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멋글씨 작가인 강병인 캘리그래퍼가 8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여수살롱에서 강의를 연다.강병인 캘리그래퍼는 1990년대 말 전통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멋글씨, 캘리그라피 분야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다.드라마 ‘미생’, ‘정도전’, ‘엄마는 뿔났다’ 와 대한민국 대표 주류 참이슬, 잎새주, 화요, 산사춘 등 제품 디자인은 그의 멋글씨가 더해져 품격을 더한다.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바탕으로 한 그의 쓰기, 서예는 한글 디자인, 한글 서예의 외연을 넓혀왔다.제품이나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속성 등을 글씨로 담아낸 참이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여수공장(공장장 김대중)지원을 받아 장애인 햇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되어 숙련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2023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에서 ‘빵터지는 장애인 햇터교실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프로그램’으로 6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제과제빵수업과 월2회의 바리스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아래 발달장애인 4명당 자원봉사자 1명이 보조하여 요리과 제과제빵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창의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섬박람회 준비위) 홍보단이 여수시 세계화를 위한 대중국 홍보에 나선다,안규철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들은 중국 광동성 윈푸(云浮)시와 선쩐(深圳)시 등을 방문, 3박 4일간의 여수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친다.윈푸시는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과 연합군을 결성하여 왜적을 물리친 명나라 천린(陈璘) 장군의 고향으로 제1회 ‘천린민속문화활동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중국 최대 관영매체인 CCTV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천린(陈璘)장군 탄신 472주년을 맞
여수시 사회적기업 다락방이 주최하는 ‘제4회 여수맘 베이비&키즈페어’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서 개최된다.‘여수맘 베이비&키즈페어’는 여수에서 열리는 상반기 첫 육아박람회로 출산·육아용품, 교육·미디어, 유아식·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는 물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일환으로 ‘아이와의 행복한 에피소드 공모전’과 함께 ‘사연 읽어주는 남자’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박람회 개막행
호남권 스타트업 협의체 발대식이 지난달 1일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24개 공공·민간 창업기관, 전남 동·서부권 스타트업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발대식은 참석 기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선배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주)빈센 이칠환 대표) ▲ 호남권 스타트업 협의체 소개 ▲ 협의체 회원사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호남권 스타트업 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 도·시의원이 김회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최무경 도의원과 이선효, 김종길, 정현주, 최정필, 이석주, 홍현숙 시의원은 6일 호소문을 발표해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수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자신한다”고 전했다.이들은 “조계원 후보는 국민의힘의 전신 격인 과거 한나라당 보좌관 출신이며, 창조한국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런 후보가 어떻게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검찰 독재 저지를 제대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물으며 “가장 경계해야 하는 소위 정치철새라고 불리는 행보로 여러 차례 선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여수동광교회(담임목사 박찬일)은 환경미화원 휴게환경 개선을 위해 5일 교회 휴게시설 개방 협약식을 가졌다.공단 환경미화원은 매일 도시 전체의 생활폐기물 수거와 거리청소를 수행하며 깨끗한 여수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야외근무와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충분한 휴식처가 필요하지만 시내 전체를 이동하며 근무하기 때문에 곳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러한 고충에 관심을 가진 여수동광교회는 환경미화원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본당 친교실을 개방하여 공단과 행복한 동행에 발맞추었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가 6일 오전 10시 여수YMCA회관에서 의정지기단 ‘시민의눈’ 출범식을 열었다.‘시민의눈’은 여수YMCA 회원과 여수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고 시민자치활동으로 운영된다.이날 대표로 선임된 노유림 단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시민의 눈으로 견제하고 더 나아가 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민주시민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하였다.의정지기단 ‘시민의눈’은 지난 2월 제234회 임시회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활동의 문을 열었다.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는 시의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난 5일 학령기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이 정해진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열었다.올해로 2회째인 입학식에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1단계(초등1, 2학년수준) 및 2단계(초등3, 4학년수준) 참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금호미쓰이화학(주) 관계자의 격려의 말씀과 입학식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별도의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 단계과정을 거치는 시간 이수를 통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의 취약계층 및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첫 시행사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의 일환이다.이들은 배를 타고 시내로 나와야하는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전문자격증을 갖춘 미용사 선생님이 컷트, 염색, 펌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중풍으로 3개월째 누워서 생활중이라 커트를 못해 답답하고 너무 불편했는데, 직접 집으로 방문해 머리를 잘 다듬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노인일
여수 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용주 예비후보가 가짜뉴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선거풍토가 진흙탕으로 변질된 점에 국회의원으로서 송구하다”고 전했다.주 예비후보는 “이용주 예비후보가 저에 대해 ‘하위 20% OUT이’라는 가짜뉴스를 한달 내내 무차별 살포하다가 거짓으로 판명되어 고발당하니, 이제는 또 다른 가짜뉴스를 퍼뜨리기 시작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 최측근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검찰의 표적.탄압수사로 제 아들이 약 1년 전에 압수수색받은 일을, 마치 최근 일처럼 시민을 우롱하는 '낚시문자'를 보낸
여수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해당 시민은 접종비용 3만9천원만 부담하면 되고,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 제외되며 대상포진으로 치료받은 경우는 회복 후 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나,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 희망자는 수시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민 편의 제공 및 접종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지원 △친환경 인증농가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 등 12개 사업에 34억원을 투입, 품목 다양화 및 판로확보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순회교육은 29일까지, 읍면동 친환경농업단지별 마을회관 등 지정 장소에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참여농가 및 친환경농업 신규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수시가 휠체어 대여가 필요한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대여․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지난 2019년부터 읍면동주민센터에 흴체어를 비치해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했지만,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편의를 증진코자 올해부터 집적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온라인으로 간편 예약이 가능토록 시 누리집 예약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여수 시민은 누구나 월 1회 7일 이내로, 1회까지 연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기존대로 읍면동
제22대 총선 조계원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 여수’를 세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시청 앞 회전 교차로 구간이 신동아파밀리애, 둔덕동, 석창사거리 방향에 비해 유난히 답답함이 없이 깨끗해 보인다. 이 구간은 전선,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함께 지하로 매설돼있는 공동구 구간이라 전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수시민의 안전과 도심 미관 개선을 해결할 수 있는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생각해 왔다”라
여수시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문수대성베르힐, 둔덕라온유, 여서현대건설아파트를 선정하고 지난 5일 시 정례조회에서 이들 단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6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우수사례를 발굴․전파코자 올해 처음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지난 1월 접수를 통해 1년간 ▲주민 화합 및 사회봉사활동 ▲상생활동 ▲분쟁해결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활동 ▲그 밖에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됐다.최종 선정된 3개의 아파트
여수시가 봄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3월 한 달간 취약시설 중점 관리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낙석․붕괴 사고 발생이 높이 급경사지 92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등 총 95개소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 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특히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추진,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설물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여수시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오천일반산업단지는 취업취약계층인 저임금, 고령의 여성근로자가 다수이며, 대중교통의 운행노선 열악 등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구인난 또한 심각한 상태였다.이에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는 도비를 포함 총 3억원을 투입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수행한다.통근버스는 총 5대로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한재버스정류장 ▲삼일중학교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특히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통해
여수시가 미래혁신지구에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기술 상용화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는 1차 석유화학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2차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1차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해 여수지역의 관급․민간 건설현장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건설기능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기능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지난 4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소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시 지역 건설기능인력 육성 및 지원조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제자들은 “건설 숙련인력의 육성체계 구축은 품질·안전·생산성·지역경제를 위한 초석이자 지속가능한 인프라(기반)”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이미경, 주재현, 문갑태 의원과 전국건설노조, 전남건설노조(준)가 주최하고 전문가, 시의원, 시정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