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 오전 11시1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정기명 시장에게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2일 9시 30분부터 여수석유화학고와 여수국가산단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내 아이 마이스터고-산업연계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석유화학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협력하여 고입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의 꿈과 진로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30일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임기를 마쳤다.강 위원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58명이 총 683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강 위원장은 22건으로 평균(11.7건)의 두 배에 달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는 12건으로 평균(3.7)의 3배에 달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네 차례, 5분 자유발언은 11회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특히 2018년 9월부터 2020년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제안할 비전과 방침, 전략을 비롯해 공약, 정책과제를 종합․정리했다.이날 회의는 최일 비전․공약위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과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을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과 정리된 공약,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 및 토론 등을 이어갔다.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20여 일간 전체회의, 분과위원회별 회의, 현장토론회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박경조, 이하 융합원)이 스마트제조랩을 구축, 15일 개소했다.여수산단대개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제조랩 개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하고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주최했다.개소식에는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등 여수산단 스마트제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공정 확산과 스마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40억을 투입하여 구축된 ‘스마트제조랩’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도약에 발맞춰 석유화학산업이 스마트화로 전환 될 수 있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여수6, 민주당)은 14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산단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정희 위원장은 “지난 8년 간 치열한 의정활동으로 여수산단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신설, 환경범죄 재발방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설립 등 최선을 다해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어 “2021년 2월, 여수산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위원회 권고안이 확정됐지만 이기적인 기업들은 1년이 넘도록 권고안 수용에 적
여수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은 CCU 제품의 품질기준, 검‧인증 체계 및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년간 국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선 상용화 대상 CCU 기술군 제품별 기술자료(Track Record) 구축, 소재 및 제품별 표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와 여수지역 경제단체가 10일 현재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하여 화물연대 파업이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여수상의에 따르면 경제회복 기간이 장기화되고 물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업은 고스란히 여수시민과 노동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수상의는 화물연대는 원료와 수출 제품을 적재적소에 반‧출입 활동의 주체로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역할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대학생 ‘국가산단 현장체험’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58명이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견학했다.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실무 역량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국가산단 현장체험’은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산단 관계자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남면 횡간도 해안가와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 인근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함께 했다.‘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다.전남대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여러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생태계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여수 쌍봉동 제1투표소인 쌍봉초등학교 체육관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유권자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졌다. 투표사무원은 신분증을 확인한 다음 용지를 전달한다. 유권자들은 기표를 한 후 투표함에 넣고 나왔다.본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와 달리 1차와 2차로 나뉘어 투표한다. 여수에서는 교육감, 시도지사, 시장을 1차 투표하고 지역구 시도의원, 비례대표의원을 2차 투표한다.이날 투표장에 나온 유권자는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
여수시가 19개 부서, 38개 유형의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메뉴얼’을 일제 정비하고 재난상황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30일 재난관련 19개 부서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행동매뉴얼 개선 시 유의사항과 핵심활동 콘텐츠 개선 등을 설명했다.중점 정비내용으로는 ▲매뉴얼 제‧개정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누락사항 및 임무와 역할 정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강화 ▲비상동원 과제 개선 등이 있다.특히 여수국가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대형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수행주체 지정, 지대본 가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시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무소속 기호 5번으로 민생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소통하는 베테랑 행정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여수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여기서 주저앉느냐 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베테랑 행정가인 자산만이 여수 100년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민원은 시원하게! 복지는 따뜻하게! 문화예술은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아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권오봉)가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생과 소통, 협력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권오봉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노사민정 대표 위원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협의회는 먼저 올해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사업, 4억 6천여만 원의 계획을 확정했다. 국비 보조가 4개, 시비 보조가 9개 사업으로 협의회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 등 노사협력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가칭)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여수시의원 아선거구 김종근 진보당 후보와 비례대표 서수형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여수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의회를 건강하게 만들겠다. 진보당을 여수시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하였다.여수국가산단에서 플랜트건설노동자로 일하는 김종근 후보는 “여수 경제의 버팀목이지만 항상 뒷전에 밀려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출마했다”라고 시의원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으며 방과후강사노동조합 여수대표로 활동한 비례대표 서수형 후보는 스스로를 “오랜 기간 지역 봉사활동으로 다져진 준비된 후보”라고 소개했다.김종근, 서수형 후보
여수시의원 사선거구(소라면, 율촌면)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현주 후보가 14일 출마의 변을 전했다.정현주 후보는 “처음처럼 다시, 능숙하게 다시, 프로답게 다시 4년을 일하고 싶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며 “다시 4년을 위해 약속한다”고 공약을 소개했다.먼저 정 후보는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여수를 위해 걷고 싶은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정 후보는 소라면, 율촌면을 만들어 여수시의 정주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품격 높은 죽림수변공원 조성,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무선산, 공지산, 앵무산 등의 둘레길과 공원의 정비‧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이번 여수시장 선거에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적치장(53만여㎡)에 보관 중인 인산석고(폐석고) 2000여 만t에 대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VS “문제없다”며, 남해화학과 여수 환경단체의 입장이 제각각이다.정한수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20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폐석고에서 배출되는 방사능이 여수지역 주민들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차수벽 관리에 대해 또 다시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정 공동의장은 ”남해화학에 쌓아 놓은 폐석고가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는데 관리 감독 권한이 있는 여수시가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게 심각한
권오봉 시장이 “모든 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 일등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신의 전문 분야인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여수시는 제조업, 농·수산업, 천혜의 관광자원 등 다양한 산업기반을 가진 축복받은 도시”라며, “여수가 가진 강점을 살려 여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4년 동안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총 28개 기업 10조3,952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여수시는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3년 연속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초과 달성하며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적치장(53만여㎡)에 보관 중인 인산석고 2000여 만t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최병성 초록별 생명평화연구소 소장은 남해화학 야적장에 적치된 인산석고의 오염문제가 심각하다며, 남해화학 공장을 다 처분해도 해결이 어려울 정도로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나다고 했다. 최병성씨의 말이다.”이 많은 인산석고를 처리할 수 있을까 걱정이에요“”남해화학에 2000만 톤이 넘는 이렇게 엄청난 인산석고가 쌓여 있다는 것은 사실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잖아요. 이전엔 석고보드를 인산석고로 만들었으니 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