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롯데첨단소재(본부장 이동주)와 함께하는 ‘mom' 편한 요리교실을 지난달 7월까지 5회기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이해와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고, 조리능력 향상 및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로 자신감을 고취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사전에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는 요리를 조사해 강된장, 초계냉채, 육개장, 두부 조갯살 조림, 안동찜닭 등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회장 이영모)이 20일 화정면 화백마을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이날 봉사단은 낡은 전등과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엉클어진 전선도 깔끔히 정리했다.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은 1994년부터 취약계층세대와 복지시설에서 전기공사, 도배‧장판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영모 회장은 “독거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일일 버스커로 나섰다. 24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여수YMCA 생태교육관에서 개최된 「GS칼텍스 희망에너지캠프」에는 시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63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총 8개의 소규모 밴드를 결성하여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전문기관의 집중 지도 아래 악기 연주를 배운 후 25일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버스킹을 펼쳤다.건반을 연주한 부영초등학교 4학년 정 모양은 “여수밤바다 버스킹을 자주 접하며 언젠가는 나도 거리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꿈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
9일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과 최용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더불어 사는 집’을 방문하여 방충망을 수선하고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보수하였다.특히 공장장과 노조위원장이 직접 사회봉사현장에 나서는 일이 이례적인 만큼, 남해화학의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노사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남해화학이 방충망 노후화로 여름철 모기 등 각종 벌레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장 등이 직접 봉사활동에
여천NCC가 4일 1,4공장 정기 대보수(T/A) 기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무재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여천NCC, 여수시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은 여천NCC 1공장 중문과 동문에서 ‘안전점검의 날’ 어깨띠를 두르고 간식과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의식을 독려했다.여천NCC 문경욱 총괄공장장은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도록 문화의식을 제고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한편 여천NCC 1,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여수산단 5개 기업이 2023년까지 3,250억 원을 투자해 산단 환경관리에 나선다.지난 3일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3차 회의’에는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거짓기록 위반업체인 엘지화학,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 지에스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5개사가 참가하여 환경개선대책을 발표했다.환경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기 TMS(Tele Monitoring System) 부착 확대 ▲여수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관리기반 구축 및 사업장별 악취 측정기 설치 ▲미세먼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로 하나되는 제10회 어울림탁구대회가 여수 돌산체육관에서 1일 개최되었다.올해로 10년째 열리는 이번 탁구대회는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총 참가선수 142명으로 장애인 71명, 비장애인 71명이 참가하여 휠체어부, 스탠딩부 등으로 나누어 복식조의 리그전 경기로 진행되었다. 경가가 끝나고 각 팀의 1위~3위를 시상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전달했다.이동주 본부장은 “어울림탁구대회가 지역 내
롯데첨단소재(본부장 이동주)는 5월 22일 여양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문화 나들이 ‘경험이 힘이다. 배움&힐링’ 프로그램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들이”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으로 2008년부터 년 4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소년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연극, 뮤지컬, 음악회, 야구경기 관람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예술랜드에서 AR 3D트릭아트뮤지엄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야외
삼남석유화학(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여수시에 푸드트럭을 후원한다.23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은 권오봉 시장에게 3천9백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앞으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푸드트럭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이 큰 선물을 줬다”면서 “푸드트럭이 희망트럭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1일 ㈜LG화학이 여성위생용품 3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여수시는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은 후 저소득 청소년 460명을 선정하여 개별 택배로 배송했다고 밝혔다.㈜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여수, 더불어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더 많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전남 여수산단에 위치한 (주)여천NCC(총괄전무 문경욱)내 NCC3팀이 23일 00시를 기준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해 화제다.여천NCC3팀은 2010년 5월 10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례 3300일(9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셈이다. 이같은 사례는 동종업계 최초라 모범사례로 꼽힐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압, 초저온 극복....석유화학 NCC업계 모범여천NCC는 4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사내에서는 전사적으로 각 사업장별로 팀별 무재해 포상을 통해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안전,
LG화학(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5월 21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꿈을 품다 희망박스’행사를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2017년 4월 24일 지역 내 최초로 여성위생용품지원사업을 시도한 LG화학은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명의 청소년들에게 6천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했다.이날 전달된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은 개인이 4개월 동안 사용 할 수 있는 양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460명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LG화학 사회봉사단과 사택부녀회, 여
여수산단이 대규모 공장 증설로 바빠지고 있다. 현장의 노동자에게는 5월 가정의 달이 ‘그림의 떡’이다.GS칼텍스와 LG화학에서 짓는 에텔렌공장은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여수시에서 밝힌 여수산단 신설과 증설 규모는 GS칼텍스와 LG화학에서 각각 130만9천㎡, 614만6천㎡ 다. 녹지해제된 6군데 산을 깎아 조성한 공장부지도 66만1천6백㎡ 나 된다. GS칼텍스와 LG화학의 새롭게 들어설 공장 두 곳 모두 GS건설에서 맡았다. 각각 하청업체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현재 두 곳은 기초 작업으로 이른바 파일 '항타 작업' 등을 실시하고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연구 혁신을 통해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선도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고 성능 제품들과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부서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부문 별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력 부문의 궁극적인 재도약을 이끈다는 일념으로 모든 연구원이 매진할 계획이다.‘넥스트 스텝(Next Step)’ 준비하는 연구 고도화 혁신금호석유화학은 주력부문인 고형 합성고무제품의 고
기업과 복지기관이 나서 여수시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지난 25일 LG화학 공무2부문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밑바찬을 조리해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95세대에 전달했다.밑반찬이 지원되는 대상자는 대부분 한부모가정 중 부자가정과 부모의 이혼으로 맡겨진 조손가정으로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어린 아동·청소년이다. 밑반찬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결식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정’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3년째 이어지는 LG화학 공무2부문과 함께하
여수국가산단 업체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및 불법 배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 가운데 정치권,각 의회,전남도,여수시가 대거 나서 대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여수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측정치를 속여 지역민들에게 큰 실망과 불신을 안겨주었다.지난주 환경단체들의 항의 시위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전남도, 각 의회, 정치권이 뒤 늦게 일제히 비판과 대책 마련, 강력단속 촉구, 엄벌 요구, 공장 항의방문 등에 나섰다.전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산단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 기록 사건에 관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고강도
여수산단 5개사 노동조합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이들은(GS칼텍스, 대림산업석유화학사업부, 휴켐스,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지난 18일 시장실을 방문해 강원도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기탁금은 강원 속초ㆍ고성 등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노동조합 관계자는 “강원 지역 이재민이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미련했다”며 “산불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규탄 기자회견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도 촉구정부에 대해서는 '셀프측정' 배출량 조작 근본대책 마련 요구시의회 산단특위도 시민기만 업체에 대해 강력 규탄 성명서 발표18일 전남 환경단체들이 대거 나서 여수산단 해당공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지난 17일 환경당국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 배출농도 등을 속이다 굴지의 기업들이 적발된 데 따른 규탄 기자회견이었다.이들 단체는 지난 7일 환경부가 발표한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 사실에 분노한다며
최근 4년간 여수산단 지점 235곳에서 1만 3,096건 조작오염도 측정값 축소, 혹은 측정 않고도 양호한 것처럼 허위로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 배출농도 등을 속여서 배출한 여수산단 굴지의 기업들이 환경당국에 무더기 적발됐다.17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한 결과, 이중 4곳이 여수산단 다수의 기업과 결탁한 사실을 발견했다.이들 업체는 직원 1명이 같은 시간대에 여러 장소에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거나, 1인
노인장기요양기관 하얀연꽃이 10일, 1층 대강당에서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의 지원으로 봄맞이 김장행사를 열었다.하얀연꽃은 배추김치 350포기와 갓김치 100kg를 담가 돌산지역 계동, 군내리, 죽포 등 15개 지역 경로당에 15kg들이 김치통을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하얀연꽃이 전달한 김치를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겠다고 답했다.한편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은 매년 봄이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이운신 한국스프(주)여수공장장 이하 20명의 임직원들은 길러온 횟집바닷물과 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