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문화원이 '만화로 보는 난중일기' 통합권을 발행해 관내 학교에 보급했다.'만화로 보는 난중일기'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2018년 까지 낱 권씩 3권을 발간했다. 그동안 1권 '이순신은 누구인가~옥포해전', 2권 '사천해전~한산도로' , 3권 '백의종군 ~노량해전' 등을 담아 총 3권을 발간했다. 만화를 통해서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배워 삶 속에 실천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는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행균)은 이번에 3권을 셑트로 묶어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개정판으로 통합 발간했다. 만화로 발간한 데는 '난중일기' 원본을 이해하기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다문화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27일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2020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시·군 교육지원청 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자체 대회를 통해 추천된 초등 21명, 중등 17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초등부는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한국어와 모국어로 각 2분씩 발표한 후 심사위원과 한국어와 모국어로 2분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여양중학교 인문독서동아리 학생들이 웅천 메가박스에서 영화 '담보'를 감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동아리 학생 12명은 25일 열린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함께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3학년 이수민 학생은 "학교 밖에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면서 나와 가정 그리고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인문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김광호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감형 학생을 양성해야 하는데 바로 그 원천은 다양한 독서와 체험활동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육과정과
22일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이 실시됐다.이날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학생회 간부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곡물을 제공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이 건강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1학년 김은영 학생은 “밤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 아침밥을 먹을 잘 챙겨 먹지 못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을 먹으면 영양소 보충, 학습능력 향상, 성장도움, 생활습관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
코로나19로 미뤄온 이순신학교도 문을 열었다.지난해 2기까지 수료생을 배출한 여수이순신학교(학교장 이삼노 전 여수대 총장)는 20일 3기 개강식을 갖고 12주간의 교육일정을 진행한다. 3기 과정은 봄부터 계속 미뤄져 왔다.20일 3기 개강식에는 수강신청자 35명이 참석해 여수진남종합운동장 행복교육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여수이순신학교 이삼노 교장으로부터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여수이순신학교는 그동안 2기까지 약 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개강식에서 이삼노 교장은 수강참가 시민들에게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심화 1팀-1기업 프로젝트’에 최종선정됐다.여수공고는 1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사업계획 발표 및 심사 결과 멀티드론과 스마트팩토리 2개 과정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에 걸맞는 미래 산업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심화 1팀-1기업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업-학교-학생 간에 프로젝트 과제를 구성하고 수행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500여개 특성화고 중 26개교의 33개 프로젝트가 선정
여수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비대면 학습지원금’ 방문접수를 8일까지 실시한다.‘학교 밖 청소년 비대면 학습지원금’은 정부의 2차 긴급재난원금 지급 대상에 초등학생(특별돌봄지원금 1인당 20만원), 중학생(비대면 학습지원금 1인당 15만원)은 포함된 반면 고등학생이 제외된 데 따른 것이며 소득에 상관없이 15만원씩 지원된다.2020년 9월 24일 기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 대상이다.신청방법은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ys1388.or.k
성산초등학교(교장 박형례)가 어둡고 칙칙한 학교 안 옹벽을 새롭게 꾸미는 공간혁신프로젝트를 실시했다.성산초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 시작한 학교 안 옹벽 꾸미기 프로젝트를 10월 5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회색빛 옹벽은 학교캐릭터와 다양한 꽃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한층 화사해졌다.옹벽에 그려진 캐릭터는 해당 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이다. 여수 지역의 조각가는 이를 토대로 부조작품을 만들어 옹벽에 설치하였다. 반대편 옹벽에는 5~6학년 학생들이 무지개색으로 페인트칠을 하였다.라텍스 장
전국 최고의 기술 명문 특성화고인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가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 장려상4개를 거머쥐며 최우수기능학교에 주어지는 기능탑인 동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기술 숙련인들의 축제로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 직종에서의 최고 기술자를 뽑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수상한 50개
1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 제5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소장 송형철)가 주최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 6월부터 ‘국립공원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이해, 공원 정책, 생태·인문, 공원 자원’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7개 강의를 운영한 바 있다.시민대학 5기 교육은 지역사회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수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28명의 수강생이 졸업했다.앞으로 시민대학 졸업생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대입 수시전형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대상은 지역 고3 수험생으로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한글날과 토요일에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학생 1인당 2회, 90분간 개인별 지원 대학‧학과에 맞추어 면접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면접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면접질문 발췌용 기초자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 3학년 위영환 군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에 최종합격했다.올해 한국남동발전의 전기 분야 고졸채용 인원은 전국에서 단 10명이기에 위영환 학생의 취업성공은 더욱 값진 쾌거이다.위영환 군은 고등학교 진학 시 일반고와 특성화고 사이를 고민하다가 대학진학보다 기술을 익혀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특성화고를 선택했다. 그리고 여수공고에 입학한 후 끈기와 도전정신을 키워 자신을 변화시키자고 각오를 다졌다.매주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작성하여 이를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합학교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1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9월 월례회의에서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멀리 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멀리 헤아려 대비하지 않으면 가까이서 걱정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는 공자의 말을 빌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전남의 소규모 학교들은 독자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2020 전남 고교생 교육정책 제안마당' 을 실시한다.고교생 교육정책 제안마당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직접 제안받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제안 분야는 학생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미래교육 △학생복지(돌봄, 다문화) △학습방법(온라인 포함) 개선 △학생노동‧인권 △학생 자치활동 △학교 공간구성 △전남교육 정책 등 7개 분야이다.교육관련 신규 정책뿐 아니라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해 제44기 사이버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모집한다.영어,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학습은 다음 달 28일부터 4개월간,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밤10시 사이에 진행된다.학습참여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간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http://cyberedu.yeos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급수별 수업을 진행한다.
전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이겨내고 성과물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여도중학교(교장 윤석권)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성과물 자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는 여도중학교 ‘나! 만세팀(나무로 만든 세상)’의 목공예품 70여 점이 전시됐다.‘나! 만세’ 팀은 여도중학교 2~3학년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학교 김남수 교사가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전남대학교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8월 26~27일 이틀간 인문대 김남주홀과 이을호기념강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와 한국정치사상학회,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18 이후 세대의 상상력, 광주를 너머, 세대를 너머’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 18명의 주제발표와 각 세션별 토론이 이어진다.이번 학술대회는 광주를 넘고, 세대를 넘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고, 민주화 이후 한국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연구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존의 연구자들과의
여수공업고등학교가 독일식 일-학습 병행 취업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지원학생 10명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각 기업별 합격인원은 메르세데스-벤츠 3명, BMW 3명, 만트럭버스 3명, 아우디 1명이다.특히, 참여학교 중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사례는 2017년 아우스빌둥이 시작된 이래 여수공고가 최초다.아우스빌둥은 3년간 기업과 대학에서 현장직무역량과 NCS직무 전문교육 이수 후 전문학사학위가 주어지고, 세계에서 인정해주는 자동차 관련 독일 인증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직업교육훈련 제도이다.현재 독일의 유명 자동차업체들이 아우스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이 7월부터 두 달간 2020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찾기』를 운영하였다.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인 장애학생 학부모의 감정코칭과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모 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정신건강을 증진하여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긍정적인 나의 모습을 알아 차리고 수용하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부모집단 프로그램은 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긍정적 감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기선)과 손을 잡고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나선다.도교육청과 GIST는 19일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김기선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및 과학기술 체험 및 학생 진로 설계 협력, 과학기술 온라인 교육협력 및 디지털 러닝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한다.이에 앞서 8월 17일부터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