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이 7월부터 두 달간 2020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찾기』를 운영하였다.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인 장애학생 학부모의 감정코칭과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모 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정신건강을 증진하여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긍정적인 나의 모습을 알아 차리고 수용하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부모집단 프로그램은 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긍정적 감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기선)과 손을 잡고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나선다.도교육청과 GIST는 19일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김기선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및 과학기술 체험 및 학생 진로 설계 협력, 과학기술 온라인 교육협력 및 디지털 러닝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한다.이에 앞서 8월 17일부터 전남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 학부모지원센터가 14일 돌산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놀이가 공부다! 여수학부모놀이단’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참여 학부모들은 모두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학부모 놀이교육 연수를 이수하고 놀이교육전문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여수학부모놀이단‘ 동아리를 결성하였다.여수학부모놀이단은 배움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고자 자율적인 모임, 구성원의 자기개발 역량 키우기, 진로체험 활동 등 찾아가는 자원봉사자로 학교 학부모회 참여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하였다.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
여수공고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3억 5천만원 상당의 측량업무시스템 교육용 소프트웨어 ‘랜디고’를 전달받았다.12일 여수공업고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교육용 측량업무 소프트웨어(랜디고)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조정관 여수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랜디고’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및 지적측량 업무용 전문 프로그램이다. 공간정보 및 지적 분야의 최신 교육 시스템 도입과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 2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최근 전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비대면 기자 브리핑을 전남교육TV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모두가 빛나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 도약 의지를 밝혔다.취임 2주년 ‘장석웅표 전남교육’은 어떤 성과를 가져왔을까? 또 전남 미래교육 ‘비전’은 어떤 내용일까? 장 교육감은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기반을 굳건하게 다진 걸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강조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참여위원회’를 꾸려 이를 뒷받침했다며 지난 2년의 전남교육을 평가했다.장 교육감은 “획일화 표준화된 방식으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산하 공공도서관 22곳을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22개 공공도서관(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관 포함)의 운영을 20일까지 2주간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 기간 공공도서관의 열림실과 자료실 등 모든 시설 이용을 전면 제한하고, 평생학습강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 중단한다.다만,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상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6월 29일 여수교육지원청(김용대 교육장)과 조식지원사업‘아침밥상 하루시작’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저소득층 자녀들이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아, 지각이나 결석 등 학교생활 부적응 사례가 있는 바, 아침식사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현재 조식지원사업은 무선초등학교(임진규 교장), 성산초등학교(박형례 교장), 동백초등학교(홍경숙 교장), 여수중학교(송남진 교장) 총 4개 학교가 참여하여 42명의 학생들이 조식지원서비스
25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서 열린 '한국전쟁기 미군폭격에 의한 민간인 학살 명예회복 토론회'에 참석했던 여수TCS국제학교 학생들이 소감문을 보내왔다. 보낸 순서대로 황은현, 김서현, 배준우, 정이다율, 정가람 학생이 소감문을 싣는다. 이야포 미군 무차별 폭격사건 토론회 여수 TCS 국제학교 황은현이야포 두룩여 여자만 미군무차별 폭격사건에 관한 토론회에 다녀오고 나서 먼저는 우리가 역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여수 시민 가운데에서도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건은 물론 지명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있을
28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한전공대 설립부지 40만㎡ 기부증서 전달식을 갖고 이달 말까지 학교법인 한전공대로 소유권 이전을 마치기로 했다.이날 서울 부영빌딩에서 가진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 최양환․김시병․이기홍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우윤근 한전공대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정무부지사, 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부지 기부 전달식은 지난해 8월 부영CC 부지의 일부인 40만㎡를 한전공대에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독서질문카드(Reading Questing Card)와 책 속의 보물을 찾아라’를 만들어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오랜 수업 활동으로 축적한 독서지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조선미 회장(미평초등학교 수석교사)과 노영아 회원(여양중학교 교사)이 아이디어를 내어 ’독서질문카드와 책속의 보물을 찾아라‘를 올 1월에 제작하였다.독서 전 다양한 질문 활동을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보드게임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과 독서 후 책 내용을 해석, 적용, 상상할 수 있는 질문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1, 2학년은 양성평등 콘텐츠 ‘두루상상 성평등 이야기’, 3학년은 양성평등 콘텐츠 ‘백성공주의 다른 이야기’를 감상하고 배부한 양식에 맞춰 글짓기를 하였다.특히 국어과에서는 학생들의 사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대회 종료 시까지 틀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국어 담당 김광호 교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책 많이 읽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명문장 재해석하기를 통해 감동받은 문장을 친구들과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5월 27일, 교내 체육관 및 도서실에서 1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및 탁구의 배움 마당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감성교육 활성화로 행복지수 높이기’를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예체능의 목표로 정한 여양중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예체능 랑데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바이올린은 외부에서 인지도 높은 강사를 초빙하여 개별지도를 하고 있으며, 본교에 근무하는 탁구선수 출신 최광남 교사가 직접 개별 및 조별 레슨을 통해 생활교육을 실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을 2번 수행한 1학년 한 학생(김은영
여양중학교가 ‘고전과의 대화를 통한 인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물신주의(物神主義)로 인하여 사람이 소외되고 돈이 중요시되는 사회의 자화상을 되돌아보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익숙한 고전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교사들은 먼저 학년별로 학생들과 공유할 고전 책자를 선정하였다. 고전의 첫걸음마인 사자소학(1학년)과 고전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는 명심보감(2학년), 고전의 정수인 논어(3학년) 총 3단계로 나누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람과 돈에 대하여 진지한 질문을 시작했다.고전 3단계 인성쌓기 프로그램을 창
20일 고3 학생들을 비롯해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등 소규모학교 등교 방침에 따라 코로나 이후 첫 등교로 대면 수업이 이뤄졌다. 여수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일반계고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외에도 관내 24개 중학교 중에서 전교생 6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인 여양중학교 포함 6개 학교가 첫 등교를 했으며, 초등학교는 관내 50개교 중 16개 학교가 오늘 등교를 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 20일 오전 7시 50분부터 여수고등학교 교문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첫 등교하는 3학년 학생
첫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학생들의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여양중학교는 학생 중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추고 반별상비물품 점검, 교실 및 특별실 소독, 발열검사기작동 확인, 일일발열기록현황표 준비,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기기 등을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여양중학교는 매뉴얼에 따라 등교 시와 급식실 이동 시, 하교 시 등 하루 세 차례 학생들의 발열을 확인한다. 또한수업 중에는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에어컨을 가동하며 창문을 일정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학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15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는 수업을 열었다.여양중학교는 홈페이지에 5.18국립묘지의 다양한 전경과 역사적 의의, 배경, 전개 과정을 개괄적으로 게재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알렸다.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1980년 5월 신군부의 잔인한 만행과 광주시민의 아픔을 담은 영화 ‘화려한 휴가’를 감상하였다.이번 온라인 수업을 기획한 김갑일 교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올곧은 가치관을 지니지 않으면 광주의 아픔은 재현될 수밖에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여양중학교가 ‘사제동행 원-원 원격수업 프로젝트’를 수업에 투입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각종 시사 문제를 다룬 동영상을 감상하고 소감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수업 시간에 배운 단어로 2행시, 3행시를 지어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화상 및 동영상 수업을 총괄하는 노영아 교사(연구부장)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 전 교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실 책상마다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직접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교사들은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라는 ‘지역-교육 상생’의 취지에 공감하여, 교실 책상에 투명 아크릴로 된 칸막이를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안전 테이프 직접 부착했다. 수업 시간에 교사 및 학생들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투명 아크릴 칸막이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최영서(웅천중2)의 북스토리Q1.‘장원농장’에서 존스 씨를 쫒아낸 직후 동물들은 모두 평등했다. 그런데 이런 평등한 공동체가 어떻게 돼지들만이 특권을 누리는 억압적인 체제로 바뀔 수 있었을까?A. 처음에는 스노볼이 권력을 잡고 있으면서 모든 동물들을 평등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스노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폴레옹이 스노볼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으면서 나폴레옹 옆에는 그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시킨 9마리의 개들이 지키고 있었다. 누구든지 나폴레옹의 말에 따르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많을 행동을 했을 시에는 그 9마리의 개들에게 그
김진영(여선중1)의 북스토리Q1. 늘 장난을 치고 심한 꾸지람을 듣던 제제에게 뽀르뚜가와의 만남은 어떤 의미였을까?A. 제제의 나이 5살.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할 시기이다. 하지만 제제는 지나치게 꾸지람을 듣는 등 폭력을 당하는 생활을 반복하니 점점 악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어떤 장난이라도 이해하고 받아준 뽀르뚜가를 만나서 바르게 성장했다. 뽀르뚜가와의 만남은 성장을 일으키는 만남이다. Q2.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모습이며 나는 나의 주변 사람들과 어떤 태도와 모습으로 관계를 맺어가고 있을까? A.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