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정월대보름 행사장 4개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총력을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이 지난해 발생한 물품구매 과정의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물품 선정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해 시행키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기준 개정을 통해 현행 구매 예정 물품 선정 위주의 위원회 역할을 확대해 현안 사업 신청 과정에서부터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또, 구매 목적 및 구매 물품의 적정성과 향후 활용방안 등 타당성 검토 단계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물품선정위원회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위원회 구성원 이외에는 물품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이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 및 통합 워크숍을 22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산단 및 인근 지역 방폭 유지보수 기업을 비롯하여 방폭에 관심이 있는 여러 기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융합원을 비롯해 해당 지원사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수행기관에서 2차년도 사업 운영 방향과 여수산단 인근 기업을 위한 방폭 관련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최정필 의원은 여수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여수시와 항만공사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20일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총 사업비 30억원 중 여수시가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지 못하여 마스터플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해양정책과장은 “여수시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국회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했다.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기초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박성현 항만공사 사장은 “여수박람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1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5명이 여수시동부보건지소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위원들은 지역에서 문제가 불거졌던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사업 추진 절차와 현장 등을 점검했다.특히 기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과정의 절차상 미비점과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하지 못한 접수 상담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위원들은 행정 전반에 대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관행에 의존하지 않았는지,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봤다. 그 결과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민덕희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 창단 간담회가 21일 열렸다.전남ECO문화예술 컴퍼니, 전남ECO하트 오케스트라가 주관,주최한 간담회에는 여수시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 학부모 및 장애인 학생들, 후원 단체장, 개인봉사자가 함께 했다.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창단을 목표로 간담회를 갖고 단원 모집에 나섰다.여수 문수동에 위치한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기여를 실천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단체이며, 전남ECO시민오케스트라 안에서
여수 쌍봉동 당산보존회(회장 김석모)가 20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쌍봉동주민센터 앞 당산나무와 항호마을 당산 등지에서 당산제를 개최했다.‘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마을제사로 쌍봉동 당산보존회는 우리 고유 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쌍봉동 풍물단은 집집을 돌며 액운을 쫓아내고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함께하며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김석모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 가는 우리 고유 풍습의 의미를 나누고 쌍봉동민
여수시가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청년 근로자가 재직 중인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원(청년 1,500만원, 기업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대상기업은 여수시에 소재하고 18~45세 1~4년차 청년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특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원요건을 대상자 정규직 채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도 가능해졌다.‘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이와 더불어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별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새 학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13~23일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294교에서 ‘2024학년도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모여 학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4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갖게 된다.이와 함께 △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계획 논의 △ 202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 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폴 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시
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진보당 전남도당 6명의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동부권은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서부권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4학년도 지역학생연합회 초,·중·고 학생대표로, 지역청 교육장 추천을 받은 66명의 전남학생의원이 꾸려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제6기 전남학생의원은 2회 전국 학생의장단 협의회 운영 및 국제학생평화회의 개최 등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8~22일 4박 5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자치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의원들의 자질과 소양을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하여 ‘여수시민 백인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여수시민 백인원탁토론회’는 내달 14일 저녁 6시 30분 여수YMCA 광무동회관(좌수영로 177)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글링크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은 정책제안서로 만들어 여수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링크로 시민 의견도 접수한다.여수YMCA 관계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나선다.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연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흥일) 임시회를 갖고 자자체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진보당 여수 을지역구 국회의원 여찬 후보가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위한 협의결과, 비례대표후보를 공동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지역구는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와 1:1 구도를 만들어 본선을 치른다.이에 여찬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당과 민주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며 “진보당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안정당이 되기 위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성장부진, 영양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월 2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배송과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다.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밀도가 높은 분유, 쌀,
여수시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원을 투입해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
여수시가 여수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원 이내에서 월 150만원 이내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2026년까지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27일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월 150만 원에 대한 찬반 토론이 열리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6일부터 ‘2024 상반기 예울마루 클래스’를 새롭게 런칭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예울마루 클래스는 기존의 예울마루 아카데미를 개편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요살롱, 토요살롱, 실기강좌 총 3개의 카테고리 내 10개 강좌로 구성됐다.화요살롱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고품격 지식교양 강좌다.문화예술, 인문학, 철학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직접 만나 삶을 다른 각도로 들여다보며 함께 배우고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