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관악제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여수마칭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 밤바다를 주제로 가을밤을 수놓는다.'2017여수마칭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 밤바다의 '환희', '울림' 이라는 2가지 주제로 각각 펼쳐진다.특히 이번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육군본부의장대대 170명이 전원 참석하고, 서울 염광메디텍고교를 비롯해 14개 관악팀 700여 명이 참가해, 대규모 플래시몹을 통해 환상적인 마칭쇼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전라좌수영의 출정 모습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전라좌수영 후예들의 흥’을 주제로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식 재현 행사가 열린다.여수시 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안무전문가가 이순신 장군과 수군, 취타대 역할을 맡아 수군출정식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시립국악단의 취타대 연주, 승전무, 강강술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본행사인 수군출정식은 1592년 임진년 5월 4일 전라좌수영함대의 첫 출전을 앞두고 승전
제1회 여수음악제가 9월 1일~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선율이 여수 일대를 물들이면서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여수음악제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KBS교향악단(사장 박희성)와 손잡고 클래식을 통한 노사화합과 여수의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추진하였다. 또한 지역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첫날 1일은 피아니스트 문지영,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김성현 등 여수지역 출신의 음악
여수국제음악제에 이어 '여수음악제'도 처음 열린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KBS교향악단(사장 박희성)과 함께 제1회 여수음악제를 2017년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여수 예울마루를 비롯한 여수시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와 KBS교향악단(사장 박희성)은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노사화합, 그리고 지역문화·예술·관광과 클래식이 결합된 음악축제의 첫발을 내딛는 업무협약을 지난 3월에 체결한 바 있다.이번 여수음악제의 하이라이트는 '음악학교' 학생들과 KBS교향악단이 함
[전남동부매일 -여수넷통뉴스 공동게재 공유기사] 낭만포차 주변 마을 주민에 이어 벽화마을 주민들도 주차난과 소음, 교통체증 등으로 불만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해양공원까지 1004m 거리에 그려져 있는 천사벽화마을은 주변에 진남관, 대첩비각 등의 유적·유물과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오래된 항구도시 고지대에 있어 아름다운 여수의 쪽빛 바다와 붉은빛 일몰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야경이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작년보다 더 나아졌다” 반응외지사람들, “이순신광장 부럽다”숙소부족.교통.주차 문제는 여전히 심각교통문제 불만...홈페이지에 글 올라후원자 박수관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첫날 폭우로 취소된 ‘2017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12일에는 정상 진행돼 한여름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 놓았다.여수시와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여수의 밤...그리고 별’이라는 주제로 이날 펼친 불꽃은 장군도 앞바다 해상에서 쏘아올렸다. 뮤지컬 불꽃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밤 9시부터 50여분간 연출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등 불꽃이 보이는 여수시 전역을
"낭만! 역동성! 화려함! 그러나 한가지가 빠졌습니다."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본 어느 광관객의 말이다. 불꽃축제에 3가지 뿌듯함이 담겼지만 2%가 아쉬운 모양이다. 여수밤바다의 노랫가사처럼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그리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한번쯤 여수불꽃축제를 봐야한다.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불꽃들이 은하계의 별들 마냥 여수장군도 앞바다에 펼쳐지리니....더위사냥 작렬... 여수불꽃축제 2회 연속 흥행 12일 밤 여수불꽃 축제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히 날려
여수시, 공식 SNS 통해 관람 명당 공개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올해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올해 불꽃축제의 주제인 ‘여수의 밤, 그리고 별’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으로 활짝 핀다.뮤지컬과 불꽃이 조화를 이룰 ‘파이어 퍼포먼스'가 핵심. 영화 라라랜드의 사운드트랙 ‘Another Day Of Sun’을 비롯해 ‘여수밤바다’, ‘오랜 날 오랜 밤’ 등 국내외 14곡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불꽃공연이 펼처진다.이외에도 황금 빛깔의 야
여수시는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관기관과 함께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축제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안전 및 질서유지, 교통대책, 노점상 단속 등 855명이 투입된 15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한다.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362명의 인력을 지원한다.무엇보다 시는 지난해 불꽃축제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나타난 교통 불편 해소 대책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먼저 불꽃축제가 열리는 이순신광장 일원에 주차공간이 부족한 만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분
54억 진남상가 주차장 사업 '셀프기부'논란진남관등 원도심 '관광벨트' 고려않고 추진문화재 활용한 '주차장' 건립 필요구 제일은행 건물과 주차장 구입 방안도진남관 아래 주차장 점진적으로 늘려야 여수시의 54억짜리 진남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이 ‘셀프기부’에 이어 ‘졸속’추진으로 재검토 논의가 설득력있게 등장하고 있다.여수시가 원도심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진남관을 필두로 원도심의 관광벨트와 구도심 활성화를 염두에 두지 않은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최근 열린
여수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시장 인근 연등천에 하수도 퇴적물이 대량 유입돼 악취가 진동, 인근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했다.이 같은 문제는 매년 마다 지속 되고 있어 시 또한 골치 꺼리다. 유입된 퇴적물은 스티로폼과 함께 연등천에 둥둥 떠다녔고 바다로 흘러갔다. 상인들에 따르면 악취가 심한 25일 아침 6시경에서 7시 시간대에 하수도 준설 차량이 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가 하면 인근 관광지인 이순신광장과 여수수산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까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연등천 하류에 바닷물이 빠지면 하천 바닥이
국내외 16개 팀 52명 참가…SBS 특집 공개방송 ‘버스킹의 도시’ 여수에서 국제 버스커들의 ‘낭만 3일’ 무대가 펼쳐진다.여수시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종포해양공원을 주무대에서 ‘2017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의 낭만버스킹축제를 통해 여수는 명실공히 버스킹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의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올해 첫 개최되는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로 연결된다.페스티벌은 총 5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 무대는 종포해양공원이며, 공원 해안산책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오는 29일 이순신광장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17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여수지역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41개 기업이 참여한다.시는 시민들과 기업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3가지 주제의 사회적경제관 부스가 운영된다. ‘홍보전시존’에는 다육식물, 친환경 EM제품, 친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으로 무장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에서 개최된다.여수시는 올해 불꽃축제 주제를 ‘여수의 밤, 그리고 별’로 정하고, 다양한 불꽃 연출을 통해 이를 풀어낼 예정이다.‘여수의 낭만’을 이야기한 지난해 제1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26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시는 교통 혼잡 등 지난 축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현장 라디오 생중계다. 관람객들은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지난 22일 토요일 저녁, 종포해양공원에는 갑갑한 여름밤에서 해방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넓은 광장과 밝은 등 때문에 이곳은 나이든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사람, 아이를 안고 가족사진을 찍는 부부 등 방문객들의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종포를 찾은 다양한 사람들길을 걷다 아이와 함께 과일을 먹고있는 베트남사람 네 명을 만났다. 한국에 온 지 6년째인 서른살 B씨는 아기띠를 맨 동갑친구와 공원에 앉아 맥주와 참외를 먹고 있었다. 오늘 처음 종포를 찾았다는 이들은 가까운 국동에 살지만 아이
여수시 “올 여름은 낭만버스와 시간 여행 떠나요”8월 5일부터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오픈탑 2층 버스 무대로 버스킹·공연·이벤트 선보여 시의 2층 시티투어버스가 연극공연, 이벤트를 접목한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다음 달 5일부터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두 시간 일정으로 돌아보는 일정이다.특히 시는 버스를 공연장으로 낭만버스킹과 악공청(조선시대 음악 담당 기관), 신지끼(거문도의
여수지역의 관광명소가 올해 여름철 휴가지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최근 올해 여름 휴가철에 찾고 싶은 섬 33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여수지역 365개 유․무인도 중 3곳이 선정됐다. 여수의 화정면 꽃섬 하화도는 여름엔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섬’으로, 모세의 기적 사도와 짝을 이룬 화정면 낭도는 ‘쉴 섬’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왜군과의 전투에서 큰 인물을 잃은 삼산면 손죽도는 ‘미지의 섬’으로 선정․분류됐다.이와 함께 2014~20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는 지난 23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열었다.여수지역의 기업 노사괸계자와 시민 약 1,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연속 기획 세 번째 행사다.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올해 5회 연속 기획된 행사다. 지난 4월 성산공원, 5월 웅천친수공원에 이어서 이번 6월은 거북선공원에서 치뤘다. 나머지 2회는 9월에 0이순신광장, 10월에 여문공원에서 치룬다.여수지역 주요공원에서 기
구봉산이야기 지난 회 ‘장군산의 바위’ 머리말에 ‘구봉산에는 바위가 없다’는 역설적 표현을 했었다. 바위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의 오랜 단절로 인해 사람들이 끊임없이 부르며 함께 해온 바위들의 이름을 잊혀진거다. 이름을 불러야 바위고 꽃이다.구봉산은 장군산과 반대로 거의 모든 바위들이 한국화약을 감싸고 있는 ‘넘너리’에서 정상으로 형성된 긴 줄기가 있는 서남방에 산재해 있다.그래서 60년대에 국가의 주요 방위산업체인 한국화약이 들어선 이후 ‘둘레길’이 나기 전까지 50여 년 동안 그쪽 구봉산 일대는 민간인들은 접근 못했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통’에 이어 ‘관광’을 주제로 무지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시는 지난 13일 히든베이 호텔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여수관광 미래 곳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지난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진행된 첫 번째 마당 ‘소통’처럼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대화로 진행됐다. 사회자와 6명의 패널, 참여시민, 방청객 등은 ‘공간과 사람’을 소주제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에 대해 저마다 갖고 있는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편안하게 공유했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