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11월 13일 12개 부와 청의 39명의 감사인원을 투입하여 합동 감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합동 감사는 2010년 4월 24일 이후부터 2013년 4월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일 동안실시하였다.합동 감사 결과 발표 내용 가운데 여수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서 분야별로 공개를 한다.공...
진보당 여수지역위원회는 18일 여수시청사앞에 시국천막을 설치하였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추운 날씨에 천막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진보당은 박근혜 정권이 우리나라 헌법 역사 상 처음으로 정당 해산을 헌재에 제소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전국적으로 농성에 들어갔다.원내 제3당인 진보당을 해체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초법적 행위라...
순천처럼 시내버스 교통카드 100원 할인, 무료 환승 60분 연장 가능성 있어여수시가 ‘순천은 되는데, 여수는 안되는 이유는?(여수넷통 11. 11. 보도)’에 대한 해명 자료에서 ‘시 재정형편상 어려움이 있다고 했지 구체적인 설명 없이 무조건 안 된다고 한 사실은 없음’이라고 하였다. 시 재정형편이 나아지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해명자료에서 연간 21억원이...
(여수여문초 5년 허형욱)여수는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상국립공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한려해상공원은 통영지구에 미륵도·한산도 등 6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이 열립니다. 한산도 미륵도등 6개의 섬에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그리고 다도해상국립공원은다도해상국립공원은 면적만 2,039.1㎢(육지 340㎢, 해상 1,699.2...
11월 15일 여수시 여천동주민센터에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하였다. 여천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40여명과 시의원 강재헌의원, 김상배 도의원, 동직원들이 함께하였다.여천동 이웃사랑 김치나눔은여수시 특산물 갓김치를 1인당 5Kg정도 여천동 독거노인과 노인당 100여명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날 봉사자들의훈훈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였다. (전형수 시민기자...
‘통영시 사량도 수협 직원 180억원 횡령‘최근 터진 이 사건을 본 여수시민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2012년 여수시청 공무원에게 80억원을 도둑질 당하였기 때문이다.1년이 지났는데도 그 때의 충격과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80억 7천 7백만원은 아직도 한 푼도 환수하지 못하고 있어 절망감에 빠져있다.도둑질 수법이 비슷한 두 사건사량수협에서공금...
‘순천은 되는데, 여수는 안되는 이유?’21억원이 없어서여수시는 21억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순천처럼 무료 환승 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 교통카드 할인 금액 50원을 100원으로 인상할 수 없다고 한다. 11월 4일 오전 열린 여수시 정례 간부회의에서 조태용 건설교통국장이 밝힌 내용이다.‘21억 원이 없어서 순천도 하는 것을 여수는 할 수 없다’...
여수솔샘교회 정병진 목사가 ‘18대선 개표 부정을 고발한다‘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교보문고에서 1권에 9,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저자가 쓴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 글이다.18대 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였다. 비단 국정원과 경찰의 대선개입 때문만은 아니다. 대선정국에서 불거진 국정원의 댓글사건은 사실 전초전에 불과했다.18대 대선 부...
‘전교조 선생님들이 뿔이 났다‘정부가 가만히 잠자고 있던 사자의 코털을 건드렸다.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열린TV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전교조에 대해서 신경질적 반응을 보인 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참여정부 시절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보안법 못지 않게 극렬하게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였다. 그것은 박대통령이 영남대학교 법인 이사장이었기 ...
참여정부 최대의 치적인 지역 균형 발전의 하나로 중앙 정부 기관 지방으로 이전을 들 수 있다. 여수는 혁신도시가 아니지만 유일하게 해양경찰학교를 여수로 유치하였다. 여수에 있던 한국은행과 KBS방송국은 떠난데 비해 중앙단위 기관인 해양경찰학교는 여수로 이전을 한다. 15년을 매달렸던 세계박람회는 사후 활용이 안개 속인데 비해 역사적인 사건이다. 여수가 생긴...
전북 익산과 경남 진주, 강원도 원주는 인구 30만을 살짝 상회하는 도시로 여수와 인구의 차이가 거의 없지만 모두 대학병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 입니다. 이들 도시가 대학병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주변부 지역과의 연담도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여수는 시민 일부가 화상병원을 추진중입니다. 화상병원이 생기기 위해서는 첫째로는 피부를 치료할 피부과와 이를...
통영에 케이블카가 생기면서 관광도시로써 면모를 갖췄다. 통영케이블카는 산에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보는데 비해 여수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는 것이어서 훨씬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을 것으로 본다. 여수 해양 관광을 위해서 시민들이 보이지 않게 동의를 한 케이블카 사업이 지지부진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케이블카사업은 여수 자본이 아닌 외지 자본이 들어와...
정부 중추도시권 육성에 여수와 순천 포함국토교통부는 11월 5일 낡은 도시는 다시 개발하고, 지역별 특성화 전략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하거나 융·복합 재생 등을 추진하는 지방 중추도시권 육성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였다.중추도시권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지역행복생활권‘의 한 축으로 진행된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인구 50만명...
호남화력 3배가 넘는 율촌산단 민자 발전 율촌전력여수산단에 있는 여수화력은 연간 53만KW, 호남화력은 50만KW의 전기를 생산한다. 율촌산단에 있는 중국계 민자발전회사인 엠피씨율촌전력(이하 율촌전력)은 1호기가 2004년부터 57만 7천KW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다 공사 중인 94만 6천KW 용량의 2호기가 2014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1, 2호기...
어려운 경기 사정에다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더한층 크다. 초등학생은 무려 20%, 가장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중등학생은 18.5%, 일반인은 9.09% 인상을 하였다. 겉으로는 인상율 9.56%라고 속임수를 썼다. 이용도를 감안하면 20%가 넘는 대폭 인상이다.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다고 하는데 어떤 근...
여수에 가면 나는 여객터미널 앞 골목을 자주 찾는다. 이 골목에는 여수의 별미음식들을 파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남면횟집에서 뼈째 썬 회를 맛보는 건 필수 코스. 참기름과 다진 마늘로 양념한 된장이 특히 맛있다. 그 옆으로 남해안의 서대회나 생선구이를 파는 식당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생선이름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 일이 있다. ‘샛서방고기’가 그것. 하도...
유령표, 실종표 수치 큰 차이 왜?...서울시선관위 ‘파악해 보겠다‘서울과 경기지역 17, 18대 대선 투표구별 개표현황 자료를 대조 분석한 결과 유령표와 실종표 발생 빈도에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유령표‘는 투표용지 교부수보다 개표 때 투표수가 더 나오는 경우이고 ‘실종표‘는 교부수보다 표가 줄어든 현상을 말한다.가령 서울 양천구 목 2동...
여수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열렸다!-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먹거리 장터 ...최근 정부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다양한 유형의 직거래 확대를 추진키로 하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로컬푸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은 2012년 4월에 국내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여 ...
‘아파트 회사 이름을 학교 이름으로 써도 될까?‘‘부영‘학교는 사립이 아니라 공립‘부영’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학교를 보면 ‘부영아파트회사’가 운영하는 사립학교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회사가 운영하는 사립학교가 아니라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립학교이다. 진짜로 (주)부영주택(이하 ‘부영’)이 인수해서 운영하는 화순 ‘능주고등학교‘는 ‘부영’이라는 이름을 붙...
25일 올들어 가장 추운 저녁 7시 여수시청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성공회여수교회가 주관하는 집회이다. 하필 찬바람까지 불어와 아스팔트바닥에 앉아있기가 힘들었다.평소보다 적은 40여명이지만 내용은 뜨거웠다. 성공회교회 주명철신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교인의 기타 연주와 박두열 전교조 지회장이 법외노조가 된 전교조의 투쟁 방향과 실태를 말하는 시간 내내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