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읍 승월마을에서 달빛축제가 열린다.15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청년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 향긋한 차 내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달빛차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이 모양의 ‘유등만들기 체험’, 마을길을 돌며 옥수수를 직접 따보는 ‘마을투어 체험’, 달빛 아래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강강술래’ 체험도 준비돼 있다.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관내 11개 업체(시설장비 10, 고도화 1)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설장비와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냉난방기, 진공포장기, 테이핑기 등 시설장비와 수산물 외박스 등 필요물품 개발, 기업 홍보에 총 1억4천만원이 지원된다.재정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 창출하는 기업에게는 시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홍보 등을 지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센터)가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 입문과정’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24일 수료식에는 입문과정 수료생과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 입문과정’은 지난 4월 29일 개강해 5월 24일까지 총 7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철학, 가치 ▲사회적경제기업 제도 이해 ▲정책 및 이슈 ▲국내외 유형 및 사례 분석 ▲공정무역의 개념과 역사, 사례 등 사회적경제의 기본원리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한편, 여수센터는 사회적경제 전문 강
여수시가 지난 4월 27일과 5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는 ‘사기진작 소셜트립’을 진행했다.‘사기진작 소셜트립(사회적경제기업과 만나며 진짜 행복을 작당하는 여행)’은 일반 체험단을 모집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신규 판로를 모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 통합지원센터’와 ‘예비사회적기업 여수랑남도랑여행협동조합’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총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단은 ▲우리노리협동조합 ▲수레인보우협동조합 ▲바다야놀자협동조합(이상 사회적기업) ▲금오도 섬마을방풍유한회사(
전라남도교육청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장석웅 교육감과 전남사회적기업협회(이사장 이창환), 전남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정송임), 전남자활기업협회(회장 류세택), 남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장복수)는 15일 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 정보를 교환하고 연계하기로 협의했다.도교육청은
전라남도가 ‘2022년 상반기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 대상 15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도록 본격 지원한다.올해 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투입하는 재정지원 사업비는 총 125억원이다. 사업별로 150개 기업에서 5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 75억원, 90개 기업 대상 사업개발비 10억원, 16개 기관․단체 지역특화사업비 6억원, 90개 기업 시설장비 지원 15억원, 마을기업 육성 19억원 등이다.사업 대상 기업은 지원약정 1년 동안 안정적 인건비를 확보할 수 있어 고용 여건 개선과
전라남도가 2022년 상반기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 대상 156개 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전남도는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신청 기업의 자격심사 및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 심사 기준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고용성과, 사업내용의 우수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이다.선정 기업에는 1년간의 지원약정 기간 안정적 인건비 확보로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비는 총 125억원이다.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2년도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반 조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 수출 준비 ▲ 거래처 발굴 ▲ 계약체결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각 수출 단계별로 교육, 신용조사, 컨설팅 등 2∼3개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을 두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대안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확대한다.최근 건강‧환경 등이 중시되고, 가치 소비가 확산하면서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가 지역의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도민을 교육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 프로그램 공모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교육 분야는 ‘인식 제고 교양강좌’부터 ‘마을공동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동 기획’까지 다양하다.선정된 기관·단체는 최대 1천만원의 프로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여수시 등 도내 4개 시군이 선정됐다.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만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여수시, 목포시, 순천시,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비 총 2억원을 확보, 시군별로 국비․지방비 각 5천만원씩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각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업회사법인 송시마을(주)과 할매곳간(주),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이 2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하여 한과세트, 보리 호빵 등 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이들은 작년에 이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생산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경제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영광, 해남, 여수에 위치한 3곳의 마을기업은 상생네트워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국가 재난 속 취약계층을 위하여 어느 해보다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함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해룡)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동백가치’ 가 13일 개장했다.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자리한 판매장은 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했다.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을 위한 사랑방에는 커피머신기도 마련됐다.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간을 가졌
전라남도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2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은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로 나눠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고용 확대와 유지를 위한 것으로, 올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는 7월 2차 공모를 진행한다. 기업의 고용 개선을 위해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의 40~70% 범위에서 최대 50명까지 지원한다.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방역체계 구축과 학교교육회복, 미래인재 육성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두 기관은 2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전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코로나로 인해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김 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학교의 신속한 교육회복과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그러면서 두 기관은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이 4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에서 공로패를 받았다.이 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지난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위원장은 그동안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이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1 사회적경제한마당’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 지원기관의 노력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강 위원장은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일자리 안전망을 보완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다.강 위원장은 지난 해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의 자립 토대 마련을 위한 운
여수시는 지난 22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시민이 만드는 협동도시’ 라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 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 육성계획이 제시됐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조성방안과 함께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는 효과적인 의견 소통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
여수시와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가 1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운영에 따른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은 도시재생 한려지구 내(공화동 1036-3번지) 신축건물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12월 말 개장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이다.협약 이후 입점업체 선정과 개장 준비를 마치고,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시재생사업 한려지구로 이전했다.11일 열린 이전 현판식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과 한려지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 라운딩, 간담회가 진행됐다.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인 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출범,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및 교육‧상담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그동안 진남체육관 내 임시사무실을 이용하다 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건설한 신축건물로 입주했다. 향
전남도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와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의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전문교육과 실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과정이다.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모텔 설계 방법, 시장조사 및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가 알아야 할 실무교육 등이다.대상은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바라거나 준비하는 도민 중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