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수를 관광도시와 함께 문화도시로발트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의 벽을 과감하게 바꾸어 특별한 구성의 연주를 시도합니다. 친근한 클래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웅천에 예울마루가 들어서며 여수시립교향악단 설립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연주자들은 일할 곳이 없는 현실의 벽에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하지만, 젊은 음악가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기회와 방향을 제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여수의 음악 인프라와 여수의 클래식 음악은
여수시가 지난 29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12명의 시민과 당연직 8명 총 20명으로 구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시행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수립된 ‘제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함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9일부터 2일간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제1기 해양환경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전국 단위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계기로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환경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이번 과정은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해양과학기술, 재난안전, 해양오염방제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체험, 방제기자재 비축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해상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한 실습수조에 기름을 유출하여 해상에서의 기름오염
여수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라는 폐교가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재탄생했다.‘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추진한 'mom편한 놀이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기존 실외놀이터에서 실내놀이터 설치로 전환, 5억 원을 들인 전국 최초 실내놀이터이며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이다.실내놀이터는 학습프로그램,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 역할놀이,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 클라이밍,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증 취득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여수시에 거주하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2,400여 공직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정활동을 펼쳐 여러 분야에서 거둬들인 성과들로 여수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해 신년화두로 군경절축(群輕折軸)을 선정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힘이어도, 합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존경하는 전남 도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더 나은 내일을 이야기하는 희망의 해가 될 것입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을 약속하며 출범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듭니다.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전남교육은 자부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바로 세웠고,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던 그 길에서 이제는 당당하게 희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글로컬 미래교육을 2024년 전남에서 선보이겠습니다.존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클린에너지 전환시대에 대비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 환경안전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 박노조)는 ‘RENEWABLE HYDROGEN, Tomorrow of National Economy(발전 가능한 수소, 국가경제의 내일)’ 보고서를 발간하여 책자는 28일 정부 및 유관기관, 전국 주요 상공회의소, 대기업 및 회원사 250여 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해당 책자에는 에너지 부문의 2050 탄소중립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신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최근 보고서,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석희)가 13일 개소식과 함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EFET Center)는 지난 5월 설립됐으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환경기술을 혁신하는 학제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는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으로 ▲에너지 생산형 하폐수처리를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FC)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EC) ▲수계 녹조 제거를 위한 침전물 미생물 연료전지(SMFC) 등을 연구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이하 센터)가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을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8일 센터는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친환경 의정활동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검증을 통해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을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백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친환경 의정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다.백 의원은 7대에
여수시가 19일 ‘제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이란 기후위기에 따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의 취약부분을 발굴하고 이를 사전에 예측해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한다.이에 여수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8년까지 적용 가능하고 국가 및 전남도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과 과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포괄해 용역을 진행했다.이날 최종
여수시가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며, 본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를 이뤘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폭염, 한파, 엘니뇨 등의 이상 기후현상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다.환경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3개 부문으로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률 부문에서 감축목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여수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지역 분열정치로 곳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정부가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권이 적극 뒷받침하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갑을 선거구 간 갈등과 지역분열 등 정치 후진성이 여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직격하며 “시민공천제를 도입하여 시의원과 국회의원의 관계를 고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여수시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여수시는 지난 29일 김종기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COP28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 파견했다.시 대표단은 30일 열린 COP28 개막식에 참석, 관련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논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다
더불어 행복한 대동사회를 만드는 여수기본사회연구소가 창립기념 세미나 및 토크쇼를 열었다.25일 오후 3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강남훈 기본사회연구소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불평등을 증가시키지 않는 에너지전환, 기본사회의 대동세상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사회자로 나선 조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축사를 전했다. 조 부대변인은 “현재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듭된 실정으로 국격과 민주주의, 경제, 민생, 평화와 안보 모두 무너져내리
여수시는 14일 시장실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여수 순환유동층 발전소 암모니아 혼소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 보일러를 대상으로 정부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 암모니아 20% 혼소기술 최적화 및 실증’ 과제 추진에 협약기관이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암모니아 혼소발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와 다른 연료를 혼합해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기술이다.정부는 올해 ‘제10차 전력수급
여수시가 올해 10월 말 기준 가막만 해역의 침적 해양폐기물 2,856톤을 수거하는 등 가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여수 가막만 해역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어류 및 패류양식이 발달해있으며, 환경보전해역 및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도 지정된 만큼 수산물 생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다.그러나 패류양식어장의 노후화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어장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여수시는 어장의 생산성 증대 및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지난 2022년부터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을 투입
COP33 유치 및 2050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가 지난 7일 ‘여수시 해상풍력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본격화 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수수협, 거문도수협 어민대표, 시의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여수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사회·수산업계 대타협을 통한 남면·삼산면권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수행기관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대학교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됐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해 지역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또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지원센터는 오는 11월에 문을 열고, 우리나라 탄소중립 전문가들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기명 시장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했다.주종섭 의원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에서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감사 양성1기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2강(3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 내ㆍ외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인식 교육을 주도할 환경강사 양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