.또한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
여수마칭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로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수시청~쌍봉사거리 2, 3차선이 교통통제 된다.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여성안전봉사회는 안전요원 30여 명을 투입해 교통지도에 나선다.‘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바다&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며 “많은 협조와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한정우 센터장)가 15일 오전 10시, 이순신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추석한마당 아시아문화제'를 개최했다.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문화제는 ‘가치 더불어’를 주제로 국가별 전통옷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퍼레이드로 서막을 올렸다.여수 우도풍물굿이 길잡이로 선두를 선 거리퍼레이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꾸려졌다. 태국,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시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이들은 진남관에서 출발해 교
‘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20일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여수,바다&아리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이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시청까지 행사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고 나면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이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
23일부터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1일 1인 투입량이 200개로 제한된다.시는 일부 시민이 수거기에 많은 양의 재활용품을 투입해 기기 사용이 어렵다는 민원을 접하고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자동수거기는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이 투입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 현재 여수시청,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박람회장에 설치돼 있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한 결과 100만 원 이상 적립자가 나오고, 수거기 추가 설치 요구가 빗발치는 등 시민들로부터
이달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태풍 북상으로 10월로 연기됐다. 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26일(토)로 확정했다.‘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10월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49개 단체가 참여한 ‘여수산단 입주업체 유해물질 불법배출규탄 범시민결의대회’가 30일 오후 7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이들은 결의대회 슬로건으로 ‘속고 산 50년, 살아갈 50년,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라는 문구를 내걸고 유해물질 불법배출 재발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지난 4월 17일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 등의 오염물질을 측정대행업체와 공무해 조작 배출한 사실이 알려지고 4개월이 지났지만 여수시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이에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