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민·관협력사업으로 남면 안도와 화태도에 비상소화전함을 설치, 27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협력기관 4개소인 여수시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남면장과 이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사업’은 소방서가 없는 섬마을에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해 화재발생 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초기 진화하며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협력기관 4개소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화정면 5개 마을(상․하화도, 제도, 월호도, 적금도
2018년 11월 국회시정 연설에 나선 문재인 전대통령은 "평화야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평화의 한반도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하나의 축"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갈수록 치킨게임 형국으로 강대강으로 치닫는 남북관계를 보면서 진정한 지도자의 품격과 평화의 소중함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한 요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 추진위원장 심명남입니다. 2018년 여름 와 그리고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미)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추모행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7일 11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의회 이야포특위와 여수시 관계자, 전문위원, 김경만 대표, 박근호 대장, 주미경 이사 등 17명이 참여해 그간의 추모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여수시의회 박성미 위원장은 “이야포특위는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지난해 8월부터 열심히 걸어온 여정이지만 되돌아보
여수 남면 안도 바다에 침몰한 ‘이야포폭격사건’ 선체 잔해물 인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21일 이야포 현장 수중탐사에 나선 ‘이야포 미군폭격 침몰선 인양 추진위원회’ 박정우 위원장은 “탐사결과 시야가 흐려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그 자리 그대로”침몰선 잔해가 있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이번 (수중)탐사로 침몰선 잔해에 더 확신이 생겼다”며 “이야포폭격사건의 선체 잔해물 인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수중탐사는 오전 11시경부터 한 시간여 진행됐다. 박 위원장과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대원 등 다이버 8명이 참여했다.이야
국내에는 3,382개의 섬(2021년 기준)이 있다. 이 가운데 약 59.6%인 2,014개의 섬이 전라남도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여수시는 전남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지자체다.여수시의 섬은 2022년 기준으로 총 365개다. 이 중 유인도가 45개, 면적 178.8㎢, 인구는 12,307세대에 23,271명이다.최근 섬은 영토로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그 가치가 제고됨에 따라 섬 발전과 섬 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에 섬 발전을 위한 「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별위원회와 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남면 안도리 이야포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21일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시의회와 여수시 관계자, 안도 현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 미군폭격사건을 재조명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회복을 위한 유해매장지 발굴 요청과 관련해 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한 맺힌 이야기...드러냄으로써 다시 치유 받는 시간“이날 토론회에서는 미군기가 피난민 수송선에 왜 총격을 가했는지, 당시 안도 이야포 바다에 침몰된 선박을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미)가 21일 남면 안도리사무소를 찾아 미군폭격사건과 관련한 증언을 수집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미군폭격사건 조명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에는 위원 및 심명남 이야포 시민추진위원장, 양영제 소설가, 안도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중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이야포 해상에서 피난 중이던 민간인들과 지역 어부들이 미군 공군의 폭격으로 인해 희생된 사건이다. 당시 피난민들이 타고 있던 배는 인근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간담회에 참석한 안
여수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시의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를 선보였다.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협의체다.이번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의 GCoM 회원 도시 간 네트워킹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각 도시별 기후변화 대
선박 기관(엔진) 및 추진기 손상에 따른 선박사고가 늘어나자 여수해경이 해양 종사자들의 사전점검을 당부했다.지난 16일 오후 1시경 여수시 남면 안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2명)가 운항 중 엔진 냉각수 벨트 손상으로 기관 고장을 일으키는 등 이날 하루에만 3척의 선박들이 기관 고장 또는 추진기 손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전체 선박사고 89척 중 29척(32.6%)이 기관과 추진기 손상 으로 발생했다. 대부분 사고는 정비 불량 등이 원인으로 사전 점검만으로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가 남면 안도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이들은 이야포미군폭격사건 관련 2기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개시 결정을 앞두고 남면 안도 이야포, 횡간도 일원에서 현장조사와 희생자, 유족의 명예회복 사실 조사를 위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이야포 해안 목선 침몰지 선상답사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간담회는 위원 9명과 지역주민, 시민추진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21일 오전 9시반 어업지도선을 타고 이야포 해안 목선 침몰지에 도착, 선상답사가 예정돼있다
여수시는 의료취약 섬 주민을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올해 1천여명까지 확대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통합 의료서비스’는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가 협력해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 7회에 걸쳐 섬 주민 404명에게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올해는 10회에 1천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올해 ‘의료통합 서비스’에는 ▲의료기관 여수백병원, 여수애양병원, 여수편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봉사단체 이·미용협회, 일공공일안경원이 참여한다.오는 23일 첫 시작으로 남면 안도리 지역주민 150명에게 신경외과 무료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피난선 인양 용역비가 시 예산에 반영되어 진상 규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김영규 의장이 21일 제22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상임위·특위별로 진행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미군폭격사건특위, 진상 규명 위해 ‘용역비’ 시 예산 반영미군폭격사건특위는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민간인 피난선 인양 용역비’를 시 예산에 반영했다.김영규 의장은 “여순사건특위는 제주도의회 4.3특위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역사관 신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김 의장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 박성미 위원장(돌산읍․남면․삼산면)이 발의한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촉구 건의안이 22일 여수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에는 남면 이야포 앞바다 수중에서 당시 미군 공군 기총 사격으로 침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 인양이 필요하고, 안도 마을 야산의 희생자 백비 및 유해 매장지가 발굴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1950년 8월 3일 한국전쟁 당시,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이야포 해상에서 정부의 소개 명령에 따라 피난 중이던 민간인들이 미군 공군의 폭격으로 인
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명, 심명남)가 추진하고 있는 73년전 발생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전망이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미군관련 민간인 희생사건을 조사개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22조에 따른 조사개시 결정지난 13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사건명 '미군 관련 민간인 희생사건'(사건번호 2사-14418)을 검토한 결과 제22조에 따른 조사개시 결정을 하였다”고 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년도에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에 전년보다 70억 증가한 예산 24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먼저,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여수지역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건설공사 40억원, 국동항 복지회관 신축 11억원, 고흥지역 시산항 보강공사에 76억원 총 127억원을 투입한다.신규사업으로는 여수지역은 낭도항 정비공사 27억, 고흥지역은 오천항 건설공사 15억,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6억,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20억, 장흥 지역은 회진항 정비공사 7억 총 115억원이 투
김회재 국회의원이 이야포 미군폭격 사건 관련 진실화해위원회 추진계획을 요구해 답변을 받았다.1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이야포 미군 폭격사건과 관련하여 5명의 희생자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하였고, 2기 진실화해위원회도 지난 8월 해당 사건을 접수하여 검토 중에 있다.남면 안도마을 야산... 희생자 백비 및 유해매장지 발굴 요청김회재 국회의원은 남면 안도마을 야산의 희생자 백비 및 유해매장지 발굴을 요청했다.이에 진화위는 “내년 상반기 중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해발굴 보조사업 공고 예정”이라며 “향후 여수시의 사업 신청 시 관련 근거 및 절
여수시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진상규명 촉구를 건의했다.지난 8월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가 진실규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두 번째다.건의사항은 남면 안도마을 야산의 희생자 백비 및 유해매장지를 발굴할 것과 이야포 앞바다에 수장된 목선을 조속히 인양하고 확인할 것, 이야포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 총 3가지이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기 진화위 활동을 통해 이야포와 두룩여에서 각각 5명과 7명이 희생된 사실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