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모바일형(QR형) 여수사랑상품권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모바일형(QR형) 간편 결제서비스’는 별도의 상품권 카드 발급 없이,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다.특히 결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모바일형 상품권 충전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와 동일하게 앱 ‘chak’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카드 또는 QR 중 결제수단을 선택하면 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한국조폐공사의 협조를
여수 밤바다를 더 화려하게 만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찾아온다.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남산공원을 추가로 선정, 멋진 경관을 자
전남 교육가족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청사를 출발한 서포터즈는 서해랑길 17코스로 영암 세한대까지 16km 완주에 성공했다.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포터
20일 오후 여수정보과학고 실내체육관에서 '제54주년 지구의날' 행사가 열렸다. 올해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2024를 걸었다. "여수시,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선도도시로 나서라"이날 정기명 시장과 조계원 당선자를 비롯 20여개 단체와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17회째를 맞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 발전목표 실천'이란 주제로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가 내건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다음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세대가 준비해야할 17개
진명숙 여수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지역 상징물인 여수문의 활용 가치를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진 의원은 “여수문이 과연 여수의 상징물로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여수문은 우리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어야 하는 시설물이지만 일부 사람들로부터 무의미한 구조물이자, 도로 위 또 하나의 시설물로만 받아들여질 뿐 여수를 포괄적으로 드러내는 상징물로서는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발의 이유를 밝혔다.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문은
지난 17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총 70명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경남 하동 삼성궁으로 떠난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업무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격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자 추진됐으며, 버스 승⋅하차 및 안전벨트착용, 삼성궁 둘레길 탐사 주의사항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김○경 생활지원사는 “푸르름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봄에 동료들과 함께 올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애리 관장은 “생활지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자원봉사자 82명과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매주 월~금요일 문수지역어르신의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돕고자 기획한 힐링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전북자치도 임실군에서 맛있는 점식식사 후 4월 수선화와 튤립이 장관을 이룬 생태공원 관람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문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신 자원봉사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나은 지역사회 되도록 더 많이 만나
18일 금오도로 봄을 찾아 나섰다. 봄을 눈으로 담고 몸으로 느끼고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40여명 지역장애인아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다.신기항에서 출발한 첫 배로 도착한 금오도는 봄꽃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참여한 장애인들이 섬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으며, 섬의 푸른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햇살 아래에서 잠시 쉬며 나들이를 즐겼다.또한, 체험활동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운 무드등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대화를 나누며 섬에서의 시간은 특별한 의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우리는 장애인과 비자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노력해야 한다. 그보다 먼저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관 차량과 전직원, 활동지원사 차량에 부착할 장애인 인식개선 자석스티커를 제작해서 4월 한달동안 차량에 부착하여 홍보 중에 있다.행사는 여러지역에서 분산되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한 지역주민은 ”여서동에서 산지가 30년도 넘었는데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의 첫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해양경찰관 21명이 신임 선박교통관제사로서 자격 인증을 통과하고 관제사 증서를 수여받았다.신임 선박교통관제사들은 최신 선박관제 시뮬레이터와 실제 관제 상황을 결합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제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선박교통관제 기본교육’의 성공적 종료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에
민덕희 여수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19일 제236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10·19 여순 버스 운행에 이어 여수시가 주도하는 여순축제와 마라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매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열리는 영·미 전쟁 재현행사를 예로 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19 여순 공동체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10월 문화예술과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단위 지역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기획 ·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10·19 여순사건이 어두운 기
여수경찰서(박규석 서장)가 협력단체 여수여성일상지킴이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들은 행락철 청소년범죄와 여성대상 범죄 증가 우려가 있는 유흥가 밀집지역인 학동․신기동 주변에서 여수경찰서 홍보팸플릿과 볼펜 등을 배부,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주변 화장실 3개소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박규석 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전국노래자랑(2067회) MC 남희석이 여수시 편에서 소개한 여수 관문동의 이색먹거리 ‘먹물갓고로께’다.14일 여수의 한 여성 출연자가 방송에서 “서울서 (여수에) 놀러 오면 줄 서서 사 가는 고로께”라며 여수 산토리니 고로께카페의 ‘먹물갓고로께’를 소개했다.이에 전국노래자랑 드럼 박중현 씨는 먹물갓고로께를 한입 베어 물고 신나게 드럼을 쳐 그 맛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여수 학동에 사는 하 씨(30.여)는 지난번에 사 먹었는데( 감자고로께, 먹물갓고로께) 맛있어서 15일 다시 왔다“며 ”갓
여수시는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을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운영한다.‘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영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시가 어렵고 시인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 관점을 바꿔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27~28일로 연기됐다.여수시는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일정을 조정했다.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또한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과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시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무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선박부유물 감김사고 원인인 항행장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6시께 여수 광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폭 3m, 길이 약 50m의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안전지대로 옮겨 폐기함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했다.또한, 18일 오전 6시께는 여수 지마섬 북서쪽에 양식장 부유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이 출동해 약 800㎏의 폐김발을 수거한 후 관계기관에 인계하기도 했다.이러한 항행장애물(폐그물 등)은 해상에 떠다니며 항해하는 선박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18일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채용 규모는 직군별로 ▲일반직 2명 ▲기능직 1명 ▲공무직 1명 ▲환경미화직 8명 ▲수상안전요원(기간제) 1명 ▲헬스 트레이너(기간제) 1명 ▲초단시간 주차관리원 1명 ▲청년 인턴 2명 등으로 총 17명이며, 일반경쟁과 함께 노무 경력자‧보훈‧장애인 등은 경력 및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되며 특히, 능력 있는 지역 인재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
이석주 의원이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서둘러야 한고 주장했다.19일 오후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이석주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미리 배포한 5분 자유발언 보도자료를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아이와 시민이 건너다 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곳은 보행자들은 불편함을 겪으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X자형 횡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17일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