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여수를 관광도시와 함께 문화도시로발트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의 벽을 과감하게 바꾸어 특별한 구성의 연주를 시도합니다. 친근한 클래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웅천에 예울마루가 들어서며 여수시립교향악단 설립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연주자들은 일할 곳이 없는 현실의 벽에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하지만, 젊은 음악가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기회와 방향을 제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여수의 음악 인프라와 여수의 클래식 음악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이 3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아름다운가게 쌍봉점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지난 2003년부터 소외 이웃에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정기 나눔행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에 나눔보따리가 전해졌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 연말 성금 모금액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 보따리 구성에 힘을 보태고 31명의 임직원이 배달 천사로 참여했다. 또한 김유화 이사장은 매년 재능 기부
이용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준위성정당 수립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재명 대표의 희생과 통합의 결단을 적극지지”한다며 “더 이상의 비난은 제가 짊어지겠다”고 전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는 오늘(5일)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 비례대표제 선거와 관련해 현재의 준연동제를 사수하고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민주개혁 세력이 연합하는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며 “이재명 대표의 결단과 관련하여 이는 민주주의의 퇴행을 방지하며
권오봉 예비후보가 여수·순천 선거구 갑, 을, 병 조정안을 두고 “선거 체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위협”한다며 “여수와 순천 유권자를 대신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전했다.권 예비후보는 5일 발표한 ‘여수·순천 갑, 을, 병 조정안에 대한 입장문’에서 “최근 보도에 4.10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여수·순천을 합쳐 갑, 을, 병 조정안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있다”며 “이는 작년 12월 정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국회에 보고된 여수 갑, 을 현행 유지와 순천 분구를 정면으로 위배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권 예비후보는 “게리멘더링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사회복지시설인 동백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최 의원은 “고물가ㆍ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들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에서 ‘글로컬 리더, 세계역사에서 길을 찾다’ 문화탐방을 다녀왔다.20여명의 문화탐방단은 하노이 국립대학을 방문해 베트남의 교육 시스템과 대학 문화를 살펴보고, 하노이 시내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고, 수상인형극을 관람하는 등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를 방문해 석회동굴과 티톱섬을 탐방하고, 에코플로깅 활동을 펴는가 하면, 호치민 생가를 방문해 베트남의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대통령인 그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기도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총 291명(191가구)의 학생이 참여했다.전남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도내 15개 시·군 46개 작은학교에 배정했다.유학생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254명(87.3%), 중학생 37명(12.7%)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47.4%), 인천·경기 69명(23.7%) 등 수도권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또, 광주(31명, 10.7%)와 부산·울산·경남(22명, 7.6%), 대구·
최근 겨울철 난방기구 과열 등으로 인한 아파트 및 주택화재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특히 설 명절에는 추운 날씨와 다수의 사람들이 실내에서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화재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난방 기구의 장시간 사용은 난방 기구 과열은 물론 실내가 건조해져 화재에 매우 취약하게 한다.이러한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지난달 전북 남원에서는 전기매트를 겹쳐 사용하다 화재로 인해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도 있었다.화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화재가 났을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민주당, 여수2)이 31일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차례로 방문했다.서 부위원장이 방문한 소나무노인요양시설, 월계원, 삼혜원, 늘푸른집, 해오름둥지,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로 인력 및 재정이 부족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 부위원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늘푸른집’은 여수시의 위탁을 받아 여수YMCA에서 운영 중인 아동복지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김병인, 김수형, 이정식 교수를 새 부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3기 보직인사를 단행했다.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2월 1일자로 교학부총장에 김병인 교수(사학과)를, 연구부총장에 김수형 교수(인공지능학부)를, 그리고 여수캠퍼스 부총장에 이정식 교수(수산생명의학과)를 각각 임명했다.또 학생처장에 조상균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AI융합대학장에 양형정 교수(인공지능학부)를 함께 임명했다.정성택 총장은 “전임 세 분의 부총장님들은 대학을 위해 성심껏 봉사해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한 뒤 “경륜과 덕망을 갖춘 신임 부총장들님
여수시가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가량 증가한다.이에 시는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 탈부착이 쉽고 농업인들의 육체적 부담을 덜어 주는 편의의자 814개를 확보, 관내 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농가별로 최대
여수시가 여수시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실시간 공장제어프로그램, 공장물류 관리 프로그램(POP) 등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유형은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수준, 고도화 수준으로 나눠진다.▲기초수준은 평가를 통해 국비 없이 전라남도와 여수시 지원금으로만 총 사업비 1억 원 중 60%(전남도 30%, 여수시 30%)
여수시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을 홍보했다.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상거래 질서(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에 동참토록 독려했다.또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여수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
여수시가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이는 그간 여수시가
여수시가 지난 2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준비해 나갈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후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섬박람회지원단 및 섬박람회 조직위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 직무 교육․전문가 특강․분임토의 및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섬박람회 조직위 사무국장의 박람회 콘텐츠 및 조직 운영에 관한 직무 교육을 시작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이해와 박람회의 기획부터 행사 실시까지 성공 전략과 방법에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이 5일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 총 70억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시행 5일 만에 예산 소진이 전망된다.이후에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로 변경되며,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로 판매된다.구매한도는 2월 한 달간은 월별 1인당 100만원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50만원으로 변경된다. 지류는 기존 월 최대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
여수 삼산면 거문도 항·포구에서 술 취한 어민 2명이 바다 빠져 허우적대다 동료 어민과 해양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34분께 삼산면 거문도 얼음공장 앞 해상에서 어민 A씨(65, 남)와 B씨(67, 남)가 바다에 빠졌다고 동료 어민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거문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 B 씨를 발견하고 경찰관이 입수해 신속히 구조했다.익수자 A씨는 동료 어민에 의해 발견돼 선박 정박용 줄을 이용해 즉시 구조됐으며, 익수자 A씨와 B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습, 면접 질문 의도 파악과 스피치, 취업준비 역량 분석, 면접의 이해 및 모의면접, 로보-테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에서는 최신 AI 기술인 챗GPT를 활용해 개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최근 인사 발령에 따른 일선 경찰관 근무 실태와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고민관 서장이 특별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3일 오후 3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대비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취약 항·포구를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이어, 해양경찰구조대로 이동해 해양 사고 출동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고 서장은 인사 발령에 따른 전입 경찰관 팀워크와 지형지물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