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진보당 전남도당 6명의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동부권은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서부권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4학년도 지역학생연합회 초,·중·고 학생대표로, 지역청 교육장 추천을 받은 66명의 전남학생의원이 꾸려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제6기 전남학생의원은 2회 전국 학생의장단 협의회 운영 및 국제학생평화회의 개최 등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8~22일 4박 5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자치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의원들의 자질과 소양을
21일 오전 11시 35분경 여수 엑스포대로(순천방향)에서 폐기물 화물차량이 주행 중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 119구조대에 따르면 편도 2차로에서 폐기물 처리차량이 넘어지며 도로 1차로를 막아 도로가 통제됐고 구조대는 즉시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이후 여수소방서는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119구조대(대장 이치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의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하여 ‘여수시민 백인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여수시민 백인원탁토론회’는 내달 14일 저녁 6시 30분 여수YMCA 광무동회관(좌수영로 177)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글링크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은 정책제안서로 만들어 여수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링크로 시민 의견도 접수한다.여수YMCA 관계자는
농사와 묘지를 파헤치며 섬마을 사람들에게 위협과 골칫거리로 등장한 초대형 멧돼지가 포획돼 화제다.여수시 화정면 한 섬지역에서 포획된 이 멧돼지는 무려 300kg급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포획한 마을주민이 멧돼지 곁에선 사진은 마치 어린아이같이 작다. 멧돼지가 얼마나 큰지 입이 쩍 벌어진다. 숫놈인 이 멧돼지의 날카로운 송곳니 크기가 14cm에 이른다.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멧돼지는 몸길이 1.1∼1.8m, 어깨높이 55∼110㎝, 몸무게 50∼280㎏까지 나간다. 주로 섬의 것보다 대륙의 멧돼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섬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지난 20일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백종연 대표이사)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후원협약으로 진행되는 재가밑반찬지원사업은 매월 80명의 관내 취약계층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은 김치와 밑반찬 및 부식재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료품 구입이 힘든 대상자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김종진 관장은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는 후원협약을 통해 매년 어려운 가정에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나선다.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연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흥일) 임시회를 갖고 자자체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해빙기를 맞아 관광객 밀집 지역과 낚시객이 접근하기 쉬운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 사고는 연평균 34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4건이 발생해 위험지역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특히, 주말 또는 휴가철 관광객 밀집과 낚시객 활동 증가 시기에는 접근하기 쉬운 방파제에서 개인 부주의로 실족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아 집중 관리에 나선다.이에 여수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조
진보당 여수 을지역구 국회의원 여찬 후보가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위한 협의결과, 비례대표후보를 공동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지역구는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와 1:1 구도를 만들어 본선을 치른다.이에 여찬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당과 민주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며 “진보당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안정당이 되기 위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성장부진, 영양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월 2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배송과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다.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밀도가 높은 분유, 쌀,
여수시가 지난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아동이 유엔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보장 받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전문강사인 이광숙 과장(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 △아동권리와 국가의 책무 △아동권리 바로알기 △아동권리의
여수시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원 ▲주거와 정착 18개 사
여수시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원을 투입해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
여수시가 여수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원 이내에서 월 150만원 이내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2026년까지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27일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월 150만 원에 대한 찬반 토론이 열리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6일부터 ‘2024 상반기 예울마루 클래스’를 새롭게 런칭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예울마루 클래스는 기존의 예울마루 아카데미를 개편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요살롱, 토요살롱, 실기강좌 총 3개의 카테고리 내 10개 강좌로 구성됐다.화요살롱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고품격 지식교양 강좌다.문화예술, 인문학, 철학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직접 만나 삶을 다른 각도로 들여다보며 함께 배우고 같이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일부 병원의 수련의들이 최초 사직서 제출 집단행동에 나서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의료현장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달라고 호소하였다.도의회는 20일 호소문에서 전남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조건 탓에 의료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의료인력 양성 기반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 환자가 타지역으로 연평균 70만명이 전원되고 있다.또한 노인인구와 장애인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1.7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의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재)광주영어방송(사장 김휘)이 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대중 교육감과 김휘 사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두 기관은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육 콘텐츠의 세계화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광주영어방송은 박람회 공식 외국어 주관 방송사로서 ▲현장 생중계 이중언어 방송제작 ▲전남과 세계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 홍보 ▲박람회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지휘관과 신임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海, 공감海’를 개최했다.20일 오후 2시 고민관 서장을 비롯해 임용된 지 2년 미만인 MZ세대 신임 직원 20여명이 모여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경찰서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장 내 개선 사항 등의 이야기로 지휘관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던 고 서장은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과 신임 직원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 이하 ‘나공생’)‘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순천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전남 지부 발대식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라는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성명서’를 시민 50여 명이 모여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나공생이 지난 1월 6일 공식 출범하고, 16개 시도 지부가 개설되면서 이날 전남 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으면서 ‘불신국회, 특권국회, 방탄국회, 분열국회
전남여성가족재단이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해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전남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을 받은 도민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지원해왔다.특히 올해는 농어촌 지역의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안전 지킴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공공기관 종사자 등 폭력예방교육 의무 대상이 아닌 일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