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북서계절풍에 따른 한파(寒波) 등 해상교통 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선과 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8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오는 12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전남 동부지역 해상을 운항하는 유선 21척과 도선 18척 등 다중 이용 선박 39척과 선착장 2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경비안전서는 이 기간 동안 소화설비 비치 및 관리, 선내 전열기 및 난방기구 사용 등 겨울철 화재 예방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제 평생 우등상, 개근상 한번 받은 적이 없습니다. 미술공모상에서 장려상이 전부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제가 이런 상을 받을 거라 상상을 못했는데 영광입니다. 이하의 그림일기는 제가 페이스북에 장난삼아 올리다가 오문수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에 연재하게 됐습니다. 제가 믿고 있는 세상은 여수넷통이 믿는 세상과 같은 것 같습니다. 이 10주년 되는 해가 온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4일 오후 7시 창립 3주년을 맞은 기념식에서 '시민정의상'을 수상한 이
여수시의회가 제159회 정례회에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이를 적극 실행하기 위해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여수시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한 이유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박람회 관련 신규 사업예산 전액을 삭감하면서 지역민들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해양수산부가 요구한 2015년도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 예산 169억 원 중 여수프로젝트, 복합해양센터․
“여수시는 ‘11월 17일 ㈜포마가 40억 원 예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7일 40억 원은 입금되지 않았다. 12월 1일자로 40억 원이 광주은행에 입금됐다. 그것도 ㈜포마에서 입금하지 않았다. ‘광주은행신탁부’가 입금했다” “다시 말하면, 광주은행이 광주은행 돈을 광주은행 통장에 넣은 것이다. 특히, 40억 원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서류에 찍힌 도장들이 각각 다르다.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광주은행과 ㈜포마를 믿겠는가” 5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제159회 정례회에서 여수시의회 강재헌 관광건설위원장이 해상케이블카
여수시의회가 여순사건 희생자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시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한 가운데 보훈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여수시안보보훈단체협의회(이하 안보・보훈단체)는 5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며 “좌우가 참여해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현재 국회에 ‘여수 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이 통과된 후 시의회가 조례를 만들어 공식적으로 진상조사위를 꾸리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여수시가 야간운행 안전성 논란을 빚었던 거북선유람선을 시가 100% 출자한 도시공사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실상 도시공사가 거북선 유람선을 운영할 전망이다.허가관청인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도시공사와 여수시간 조율만 끝이 나면 곧바로 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까지인 거북선호 위탁운영 선사의 위・수탁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했다.이 기간 동안 도시공사가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적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미 항만청과 구두로 부정기 여객선 항로
여수시 공보담당관으로 재직중인 최양수(57․사진 왼쪽) 지방행정사무관이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최 사무관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여수시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제조업 및 관광분야 등 20건에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실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최 사무관을 비롯해 여수지역에선 심재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2014. 12. 4.(목) 관내 유·초·중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행정 문화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여수교육지원청 전직원 및 관내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가 이루어 졌다.강사로 초빙된 배정애 강사는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및 미래지향적인 여수교육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항상 웃는 얼굴 갖기를 생활화하며 공직자에게 있어서 소
전남 여수시 남면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배가 부서지고 일부 선원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25분께 여수시 남면 화태도 동쪽 약 0.3마일 해상에서 여수선적 연안복합어선 Y호(4.98t)와 전북 군산선적 소형선망 운반선 S호(9.77t)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Y호의 선체 앞부분이 가로 3m, 세로 2m 가량 크게 부서지고, S호 역시 선수 아랫부분이 약간 파손됐다.또 배가 서로 부딪힐 당시 충격으로 Y호 선장 김 모(60.여수시)씨 등 3명이 타박상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지역민들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지역내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다.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 중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요청했던 복합해양센터 20억원과 청소년해양교육원 5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당초 기획재정부가 2015년 정부 예산에 편성하지 않았지만 국회 상임위에서 각각 40억원과 10억원으로 증액돼 예결위로 올라갔지만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기획재정부가 공익적 성격의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완강하게 반대 입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은 12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 각 과 사무실, 16개의 지구대·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수고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금일 치안현장 방문에서 4대 사회악 척결 및 근절 등 업무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민간협력단체의 모범운전자회장 김태호 및 전·의경회장 서동진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백 청장은 특히, 기존 소집·지시 중심의 방문에서 탈피하여 경찰서 및 일선 지구대·파출소까지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오운열)에서는 여수산업단지 석유화학제품 등의 화물처리를 위해 1979년에 건설되어 운영중인 광양(여천)항 낙포부두가 리뉴얼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여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통해 여수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일조한 낙포부두는 2013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사용제한 등급인 D급으로 판정됐다.이에,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하중 제한(장비 및 차량 총중량 24.3톤 이하)조치 등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노후 항만시설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홍익태(54) 초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총감)이 전남 여수를 방문,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교육생들의 구조 훈련을 참관하고 일선서 해상치안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3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홍익태 해양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개설한 ‘연안 해역 구조전문요원 양성 과정’ 교육생들의 인명구조 훈련을 참관했다.이 교육과정은 일선서 해양경비안전센터(舊.파출소)의 역할이 선박 출입항 업무에서 구조․안전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지난 10월에 신설한 것으로, 전국 안
박람회장 사후활용 예산이 전액 삭감된 2015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지역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천막농성은 물론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다.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이하 사추위)는 3일 성명을 내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과 가치를 부정한 사후활용 예산삭감에 투쟁으로 맞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국회로부터 전해진 비보에 허탈감과 좌절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박람회 주제가 오롯이 담기고 세계와의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를 마무리하고 국가 위상을 제고해야한다”며 “박람회 정신을
2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서 여수와 관련된 예산이 3107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대비 약 777억원이 증액됐다. 그러나 박람회 사후활용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그 빛이 바래졌다.주요 국비 지원사업은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230억원 ▲크루즈 부두 활성화 개선사업 61억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1239억원 ▲돌산~우두(국도17호선) 도로확장 225억원 ▲화양~소라(국지도22호선) 도로확장 260억원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233억원 ▲진남관 보수정비사업 37억원 ▲여자만 갯노을길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성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아우르는 국제해양관광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여수가 이런 정신을 동력 삼아 해양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웰빙 우리수산물의 안전관리 전략을 모색한다면 우리나라는 해양강국이 될 것이다.그런 목적과 꿈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로서 사단법인 한국미래바다포럼(상임대표 최상덕)이 바다에 도전장을 내고 비젼을 가지고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여수시 마티유호탤에서 국제해양관광도시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미래바다포럼이 주관
어제 엄청 추웠습니다. 겨울바람이 얼마나 센지 방충망이 떨어져 창밖에 떨어졌네요. 추운 겨울이 오고 또 다시 따뜻한 봄이 오는 건 세상사는 이치이지만, 가을이 가고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는 건 나이들어 가는 사람에게는 서글퍼지는 현상이지요. 해서 지난 일요일 소호동에 있는 한화케미컬 사택엘 들렀다가 은행나무 잎이 구르는 가로수길이 너무 예뻐 올립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여천NCC 최보훈 총괄공장장)가 지역의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2일 진행된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15시까지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등 300여명이 흥국체육관에 모여 1만4천Kg(7,000포기)의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포장하여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아동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여수산단연합 김장나눔행사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지역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9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집행부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시의회에 주어진 몫이다. 이를 위해 의원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박정채 의장은 여수시의회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시의회 5선 의원으로 여수시의 크고 작은 일을 모두 겪어왔다. 더구나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민선 5기 하반기에 이어 민선 6기 상반기에도 수행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박 의장의 위치는 아주 중요하다. 전임 집행부에서 계속되는 사업에 대한 평가와 현 집행부의 새로운 사업에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박 의장으로부터
비가 오다 그친 겨울의 길목에 선 30일 오전, 겨울 이색 스포츠가 눈길을 끌었다. 전남 여수시 웅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 핀수영 대회'가 그것. 전국에서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내 첫 대회인 만큼 여수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여수시장 초청환영 만찬회가 열렸고, 다음날인 30일 본 대회가 치러졌다.주철현 여수시장, 해양스포츠 적극 지원의사 밝혀 박재성 여수수중 핀수영협회장은 "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