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소개글]구봉산은 여수의 핵심적인 산 중 하나다. ‘구봉산 이야기’ 필자 김배선(66)씨는 의 저자이다. 다음카페 '조계산 연구소' 운영자이다. 해양경찰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향토사에 관심이 많고, 조계산 주변의 '여수사건' 관련 이야기 수집을 오랫동안 해오기도 했다. 현재 여수문화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해 온 여수문화원의 '수군출정식'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구봉산의 북서쪽 대치마을
여수거북선축제의 통제영길놀이에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통제영길놀이는 거북선 축제의 핵심 컨텐츠다.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하는 거리퍼레이드로 그 동안 전야제로 자리잡아 온 여수거북선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다.거북선, 판옥선, 등풍용왕 등 이 등장하고, 이순신 장군의 부분적인 일대기와 전란당시의 시대상이 등장하는 로드 퍼포먼스다.전체적으로 50여개 소재의 작품들이 각각 현대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길거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면을 5천여 명이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여기에 참가하는 5천 명 중 일부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3월 14일(화) 여수MBC (18:50 ~ 19:00) 진행 박성언 아나운서. [기자망원경]. 여수넷통뉴스 오병종 편집국장 출연한 방송 내용입니다.박근혜 퇴진을 이끌어낸 ;촛불혁명‘,19차까지의 ‘여수촛불’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 ; 여수MBC 라디오전망대,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이번에는 기자망원경 순섭니다.지난 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파면당했습니다. 거기엔 촛불 시민이 있었습니다, 여수에서도 탄핵 이튿날 지난 주말까지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여수의 촛불. 19차까지 지역에서 이
제98주년 3.1절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웅천 이순신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지역 기관단체, 학교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여수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오후 2시에 이순신광장 옆 여객선 터미널 방향의 가칭 “여수평화공원”에서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추진위는 지난해 5월 18일부터 시민모금운동을 펼쳐 97,906,166원(모금목표 6천만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380명(주 주자 37명, 호위 주자 343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 총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여수시 주민등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는 건강이상 유무 등을 심사해 주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2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성화는 오는 4월 19일 진례산(영취산)에서 채화돼 다음날까지 시 주요지점을 돌며 봉송된다. 거리는 49개 구간 67km로 주자가 29.3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이틀간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결정했다.불꽃축제 관련 전문가와 문화예술․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10명은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위원장으로 선출된 명중곤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여수의 브랜드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구봉산에 오르면 제대로 여수바다가 보인다.만약 누군가가 여수의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구봉산정상에 올라보라고 말할 것이다.여수는 바다가 아름답기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항구이다. 그래서 여수의 바다는 어느 곳에서 보아도 아름답다고 한다. 경치란 보는 장소에 따라 느끼는 아름다움이 다르지 않을 수 없다.그러므로 어느 곳에서 보아도 아름답다는 말은 아름답지 않는 곳이 없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 것이다. 바다가 아름답다는 것은 바다 그 자체가 아니라 바다 섬 해안선 그리고 하늘빛까지 하나같이 빼어난
[편집자 소개글]구봉산은 여수의 핵심적인 산 중 하나다. 본지는 구봉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구봉산 이야기’를 연재할 김배선(66)씨는 의 저자이다. 다음카페 '조계산 연구소' 운영자이다. 해양경찰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향토사에 관심이 많고, 조계산 주변의 '여수사건'관련 이야기 수집을 오랫동안 해오기도 했다. 현재 여수문화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해 온 여수문화원의 '수군출정식'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오늘
25일 원도심 일대에서 오리엔티어링 레이스투어인재개발원 신입사원 60여명 여수 찾아 1박 2일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신입사원들이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이 찾은 낭만의 도시 여수시의 원도심을 뛰고 또 뛰었다.한국은행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진남관~벽화골목~고소대~오포대 일대에서 신입사원 ‘오포대 오리엔티어링 포토레이스’를 펼쳤다.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1월 한 매거진에 소개된 여수지역 원도심 기사를 보고 여수 관광두레 PD에게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협조를 요청해 여수를 찾게 됐다.신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7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지난해 50돌을 맞은 여수거북선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33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967년부터 시작돼 50회째 개최된 ‘여수거북선축제’는 통제영길놀이, 해상 수군출정식, 용줄다리기, 즉석 난타체험,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26일~12월 2일까지 처음으로 ‘2016 자원봉사 주간’ 운영자원봉사·힐링캠프·김장대축제·자원봉사대상 등 행사 풍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역 7만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2016 자원봉사 주간’ 선포로 함께해서 더 행복한 여수를 건설하는데 앞장선다.‘2016 자원봉사 주간’은 ‘2016 한국자원봉사’의 첫 해를 맞아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나눔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장으로 마련된다. 22일 현재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만2700여명이다.‘자원봉사 주간’은 오는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비상시국회의 3차 집회에 800여명의 시민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오문수 "일개 무당의 아바타가 대통령이고 국정을 농단해 세계적인 창피를 사는 이런 나라가 나라입니까? 이곳이 임진왜란 때 우리조상들이 이순신장군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켰던 곳입니다. 오늘 여수시민들이 파탄 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시민3차 비상시국회의에 연사로 나선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 상임대표 주종섭씨가 한 말이다. 19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여수시민3차 비상시국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여수시민 3차 시국대회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지난 10일 2차 시국대회에서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여세를 몰아 이번 3차 시국대회는 여수시민 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토요일에 처음 열린 이번 3차 시국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전 길놀이를 시작으로 3시에 시국대회가 열리고 5시 30분부터는 촛불거리행진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3차 시국대회는 문화행사와 시민 자유발언을 대폭 확대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2차 시국대회에는
마칭밴드 14개팀 이순신광장서 흥겨운 브라스밴드 연주여수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관악의 향연 ‘2016 여수 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여수밤바다, 관악에 춤추다’라는 주제로 여수밤바다와 하나가 된 관악의 울림이 바람에 실려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국내 유명 마칭밴드팀과 지역 관악합주단 등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이순신광장을 비롯해 해양공원 일원에서 마칭 거리퍼레이드, 여수관악제, 마칭쇼 등 아름답고 흥겨운 브라스밴드 연주를 들려
바게트버거, 참 이색별미다. 바삭한 바게트 빵과 부드러운 채소의 조화로움이 좋다. 우리가 기존에 즐겨먹었던 바게트빵이나 샌드위치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다. 바게트빵에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가 있다면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아삭함이다.바삭한 껍질에 막대모양의 기다란 바게트는 프랑스빵이다. 딱딱함과 푹신함으로 겉과 속이 다른 바게트 빵은 먹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다.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잼을 발라먹으면 좋다.이 바게트는 샌드위치나 버거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 연남동에서 맛본 베트남 샌드위치 '콜드컷 반미'의 맛은 아직
14일 저녁 이순신광장서 기념식지역예술문화상 이성관 시인, 젊은예술가상 임호상 시인 선정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4일 저녁 6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올해로 40회를 맞는 여수예술제의 개막식을 갖는다.제40회 여수예술제에는 지난 8일 열린 학생한글백일장을 시작으로 문인․국악․연예예술인․음악․미술․사진작가․연극․무용협회 등 한국예총 여수지회 8개 지부가 주관하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순신광장 등 여수시 일원에서 오는 31
"이런 멋진 축제는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에서 처음입니다."지난달 12일, '2016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에서 기자가 만난 한 시민의 감상평이다.불꽃축제 소식에 가슴이 설렜다.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했던 여수불꽃축제는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서울과 부산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방 소도시에서 나름 성공작이었다는 게 여수시민들의 반응이다.밤하늘을 수놓았던 환상적인 불꽃은 여수 밤바다와 한데 어우러져 더 빛을 발했다. 이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여수였기에 가능했던 축제다. 여수엑스포
진보적인 예술가들의 전국조직인 한국민예총이 광역시, 도 단위의 지회 조직을 독립법인화 한다.이에따라 독립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사단법인 전남민예총 창립총회 및 창립대회를 오는 20일(토) 오후 3시에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세미나실에서 갖는다.1993년에 창립돼 23년 동안 자주적인 전남예술인 조직으로 성장한 전남민예총이 독립법인화를 추진하여 새로운 예술가 조직으로 출발하기 위한 도전과 탐색이 시작된다.전남민예총 정채열 도지회장이 법인설립을 위한 추진위원장을 맡아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정채열 추진위원장은 “이번 창립총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끝났다. 이번 ‘2016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로 ‘감동’이 물결쳤다. 여수시는 불꽃축제 이틀간 26만 명이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구름관중이 몰린 셈이다.인구 29만 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 여수에서 열린 단발성 행사중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건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두 번째다. 시민들은 마치 박람회가 재현된 기분이라고 들떴다.Romance in Yeosu! 성황이룬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최근 여수시는 그야말로 축제분위기다. 미래에셋 금융그룹
여수의 여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지난12일과 13일 저녘 이순신광장 앞 장군도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레이져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저 아기자기 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되었다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이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축제 첫째날인 12일에는 100년의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뮤지컬 불꽃쇼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