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표 지역 축제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3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다시 열린다.오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3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여수마칭페스티벌'은 지난 1998년 3여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관악제로 출범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2010년 여수마칭페스티벌로 확대 개편돼 매년 열리고 있다.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마칭을 주제로 한 유일한 페스티벌이자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다.특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 경찰관과 협력단체(안보자문협의회)등 40명이 묻지마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19일 순찰활동은 최근 묻지마 범죄 관련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억제·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중밀집장소인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부터 종화동 낭만포차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전개하였다.최홍범 서장은 “묻지마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여수 문화재 야행’에 8만4,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는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한 ‘1898 여수군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단순 문화재 관람을 벗어서 진남관을 비롯한 역사적 장소에서 역사 문화를 계승 발전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여수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인 ‘여수의 문화재를
여수 밤바다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공원 일원이 총 10억원의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남도음식거리로 거듭난다.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해양공원 내 해물삼합거리가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2016년부터 도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 중이며, 올해 여수시는 나주시와 함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4년까지 도비 5억원 포함 10억 원을 투입, 해양공
전라남도는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수 해물삼합거리는 해양공원일원에 62개소가 영업 중이다. 여수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의 야경 등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다.오동도, 돌산공원,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나주 홍어거리는 음식점 7개소와 30개소의 판매업소가 영업 중이다. 주변에 근대문화유산인 영산포 등대, 일본인 거주
여수경찰이 여수 문화재야행 개막식이 열린 13일 밤 이순신광장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경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특별방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또한 관광객과 다중이 많이 모이는 이순신광장, 낭만포차 등 집중관리 10개소를 선정하고, 특히 지역행사가 열리는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집
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를 이번 달 하순 해양 방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내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여수시도 지난 4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사)여수수산인협회장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여수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사)여수수산인협회장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활용, 시민들에게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며 건강한 수산물 소비에 앞장설 것을 결의
여수경찰은 6일 밤 이순신광장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하며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특별방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관광객과 다중이 많이 모이는 낭만포차, 여천소방서 뒤편 유흥가 등 집중관리 5개소를 포함한 범죄취약지를 선정하고,가시적인 안전순찰과 함께 흉기소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지난 5월 종료된 여수거북선축제에 대한 자체평가를 마친 데 이어 향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위원 선임 등 대대적인 혁신방안 마련에 나섰다.거북선축제보존회(이사장 박정명)는 거북선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분야별로 담당할 10여 명의 축제위원을 새롭게 임명하는 책임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내년부터는 축제위원들이 공동으로 책임을 지며 축제를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효율적인 축제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보존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법인 정관을 전면 개정한 것은 물론 이사 10명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연중 탑승률 8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20회 차인 지난 15일까지 644명이 탑승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8일 오후 5시 이순신광장에서 집중행동에 나섰다.여수, 광양, 순천, 광주 등 전남의 250여 단체로 구성된 공동행동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정치적 진영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건강권과 환경권의 문제”라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80%에 달함에도 정부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건강권 침해를 염려하는 국민에게 괴담·선동 딱지만 붙이고 있다”며 행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공동행동은 윤석열 정부가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
이순신광장에 전시된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재개장된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6월 거북선 방문객 추락사고 이후 관람이 중단된 거북선의 보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사고 이후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선체부(골격)와 의장부(외부) 등 전반적인 구조보강과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관광객 출입계단도 철강 자재로 튼튼하게 제작했다.거북선 관람은 연중 무휴(무료 관람)로 운영되며, 하절기이자 성수기인 3월에서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나머지 기간은 오후 18시까지 개방한다.거북선 내부는 장군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이 21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된다.여수시의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여수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맡은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밤디불거리’,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메타버스’ 등 관광콘텐츠를 웹드라마에 녹여냈으며, 대표 관광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이달 13일부터 2023년 하반기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 접수를 실시한다.이번 접수는 관내 공영주차장 29개소 중 정기권 이용자가 많은 공영주차장 6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추첨결과는 6월 19일 오전 10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이용금액 선납 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여수도시관리공단은 그동안 이용자 설문조사, 현수막, SNS 등을 통해 정기권 제도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홍보해왔다.김유화 이사장은 ”누구나 공평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시에 따르면 ‘르솔레알’호는 1만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여수를 알리기 위해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우선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예정일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19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행동은 오전 11시 이순신광장에 모여 같은 날 예정된 G7정상회의 참석 회원국에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G7정상들은 핵오염수 투기를 반대하고 일본이 인류생명을 위협하는 방사성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 윤석열 정부가 해양투기를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요구했다.바다는 개인의 것도 국가의 것도 아닌 모든 인류의 것먼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서미경)가 정부 청렴도 8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했다.18일 이순신광장에서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사무국장 김연옥) 회원들과 함께 홍보 및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로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고, 정부청렴도 8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홍보와 함께 2023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소득보험료 조정 사후정산제도 등 변화하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등 국민들의 관심을 요하는 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또한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
여수시가 이순신광장 일원에 에너지절약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스마트 가로등’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가로등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제어 시스템이다.시는 오는 8월까지 이순신광장로 일원 약 4.7㎞ 구간에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 조명센서 92개와 디밍제어기(밝기조절) 16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사업대상 지역은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일명 ‘여수 밤바다’의 핵심구역이다.이로써 에너지 절약 효과는 물론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