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1,900여명에게 입학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입학일 4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입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입학지원금은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신청은 학부모 등 보호자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
여수시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시는 지난 2022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여원을 확보,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25㎡에 지하1층 및 지상4층 규모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최근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공고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르네상스 시민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미래를 가꿔나기기 위해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본격 가동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여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시는 섬박람회가 2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대상지인 여수 화정면 낭도물양장에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16일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되는 3번의 행사 중 마지막 행사이다.주무대인 낭도 물양장에서 11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은 여수시립합창단과 낭도풍물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낭도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낭도풍물단은 낭도굿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만나고 여수시립합창단은 섬섬여수를 표현하는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시에 낭도의 주요 장소를 걸
여수상공회의소(이하 여수상의)는 지난 2021년 3월 제24대 의원 선거에서 선거 직전 추가회비 납부로 선거권을 얻는 이른바 과열, 혼탁선거로 인하여 3년동안 성실하게 회비를 납부해 온 일부 회원사가 낙선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그러나 지난 1월 24일 개최된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에서 직전 선거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추가회비 납부 제한과 회원가입 3년 미만의 임의회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 관련 내용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의결하였고, 주무관청인 전라남도에 정관개정 승인 요청을 하여 2월 6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2일 제22대 총선 여수시(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경선 후보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선거대책위원회는 각 동별로 이루어진 위원들 300여명으로 꾸려졌으며 임명장 수여식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조계원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스파르타의 300 전사’에 비유하며 “반드시 여수시민과 함께 김회재 의원의 기득권을 허물고 여수의 정치혁명, 여수의 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김요한 목사의 축도로 시작됐다. 김 목사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이재명 앞으로 모인 시대정신이다. 국민의
여수시가 지난달 28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를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시는 치매 극복 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토록 하고 있다.이번 지정에 따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파트너로서 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시는 꾸준한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와 광양시 징수과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고향사랑기부제 각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방 재정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두 지자체 부서장이 제도를 추진하는 부서로서 기부제 활성화에 솔선코자 추진됐다.차주민 징수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여수MBC와 전남CBS가 추진하는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 주철현 예비후보가 불참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이용주 예비후보가 “당당히 참여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주철현 예비후보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는 여수에서는 을 지역구 김회재·조계원 후보 간의 TV토론회만 열리게 되었다.이에 4일 이용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발표해 “주철현 후보는 그동안 늘 본인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본인 및 아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불미스러운 의혹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부인을 해왔으므로 TV토론회는 여수시민들께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제8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가 4일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통해 여수시민 복지 증진과 여수시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음을 강조했다.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 발굴’로 여수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임신·출산 장려정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더불어,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제안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맨발길 조성 확대, 다
여수시가 오는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에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열고 탄소중립 대응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국내 최대 종합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그 취지다.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는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형 석유화학 공정 실증 연구시설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과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 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이에 시는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여수시 섬 드론배송 하늘길이 활짝 열린다.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작년에 이어 본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 ㈜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무지개연구소․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섬 맞춤형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여수시 진모, 작금, 개도권역에 3개의 배송거점과 10개의 섬 마을과 캠핑장, 호텔리조트 등 지정된 15개의 배달점을 구축해 실 주문
권오봉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다.권 후보는 4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민주당 경선은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된 것”이라고 전한 뒤 “자신을 제외한 채 지난달 15일과 23일에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공정한 경선과정이 아니었다”고 전했다.이어 “전국에서 발생한 유사한 여론조사를 종합해 볼 때 당내 비선조직이 개입한 의혹이 충분하다”며 “말로는 시스템 공천을 외치지만 허울 좋은 겉치레에 불과했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권 후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 민주당 경선과정은 민주
지난 2022년 6.13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 공천피해자 전.현직 시도의원이 조계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4일 오전 11시 강정희, 주연창 전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과 주재현, 문갑태 현 시의원(무소속), 고희권 전 시의원(민주당), 정경철 전 시의원(무소속)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선언문 낭독을 시작한 강정희 전 도의원은 “2022년 제8대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 겸 공천관리위원이던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공천배제 사유와 공천피해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라며 공천배제로 인하여 당
어릴 적 한동네에서 낳고 자란 30년이 넘은 친구 모임이 있다. 이른바 30년 동안 '박힌 돌'들이다. 그런데 8~9년 전 새로운 친구 한 명이 모임에 들어오면서 박힌 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그전까지는 모임 날이면 아침부터 콧노래가 나오며 기다려지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모임에 가서도 즐겁고 힐링이 되었다. 새로 입회할 친구가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안 들어오겠다”고 말해서 기존 멤버들은 나를 설득했고 내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쪽수에 밀려 승낙했다.그 친구와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추억도 없고 학창시절 같은
강재헌 여수시의원이 “김회재 국회의원 후보 캠프의 뜻과 방향성이 맞지 않”는다며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여수시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인 강 의원은 2일 “의원님께 정중히 저의 의중을 전달하였다”며 “조계원 후보와 여수의 미래를 설계코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강 의원은 “새로움에 도전하는 저와 함께 뜻을 같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권오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조계원 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에게 상호비방을 자중해달라고 촉구했다.권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틀간에 걸친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날선 상호비방에 많은 여수 시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열되는 선거양상에 시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자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권 예비후보는 “선거과정에서 후보자 간의 상호비방은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중대한 문제”라며 꼬집고 “온오프라인에서의 개인 문제에 대한 비방보다 여수 미래를 걱정하는 건설적인 토
일제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운동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웅천 이순신공원 항일운동기념탑에서 열렸다.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헌화 및 분향에 이어 김충남 유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삼일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정기명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선열님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인고의 세월을 보내오신 독립유공자 유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
1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9차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여수는 갑지구와 을지구 모두 2인경선으로 압축됐다.여수시갑은 이용주 전)국회의원과 주철현 현)국회의원으로, 여수시을은 김회재 현)국회의원조계원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좁혀지며 양측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딩동~!핸드폰에 택배가 왔다는 메시지가 떴다. 집으로 배달된 택배를 뜯어보는데 갑자기 내손이 이상하다. 아니, 내 손이 왜 이래? 너무 혹사 시켰나?손가락 강직이 심해지다 보니, 예전보다 택배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남편이 있을 때는 조금(음력8일, 23일) 물때에 맞춰, 중앙동 선어시장 또는 남산 어시장에서 생선을 사와서, 손질하고 냉동실 보관하는 것까지 다 남편 일이었고, 나는 요리만 했었다.이제는 아침 장보기부터 모든 일이 내 몫이 되었다. 물건 드는 것도 힘든 판 인데, 손가락 강직이 심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