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여수 아선거구(쌍봉동, 화양면, 주삼동)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진보당 김종근 후보와 진보당 여수시 비례대표로 출마한 서수형 후보가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김종근 후보가 소속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김정환 지부장은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행동하는 김종근 후보 같은 사람이 시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김종근 후보는 “여수시의회가 민주당 일색으로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바닷속 3%의 소금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진보당 비례대표 서수형 후보도 여수시의회 내에 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 참여했던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정기명후보 당선을 위한 원팀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전창곤 여수시장 경선후보는 13일 오전 10시반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입니다’는 입장문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전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여수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된 정기명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최종경선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해 준 권오봉 예비후보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동안 치열한 과정은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를 선출하
임영찬 무소속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시민 코로나 극복 긴급지원금을 개인당 30만원+ a 지급하고 여수시민 행복연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임영찬 후보는 12일 오후 2시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임 후보가 말한 여수시민 행복연금제도는 거주기간 10년 이내와 이상에 따라 차등을 두는 선별적 정책으로 추진된다. 65세 이상은 연간 60만원(반기당 30만원)을, 0∼64세 시민에 적용되는 여수시민 행복연금 적립금은 시장평균금리 1.5배이자 연금적립금으로 적립된다.임 후보는 해당 제도를 여수발전을 위
여수시 제6선거구에 출마한 정정호 도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을지역위원회가 경선 원칙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정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반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시(을)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당헌, 당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식적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청년 공천 배당률 20%를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제7회 지방선거에도 적용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감점 -25%가 적용된 것을 경선개표 결과 당일날 알게 되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후보 등록을 마친 민점기 후보는 “민주당만으로는 부족하다. 진보당과 저 민점기에게 기회를 주십시오.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막아내겠다.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도 바로잡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민 후보는 “텅빈 농촌마을, 아이들 울음소리로 채우겠다.줄줄 새나가는 청년들, 새 일자리와 희망으로 채우겠다. 출근하는 노동자들, 웃으며 가족 곁에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1% 부자와 투기꾼의 탐욕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후보는 이 자리서 “새정부가 출범했지만 호남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대선 패배의 상실감을 딛고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번 6·1지방선거가 새로운 시발점이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전남에서 시작된 희망의 불꽃이 들불처럼 퍼져 대한민국을 활활 불타오르게 하겠다”며 “전남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한데 모아주길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공천장을 수여받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민주당이 긴장감을 갖고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만을 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된 정기명 변호사가 11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정 후보는 이날 후보수락문을 통해 “시민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선정됐다”며 “가슴 벅찬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해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 권오봉 예비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제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오로지 ‘살기 좋은 여수
여수시의원 7명이 11일 오전 시청 본관 입구에서 지방선거 불공정 공천을 규탄하고 지방의회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했다.이상우, 송재향, 정광지, 문갑태, 권석환, 주재현, 정경철 등 현역 시의원과 지지자로 구성된 무소속연대는 먼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불공정한 공천을 보며 지방의원 정당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여수시의회를 권력자들의 의회에서 시민 의회로 만들어달라는 호소를 드리려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앞서 4월 28일 이상우,권석환 의원이 민주당 공천의 부당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74년 전 여순사건 당시 처형당한 철도기관사 고 장환봉 씨가 최근 민간인 희생자 중 처음으로 순직을 인정받은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민간인 희생자 명예회복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장 씨의 유족이 보훈처를 상대로 낸 순직 재심신청에 대해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앞서 보훈처는 1년 간의 심사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순직 신청을 기각했으나, 이후 재심을 진행한 중앙행정심판위는 장
김현철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김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자 결정과정에서 보여준 여수지방정치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여수정치가 벌집 쑤셔놓은 듯 갈등과 분열 혼탁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이어 그는 “지난 1년동안 제가 공감하는 정치적 이념과 철학을 가진 민주당에 입당하여 대선기간 중 이재명 후보님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 과정에서 지방행정전문가로서 여
권오봉 예비후보가 7일 중앙당에 재심신청서를 접수한 데 이어 8일 정기명 후보와 경선 여론조사 업체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명 후보측이 1차 경선결과를 외부에 공개할 경우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1차 경선결과를 왜곡하여 카드뉴스로 만들어 부당하게 공개하고 문자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허위 사실까지 적시하여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정기명 후보를 고발했다"고 전했다.그러면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7일 발표된 경선 결선투표 결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 신청과 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7일 권오봉 예비후보는 “6일 실시한 일반 시민 대상 결선여론조사에서 이미 투표가 완료되었던 사람에게 또다시 동일 번호로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와 중복투표가 다수 발생한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고, 전날 권리당원 조사에 응했던 사람이 일반 시민 조사에도 응한 사례가 상당수 발생했다”며 경선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덧붙여 “이는 투표의 대원칙인 1인 1표제의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어떤 경우에는 1인 3
여수시장 후보 정기명 최종 확정민주당 전남도당이 7일 여수시장 후보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정기명 후보 캠프측에 따르면 "정기명 후보가 권오봉 후보를 61 : 39 차이로 승리했다"라고 밝혔다. 공심위는 5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일반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전남도당은 1차 경선을 통과한 권오봉-정기명 후보를 대상으로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반영한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최종 경선에서 승리한 정기명 후보는 승리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지역민들이 이제는 지역에 오래살고 믿을만하니까, 지역에
주연창 도의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국회의원의 공천 행태를 고발했다.주연창 예비후보 출마자는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을)의 지방선거 공천 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이 시장 경선에는 ‘줄 세우기’ 논란으로 타 후보들의 공분을 산데다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방의원 후보자애 대해 특별한 사유도 없이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심위) 과정에서 탈락시켜 경선 기회조차도 주지 않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주 예비후보 출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기명을 여수 발전의 디딤돌로 써 달라”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여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 “여기까지 손잡고 이끌어주신 시민들의 지지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했다.이어 “4년 불통의 결과로 인근도시 순천에 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권오봉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여수시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긴급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위해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번 민선8기 여수시장 선거는 우리 여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면서 “주민발의에 의한 3여 통합으로 화합의 역사를 쓴 우리 시민들이 이번에도 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후보는 “최근 시중에는 이번 여수시장 선거가 ‘민선 6기로 회귀하느냐, 민선 8기 연임 시장이 탄생해 발전하느
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호, 이하 추진위)가 4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후보인 권오봉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가 추진위가 제시한 공론화 로드맵에 대해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2일 서면 질의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묻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추진위에 따르면 권오봉 예비후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에 대해서는 민선 8기 시정이 시작되는 시점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여수시민 전체의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결선 경선 투표일정이 전창곤 예비후보의 재심 요청으로 연기됐다.당초 권오봉, 정기명 후보가 결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중앙당이 재심 요청을 수용하며 결선 경선 투표 일정이 연기됐다. 전 후보는 1일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전 후보는 3일 발표한 ‘시민과 당원동지께 드리는 글’에서 “공정하게 경선과정을 관리해야 할 공관위원들로서 공정관리는커녕 특정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시․도의원 후보자를 줄 세우기 하는 행태, 지역위원회 당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고 당원들에게 연락하는 비열한 행태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이번 여수시장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