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3월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수 약자인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88.4%가 결혼 경험이 있고, 결혼한 장애인 중 94.9%는 자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송 의원은 “여성 장애인은 임신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 낮은 의료 접근성 등으로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에 아동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가 보다 많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주재현 의원은 3월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앞으로 조성될 택지개발 지구에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주 의원은 “지난 2017년 5월,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과 유관기관들의 합심으로 2023년 9월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망마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재탄생하는 데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홍현숙 시의원은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홍 의원은 “예울마루를 품고 있는 망마근린공원은 77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조성사업을 거쳐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며 “벤치도 없이 높은 경사로를 따라 산책길로만 조성된 길을 공원이라 지칭하기엔 아쉬운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망마공원의 경우 선소대교 준공으로 여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
이미경 의원이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건설기능학교 건립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15일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리는 안전한 건축물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며 “그럼에도 일명 ‘순살자이’ 등 부실시공 아파트 등이 발생한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건설 산업은 200만명이 고용되는 기간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다. 심지어 올해는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산업공제회에서 발표한 2023년 12월 기준
[편집국]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경선후보가 긴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용주입니다. 경선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여수갑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주철현 후보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를 보냅니다.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분투한 박기성 후보님과 지지하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매일 새벽 출근 인사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경쟁보다는 내내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었습니다.공천이 곧 선거되는 구조에서 호남지역 선거가 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선거 과정 어려움의 총량은 어느 지역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공천과정이 그만큼
여수상공회의소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2시 여수상의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상의 전·현직 회장 및 상공의원을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언론인, 회원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축사, 지역사회상생발전기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한문선 회장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갈등과 반목을 넘어”한문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갈등과 반목을 넘어 포용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5일부터 2024년 두 번째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연다.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각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19일에 예정되어 있다.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악 당사국총회 유치
진명숙(기획행정위원회) 시의원이 2026년 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장군도 뱃길을 복원해 여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진명숙 의원은 15일 제235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군도는 뱃길이 끊긴 지 수십 년이 되어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섬이 되었다. 언제 어디서 흘러왔는지 모를 쓰레기만 쌓이며 방치되다시피 한 실정”이라며 “장군도 뱃길 복원이 여수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장군도, 여수밤바다 이어 또다른 볼거리진
여수시가 웅천․송현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을 설치했다.설치된 승강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버스 등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함으로 여수시 내 최초로 설치됐다.여수시는 이번 사업에 총 5,1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승강장 디자인과 설치 위치는 지난해 수차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이로써 최근 인도를 통한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들의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나 눈 등 기상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4일에는 ‘송현
제22대 총선 여수갑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된 주철현 예비후보가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그러면서 주철현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선전하신 이용주 예비후보님과 이 후보님을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소수 의견에도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여수을 조계원 후보와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 한편, 여수가 중심되는 전남 동
조계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제22대 총선 여수 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후 조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수시민에게 메시지를 남겼다.조계원 예비후보는 먼저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함께 경선한 김회재 의원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경쟁할 때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원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상대 후보였던 김회재 국회의원에게도 위로와 도움의 메시지를 남
최병용 전남도의원(민주당, 여수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거리공연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 대해서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장·군수에게 거리공연 관련 법규와 공공장소의 이용기준 등을 포함한 지침 수립을 권고하고 거리공연 예술가가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 의원은 “거리공연은 예술가가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는 무대이자, 대중에게 TV,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예술보다 더 현실감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가졌다.자문위원회는 김준 전남대 교수(섬·해양·생태),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전시·기획), 임승완 전남대 교수(시설·운영), 이봉수 MBC저널리즘스쿨 교수(관광·홍보) 등 4개 분야, 28명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박람회 홍보, 콘텐츠 개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매력과 미래가치를 전 세계와 공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 후보 경선에서 갑 지역구 최종후보는 주철현, 을 지역구 최종후보는 조계원이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서울 1곳, 인천 2곳, 경기 5곳, 전북 4곳, 전남 5곳 등 전국 17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투표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 후보 경선 기사 작성하던 중 저희 편집기자의 실수로 인해 일부 기사가 잠시 노출되었습니다.이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 다양한 기사를 미리 작성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사가 노출되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표와 편집부 직원 모두가 고개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다시 한번 거듭 사과드립니다. - 여수넷통뉴스 임직원 일동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단은 4박5일간의 빡빡한 중국 광동성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1일 귀국했다.윈푸시에서 1차 스케줄을 진행한 뒤 션쩐(深圳) 따펑(大鹏)으로 이동해 2차 프로젝트를 소화했다.특히 민간단체로 구성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섬박람회준비위) 20여명의 홍보단은 윈푸시 초청에 감사함을 전하고 섬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섬박람회준비위 홍보단은 지난 8일 윈푸시에서 개최한 제1회 천린민속문화활동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대표위원 주종섭)가 지난 1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전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 이후엔 연구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연구용역 기관과 과제를 선정하여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종섭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우리 전남은 농축수산업뿐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구조로 인해 탄소중립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13일 11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2’를 개막했다.2023년 여수시와 공발협, GS칼텍스 주관으로 구성된 여수지역 최초의 민·관·산·학·연 협의체가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1에서 도출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대정부 건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CCUS 클러스터 구축사업 검토 용역비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여수산단을 관통하는 여천선로의 재활용을 통한 여수산단 Utility Hig
여수시와 광양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지난 징수과, 회계과에 이어 이번에 민원지적과가 동참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양 지자체의 민원지적과 직원 20명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상대 지자체에 각 200만 원씩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지방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에 깊이 공감한 두 민원지적과장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정기명 여수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제 동참이 줄을 잇는 만큼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해 상생발전하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간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공발협 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해 공발협 사업은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여수국가산단 산업안전관리 개선 위한 연구조사사업, 여수지역사회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이다.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랑 운동전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