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객 폭증에 따라 웅천해변에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시는 5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박람회장, 만성리해변 등 4곳에서 10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체험종목은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 카약, 패드보드, 스노클링, 수쿠버,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생존수영 등이다.이달 13일까지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자는 7만명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0%나 증가한 집계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물품보관과 체험 후 샤워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자,
2017.08.1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