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12일 쌍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박현식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식품위생단체와 식품업소 종사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기념식에서 그동안 식품안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관내 식품위생단체,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여수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
전라남도는 12일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건설’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정치․경제 수도 서울, 행정 수도 세종에 이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조성 구상과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연계 남부권 국토발전 전략을 제시했다.보고회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종철 목포대 명예교수, 이우범 전남대 명예교수, 김석윤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해양 친환경 수도 조성 및 남해안남부권 메가시티 구축 방안
주연창 도의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국회의원의 공천 행태를 고발했다.주연창 예비후보 출마자는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을)의 지방선거 공천 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이 시장 경선에는 ‘줄 세우기’ 논란으로 타 후보들의 공분을 산데다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방의원 후보자애 대해 특별한 사유도 없이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심위) 과정에서 탈락시켜 경선 기회조차도 주지 않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주 예비후보 출
전라남도가 광주‧전남지역 대국민 보고회에서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현안 핵심과제들도 꼭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 김병준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 위원, 이용섭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시․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광주·전남 지역공약과 새 정부 균형발전 정책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지역균형특위는 전남을 위한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이번 여수시장 선거에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일 발표한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당선인의 전남도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 지역현안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당선인이 약속한 전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의 추진 근거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전남도가 구상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은 ‘[국정과제86]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에 기후테크 육성 녹색융합 클러스터가 반영, 전남이 풍부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새
지난 18일 오랫동안 벼르던 마라도를 방문했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이자 국토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성을 지녀 많은 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섬이다.마라도는 제주도 끝자락인 송악산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으로 면적 0.3㎢에 해안선의 길이는 4.2km이며 최고점은 39m이다. 야생화 168종과 조류 150여 종이 있고 주민은 30가구에 50명 정도이며 주민등록상 인구는 130명 정도이다.마라도는 뿔소라, 성게가 많이 나고 겨울철에는 전복과 홍해삼이 많이 잡힌다. 제주도에서 마라도로 가는 배편은 송악산항과 운진항 두 곳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지사는 25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김 지사는 “전남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난 4년간 흘렸던 땀과 열정을 모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 7기 전남도정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등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며 “전남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끝으로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마무리했다.‘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녹색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충무공 유적지 해안가 청소활동 ▲탄소중립 걷기행진 ▲내 나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1일 8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최무경 도의원(여수4,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전라남도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여수기후변화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여수기후변화포럼 주최ㆍ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전문가, 포럼 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탄소중립ㆍ녹색전환 산업 지원을 위한 방안 논의’를 주제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의 녹색산업 전환 촉진 지원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의 ‘탄소중립 산업육성을 통한 혁신성장의 길’ 기조강연 후 창립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가 ‘52주년 지구의 날’과 ‘여수시 2050 탄소중립 선포 1주년’을 맞아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생명 회복, 녹지를 답하다’는 주제로 미평공원 등 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여수환경운동연합, 한국탄소사냥꾼연합회,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꽃사모, 푸르지기봉사단 등 여러 환경단체와 사회단체가 연합해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해양 생태환
전라남도가 2026년까지 7,790억원을 들여 전복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는 장기간 연작과 밀식시설 등으로 어장 생산력이 낮아진데다, 명절과 전복 산란기 활전복 상태 집중 출하로 안정적 판매가격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른 결정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복양식장의 대형화, 밀식, 저질오염 등으로 어장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여기에 시설 노후화, 노동집약적 양식구조 등 수용성 한계에 직면해 전복양식 산업이 정체 구간에 진입했다.이 때문에 전남도는 전복양식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자동화, 가공·유통의 첨단화, 전문인력 육성,
미평동과 중앙동의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나무심기에 나섰다.미평동 주민들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미평공원에서 철쭉 묘목 250그루를 심었다.중앙동 주민 20여명은 4일 교동시장 입구에 철쭉나무 280주를 심고 화단을 조성했다. 이는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이다.많은 사람들이 찾는 교동시장 입구에 화단을 조성해 불법쓰레기 투기도 예방하고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혜정 미평동 부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실현에 지장이 많아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경쟁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민선 7기 3대 핵심사업 완성, 인구감소 해결,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남수)와 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가 5일 식목일을 맞아 국동 라인아파트 입구의 자투리땅에 철쭉나무 300주를 심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동인 ‘200만 그루 나무 심기’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명행란 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구 온난화와 동해안 산불 발생 등 나무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회원들과 화합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광장에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체감형 태양광 발전시설 솔라 스퀘어(Solar Square)가 설치된다.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순신광장 바닥에 태양광 LED블록을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감형 공간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솔라 스퀘어’는 태양광 LED패널을 매립한 지름 11m규모의 원형무대로 조성된다.태양광 보도블록 312장과 LED블록 468장을 설치해 낮 시간 생산한 전기에너지를 이용, 야간에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게 된다.다채로운 풍경과 시정홍보 등 LED 영상으로
30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부지에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착공식이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정현주 환경복지위원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추진하는 국가 직접시행 사업으로 총 사업비 342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5,376㎡,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진다.2015년부터 과학관 유치를 추진해온 여수시는 건립부지 매입비용으로 72억 원을 제공하고, 2020년 기상청과 ‘국립여수
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도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년간 1조6천억원을 들여 건강,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 5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외부 전문가와 도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라남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외부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위원 등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남도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 이후 기후변화 적응대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노후화 문제는 여수시 미래, 시민 생명과 관계된 일로서 국회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창곤 예비후보는 이날 을 통해 “제 말씀이 큰 부담이 되실 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여수를 위해서는 꼭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2012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갖고 있는 여수시민들은 COP28 유치를 간절히 원했다.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