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로비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를 운영한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의 일환으로 시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인의 창작․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달 15일부터는 유수영 작가 ‘소야의 나들이전’이 운영된다.유 작가는 “자연 속 존재들이 삶의 힘과 위안, 자유로움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전시 목적을 밝히며 “그림은 일상 속에서 내가 아닌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말했다.시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단체나 개인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대상자 개인별로 각각 생일 맞이한 날짜에 가정방문을 통해 축하 케익과 선물을 전달하였다.이 사업을 하므로 대상자들의 안부확인과 생일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케익과 생일선물(각 대상자에 맞춤형 선물), 그리고 직원들의 축하 노래를 전달하여, 뜻깊은 생일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매달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케익 전달을 하고 있다.1월,2월에는 생일을 맞이한 대상에게 뜻 깊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날 되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기존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나선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전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거점교육지원청도 기존 5개 청에서 6개 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전라남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3년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업평가는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매년 현장실태조사(정량평가)와 발표평가(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평가등급을 정하여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전라남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20개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네트워킹,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등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9억원, 고용창출 16명, 지식재산권(특허 등) 21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해상에서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소형 경비함정 맞춤형 조립식 고성능 소화포를 개발했다.해상 선박 화재의 경우 초기 소화가 어려운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화재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화재진압의 방식으로는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러한 어선 화재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적극 행정 일환으로 소형 경비함정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소화포의 해수 분출량과 분출 거리, 소화폼 약제 사용 등 현장 맞춤형 조립식 고성능 소화포를 자체 개발했다.자체 개발한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산단 6개 기업에 중금속 발암물질 범벅 대체녹지를 복원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5일 오전 11시 여수산단 대체녹지 1구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여천NCC, 대림케미칼, KPX생명과학에 중금속 범벅 대체 녹지를 장마 전에 복원할 것과 투명한 복원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를 구성할 것, 여수시는 오염된 토양을 정화할 것 3가지를 요구했다.여수환경련은 “2023년 7월 10일경, 중랑천에 적갈색물이 흐른다는 민원을 발단으로 대체녹지 1구간이 오염된 토양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가 지난 4일 수도권 SNS홍보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부행사장인 금오도, 개도를 탐방하였다.탐방 후에는 세계섬박람회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박람회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섬생태계 보전, 해양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표방한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지지한다”면서 “국내외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섬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인플루언서, 기관·단체
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를 갖춘 취업 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일 경험을 통한 직장 적응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2024년에는 100명을 목표로 상시 모집 중이다.인턴 기간 기업에는 인턴 채용지원금(월 80만원, 3개월)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여수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그간 지목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이나 농지법 시행 전부터 실제 주택,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경우 매매·증여 등 토지거래가 제한돼 민원이 증가돼 왔다.이에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토지 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시민 경제생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여수시는 재산세 과세대장, 항공사진 분석 완료 등을 통해 토지 약 501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이후 최종 현
여수시가 3월 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는 일상 속 1530(1주일 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습관을 형성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연중 수회 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15만보를 달성하면 1,000명을 추첨,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워크온 앱 설치 후 여수 공식 커뮤니티인 또바기 하루 만보의 기적,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등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시 관
여수시가 오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시는 올해 작년보다 4억여원 늘어난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경유차 1,50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올해부터 4등급 경유 차량 중 출고당시 DPF 부착된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차종·연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까지 조기폐차 지원비를 차등 지급한다.또 경유차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신차․중고차 구입 경우
여수시가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항목을 확대하며 일상 속 재난과 사고에 따른 시민의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지난해 대비 3개 항목을 추가, 총 18개 항목에 대해 가입했으며, 보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다.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대한 피해를 입을 시 청구할 수 있다.특히 개인 상해보험이나 시에서 운영 중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신
여수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1,900여명에게 입학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입학일 4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입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입학지원금은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신청은 학부모 등 보호자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
여수시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시는 지난 2022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여원을 확보,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25㎡에 지하1층 및 지상4층 규모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최근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공고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르네상스 시민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미래를 가꿔나기기 위해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본격 가동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여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시는 섬박람회가 2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대상지인 여수 화정면 낭도물양장에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16일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되는 3번의 행사 중 마지막 행사이다.주무대인 낭도 물양장에서 11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은 여수시립합창단과 낭도풍물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낭도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낭도풍물단은 낭도굿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만나고 여수시립합창단은 섬섬여수를 표현하는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시에 낭도의 주요 장소를 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여수 선원동의 한 식당(차가네통큰해물삼합)에 지난달 28일에 이어 2일과 4일 연이어 출몰했다.4일 식당 대표인 차철성씨는 ”(수족관에) 그물을 설치하고 자물쇠를 채워놨는데도 덮개를 힘으로 제치고 물고기를 잡아서 물고 가요. 한 마리씩 물고 가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수달이 개를 무서워한다“며 ”오늘부터는 수조 앞에 개를 묶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현용선 수의사는 ”물가에서 떨어진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다“라고 말했다.한편, 수달은 지난달 28일 새벽 처음
여수상공회의소(이하 여수상의)는 지난 2021년 3월 제24대 의원 선거에서 선거 직전 추가회비 납부로 선거권을 얻는 이른바 과열, 혼탁선거로 인하여 3년동안 성실하게 회비를 납부해 온 일부 회원사가 낙선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그러나 지난 1월 24일 개최된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에서 직전 선거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추가회비 납부 제한과 회원가입 3년 미만의 임의회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 관련 내용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의결하였고, 주무관청인 전라남도에 정관개정 승인 요청을 하여 2월 6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는 4일 전남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을 통해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게 된다.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
2일 제22대 총선 여수시(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경선 후보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선거대책위원회는 각 동별로 이루어진 위원들 300여명으로 꾸려졌으며 임명장 수여식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조계원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스파르타의 300 전사’에 비유하며 “반드시 여수시민과 함께 김회재 의원의 기득권을 허물고 여수의 정치혁명, 여수의 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김요한 목사의 축도로 시작됐다. 김 목사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이재명 앞으로 모인 시대정신이다.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