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 갑)의 고속도로 여수 연장 필요성 질의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면밀한 검토’로 답변하면서 여수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열렸다.주철현 국회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결산 경제부처 질의에서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국토부장관에게 질의했다.주철현 의원은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연간 13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고흥 간 11개 연도연륙교 건설 등으로 경제적·관광적 접근성 개선
전라남도는 30일 2년 연속 8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차세대 에너지산업과 첨단 전략산업 등 지역 현안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확보한 2023년 예산은 8조2,030억원으로, 지난해 9월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7조5,131억원보다 9.2%(6,899억원)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최종 반영된 예산(8조3,914억원)보다 3.2% 적은 규모다.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이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여수고용지청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열었다.‘CAP@’(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준비생의 강점탐색과 직업과 직무이해, 채용트렌드에 적합한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 방법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재학생과 졸업생들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취업 강점을 탐색하고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 등 구직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이들에게는 여수국가산단 방문을 비롯해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문화탐방도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한편, 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을 위한 대처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강문성 의원은 “현재의 도로 사정은 전남 경제의 67%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권의 물동량과 1년에 1,3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등 늘어난 교통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10년 전 완공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석유화학제품 등을 납품하는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은 교통체증으로 발주처의 클
여수 율촌 송도(松道) 주민들이 마실 물조차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시는 주민들의 식수 고충을 얼마 전에야 파악해 약 600개의 1.5리터 생수를 공급했다. 앞으로도 송도 주민 이주가 끝날 때까지 식수 공급을 계속할 계획이다.여수 율촌면 송도는 율촌 조화항에서 송도호를 타고 5~7분이면 닿는 섬이다. 임진왜란 무렵부터 전란을 피해 사람이 들어가 살기 시작한 섬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섬에는 50여 가구가 살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은 20명 남짓이다.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77가구 223명의 주민이 살던 제법 큰 섬이었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민주, 여수3)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지역의 특성화된 산업의 집중육성과 전후방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강문성 의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50년이 넘었지만 전후방산업 이 조화롭게 발전하지 못해 시너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단순히 수치적 산업 분산을 연구결과로 제시한 것은 아닌지” 물으며 “여수국가산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 오전 11시1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정기명 시장에게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2일 9시 30분부터 여수석유화학고와 여수국가산단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내 아이 마이스터고-산업연계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석유화학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협력하여 고입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의 꿈과 진로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30일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임기를 마쳤다.강 위원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58명이 총 683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강 위원장은 22건으로 평균(11.7건)의 두 배에 달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는 12건으로 평균(3.7)의 3배에 달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네 차례, 5분 자유발언은 11회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특히 2018년 9월부터 2020년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제안할 비전과 방침, 전략을 비롯해 공약, 정책과제를 종합․정리했다.이날 회의는 최일 비전․공약위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과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을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과 정리된 공약,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 및 토론 등을 이어갔다.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20여 일간 전체회의, 분과위원회별 회의, 현장토론회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박경조, 이하 융합원)이 스마트제조랩을 구축, 15일 개소했다.여수산단대개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제조랩 개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하고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주최했다.개소식에는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등 여수산단 스마트제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공정 확산과 스마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40억을 투입하여 구축된 ‘스마트제조랩’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도약에 발맞춰 석유화학산업이 스마트화로 전환 될 수 있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여수6, 민주당)은 14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산단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정희 위원장은 “지난 8년 간 치열한 의정활동으로 여수산단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신설, 환경범죄 재발방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설립 등 최선을 다해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어 “2021년 2월, 여수산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위원회 권고안이 확정됐지만 이기적인 기업들은 1년이 넘도록 권고안 수용에 적
여수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은 CCU 제품의 품질기준, 검‧인증 체계 및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년간 국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선 상용화 대상 CCU 기술군 제품별 기술자료(Track Record) 구축, 소재 및 제품별 표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와 여수지역 경제단체가 10일 현재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하여 화물연대 파업이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여수상의에 따르면 경제회복 기간이 장기화되고 물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업은 고스란히 여수시민과 노동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수상의는 화물연대는 원료와 수출 제품을 적재적소에 반‧출입 활동의 주체로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역할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대학생 ‘국가산단 현장체험’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58명이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견학했다.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실무 역량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국가산단 현장체험’은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산단 관계자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남면 횡간도 해안가와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 인근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함께 했다.‘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다.전남대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여러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생태계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여수 쌍봉동 제1투표소인 쌍봉초등학교 체육관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유권자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졌다. 투표사무원은 신분증을 확인한 다음 용지를 전달한다. 유권자들은 기표를 한 후 투표함에 넣고 나왔다.본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와 달리 1차와 2차로 나뉘어 투표한다. 여수에서는 교육감, 시도지사, 시장을 1차 투표하고 지역구 시도의원, 비례대표의원을 2차 투표한다.이날 투표장에 나온 유권자는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
여수시가 19개 부서, 38개 유형의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메뉴얼’을 일제 정비하고 재난상황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30일 재난관련 19개 부서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행동매뉴얼 개선 시 유의사항과 핵심활동 콘텐츠 개선 등을 설명했다.중점 정비내용으로는 ▲매뉴얼 제‧개정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누락사항 및 임무와 역할 정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강화 ▲비상동원 과제 개선 등이 있다.특히 여수국가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대형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수행주체 지정, 지대본 가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시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무소속 기호 5번으로 민생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소통하는 베테랑 행정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여수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여기서 주저앉느냐 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베테랑 행정가인 자산만이 여수 100년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민원은 시원하게! 복지는 따뜻하게! 문화예술은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