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와 대포리 지역의 하천 수질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다. 여수시 기후생태과의 2022년도 1/4분기 하천수 수질검사 결과 소라면 옛 덕양역 뒤 소라천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mg/L)이 '매우 나쁨' 수준인 10.6이다. 이는 '용존산소가 거의 없는 오염된 물로 물고기가 살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여수시 기후생태과에서는 분기별로 하천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2022년 1/4분기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옛 덕양역 뒤 소라천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mg/L)은 전체 27곳 조사지 중에서 가장
여수밤바다에 어둠이 깔린다. 장군도 앞에 밀물이 차면서 바닷물이 연등천까지 밀려 들어왔다. 굽이 굽이 흐르는 연등천 냇물과 밀물이 만나자 다리밑에 바닷물이 꽉찼다.여수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연등천은 변함이 없다. 운좋은 날엔 연등천에서 솟구쳐 오르는 고깃떼도 볼 수 있다. 다릿가에 물이 차니 연등천의 운치는 예전 그대로다. 원조 여수삼합거리 연등천 포차지난주 여수의 명물 연등천 여수삼합거리를 찾았다. 그런데 한산하기 그지없다. 한때 여수사람이 연등천에서 술 한잔의 아픈 추억이 없다면 찐 여수사람이 아닐정도로 이곳은
확트인 여수바다를 품은 여수예술랜드 라피끄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찾아가는 아트페어!'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7월초부터 열린 남쪽바다의 멋진뷰 그리고 차와 브런치가 있는 이곳에서 무료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관람료 없는 무료전시회 연 '라피끄'오서희 작가의 여수사랑... 라피끄에서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아트페어여수의 명물로 자리한 여수예술랜드에 위치한 라피끄는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아랍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6월까지 두 달간 호텔 '마띠유'에서 전시회 이후 2달간 카페 라피끄에서 2라운드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했다.정기명 시장은 민선8기 비전으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발표했다.이어 정 시장은 취임 선서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오늘 민선 8기 여수시장에 취임하는 영광된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민선 8기 여수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는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막중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지금 여수는 대내외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2년간 맘편히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일상을 회복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여름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코로나 이전 매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는 요즘 연일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는 여름특집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여수의 해양관광을 시리즈로 보낸다 -편집자주-해양 액티비티의 모든 것 지오클럽 여수점해외 유명여행지에서 본 스릴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수상레저는 무더위 사냥에 최고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21일 오후 4시에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2년간 맘편히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일상을 회복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여름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코로나 이전 매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는 요즘 연일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는 여름특집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여수의 해양관광을 시리즈로 보낸다 -편집자주- 사랑하는 엄마 ~♡ 윤경자 여사님! 칠순을 축하드려요. 저희는 충남 천안시에서 여행 온 가족입니다. 아들, 딸, 사위, 손자, 손녀 11명 대가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2년간 맘편히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일상을 회복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여름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코로나 이전 매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는 요즘 연일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는 여름특집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여수의 해양관광을 시리즈로 보낸다 -편집자주-전남 여수 웅천 이순신마리나는 천혜의 포구를 자랑한다. 임진왜란을 예견한 이순신 장군은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선소에서 거북선을 건조해 임진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힘든 일상을 보낸 재가장애인들은 9일 가고싶은 섬 가우도로 3년여만에 즐겁고 행복한 소풍을 다녀왔다.가우도 둘레길을 따라 해안가로 이어진 데크길을 따라 함께 걷다보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시원하게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가슴이 탁트였다.중증휠체어 이용장애인 이00 님은 자유시간에 “자연이 주는 천연비타민 햇살을 가득느낄수 있었고, 푸르른 숲과 탁트인 바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었던 함께 걷는 바닷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중에서도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외부활
여수 화양면 서촌리 들녘이다. 엊그제 내린 비로 인해 이제야 모내기가 막바지다. 가뭄 탓에 예년보다 모내기가 늦어졌다. 농부가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8일 서촌 들녘에서 만난 농부는 지상길(71)씨다. 지씨는 올해로 농사일 30년째라고 했다. 용주리에 사는 그는 자신의 농사일을 마치고 품앗이에 나섰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본인의 논인가요?“여기 품삯 받고 일하러 왔어요.”- 모가 튼실해 보이는데요, 벼 품종이 뭔가요?”수확량이 좋은 신품종 ‘새청무’ 벼입니다.“수확량이 많고 밥맛 좋기로 이름난 ‘새청무’벼는 도정수율이
도로를 달리던 환경미화차가 '환경오염차'로 둔갑한 영상이 포착됐다.25일 오후 1시 57분경 만덕동 고가도로 신호가 바뀌자 신호대기중이던 환경미화차(00환경차)가 순천방향인 마래터널을 향해 질주가 시작된다.여수펜션 앞에서 부터 청소화물용 짐칸에서 쓰레기가 날리기 시작한다. 터널을 빠져나온 화물차가 점점 속도를 높이자 짐칸에 실린 쓰레기들이 도로에 흩날린다. [영상고발] 도로에 쓰레기 뿌린 환경미화차의 무개념 질주쓰레기는 뒤따르던 차량에도 튀어 운전자를 위협했다. 이 같은 광경을 목격하고 경적을 울리고 추격했지만 환경차는 아랑곳하지
곱고 탐스러운 꽃송이에 다들 함박웃음이다.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고흥 영남면 용암마을 초입 해변과 점암면 산밭이다.8일 찾아간 고흥의 작약꽃밭은 꽃물결이 넘실댔다. 이곳에 온 여행객들은 하나같이 "예쁘다", "너무 아름답다"를 연발하며 탄성이다. 고흥 여행길에서 만난 진풍경에 여행자들은 넋을 잃은 듯 꽃에 취한다. 작약꽃의 자태와 은은한 향기에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긴다. 5월 초순 꽃을 피우기 시작한 작약은 중순쯤 절정을 이룬다. 그 꽃말처럼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녀처럼 수줍게 피어난다.고흥 바닷가 작약꽃밭에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기명을 여수 발전의 디딤돌로 써 달라”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여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 “여기까지 손잡고 이끌어주신 시민들의 지지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했다.이어 “4년 불통의 결과로 인근도시 순천에 인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지난 3일 묘도동 주민센터에서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하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 돋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어르신 맞춤형 건강 돋보기 나눔 행사에는 LG화학 여수공장 대외협력팀 김철희 팀장, 묘도동 정용길 동장, 묘도 발전협의회 장유익 회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묘도동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사회공헌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시력 검사를 통한 맞춤형 돋보기 지원으로 건강한 눈 건강을 위한 예방과 시력 보호를 통해 활기찬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권오봉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여수시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긴급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위해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번 민선8기 여수시장 선거는 우리 여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면서 “주민발의에 의한 3여 통합으로 화합의 역사를 쓴 우리 시민들이 이번에도 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후보는 “최근 시중에는 이번 여수시장 선거가 ‘민선 6기로 회귀하느냐, 민선 8기 연임 시장이 탄생해 발전하느
https://www.youtube.com/watch?v=Tlnbr-b0-2E
https://www.youtube.com/watch?v=6n2CmuaKcZ0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관기에 위치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가정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Clean House'를 진행했다.지난 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여수구봉로타리클럽(회장 박창현)과 함께한 해당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첫날 진보사랑봉사단(단장 김창배)과 엄마의 마음으로 봉사단 회원 10명은 도배, 장판 작업을 위해 가구 및 가전제품을 집 밖으로 옮기고 폐기물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또한, 대상자 가
썰물이 소리 없이 빠져나가자 아낙네들이 갯가로 밀물처럼 모여든다. 오랜 세월 침적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산다. 이곳 여자만 달천 갯마을은 일 년에 두 차례씩 영을 튼다.15일은 달천갯마을 바지락 영 트는 날이다. 경운기를 타고 온 아낙네들이 물때에 맞춰 호미와 다라이를 챙겨 들고 갯가로 향한다. 달천마을 어촌계에서 주민들에게 바지락 채취가 허가된 날이다.갯가에는 만난 아주머니(김옥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바지락을 캐는 날이라고 했다. 바지락 캐서 친구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나눠 먹을 것이라고 했다.“달천 바지락
9일 오전 여수 종화동에서 탄소중립실천 비대면 플로깅 릴레이청결활동이 실시됐다.여수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해양정화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와 광양구조대, KCC여천공장 봉사단, 한영대학교 간호학과와 화공산업공학과, 석유화학공정과 그리고 꽃사모,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달래마을 관계자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네 개 팀으로 나뉘어 각 구역을 청소했다. 하멜등대부터 이순신광장, 여객선터미널로 이어진 1구간은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2구간인 하멜전시관 앞 수중정화활동은 KCC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