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여수지역 교육계, 산업계, 여수국가산단 지원기관 등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6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산업체 맞춤형 진로교육지원 및 지역산업 이해 교육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서 5일에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 및 글로컬대학 30 등 국책사업 공
여수시가 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솔루션㈜여수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했다.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화재·폭발·질식 사고 제로',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안전은 습관,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GS칼텍스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은 30일 국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에 수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최대한 확대하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여수국가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약 2천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사단법인 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은 1일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 어울마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을 초청, ‘여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인근 재직자와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여수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김회재 국회의원은 여수시 미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국가산단과 그 주변 지역이 탄소중립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탈바꿈되어야 하며, 국가산단의 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명, 사무국장 김신)가 산단투어매니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31일 열린 간담회는 보수교육·역량강화 워크샵 및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것이다. 산단투어매니저는 여수국가산단 체험 및 이해프로그램 희망자와 동행하며 관련 기업과 제품, 산단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공발협은 매년 산단투어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전에는 소통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이어 오후에는 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전개될 교육프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였다.LG화학과 24일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메뉴편성 시 수산물을 최대한 늘리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여수국가산단의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5천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
전남대학교가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전남대 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화공생명공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서 회사소개, 안전환경1·2팀, 생산기술팀, 품질보증팀, 생산1·2부, 업무지원팀의 부서별 업무소개와 현장실습, 현직자 멘토링, 장갑종 부사장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이날 직무체험은 지난해 11월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간의 간담회에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해 협력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참여 학생들은 “현장 체험, 현직
여수국가산단의 발전과 기업간 네트워킹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은 지난 20일 여수 기업협의체와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 클러스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서 석유화학공정&플랜트융합MC의 최명환(㈜코인즈 대표)이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최명환 초대 협의회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이끌고 지역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사)전남여수산
여수국가산단 건설노동자들이 노조탄압에 치중하는 윤석열 정권과 건설업체에 맞서 2023년 공동투쟁을 선포했다.이들은 20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 교섭투쟁 승리를 다짐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윤석열정권 퇴진을 외쳤다.건설노동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여수산단 수천억, 수조원 수익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가 임금인상과 성과급잔치를 벌이는 동안 건설노동자는 상용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익 재분배 구조에서 늘 배제되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이 건설노조를 타겟으로 삼고 악랄하게 노조를 탄압하였다”고 비
정기명 시장이 13일 오전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금호석유화학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정 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민생 현장 방문을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까지 확대해 소통행정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현장방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담당관과 산업지원과장 등 15명이 배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현장소개와 공장시찰, 오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정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과 환담하며 건의사항 등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의회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는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건의문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은 지난 56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여수상공회의소는 7일 여수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회원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원사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참석자들의 재직 동기부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입사원의 높은 조기퇴사/이직률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주)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는 ▲비즈니스 매너의 정의와 중요성 ▲매너와 에티
여수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부가 지자체 에너지정책 기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시는 산업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이후 지역에너지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향후 5년간 에너지정책 기본서로 활용할 계획이다.처음으로 수립하는 지역에너지계획에는 ▲지역의 에너지 현황 및 향후 추이 ▲에너지 공급대책
여수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도시)대상을 수상했다.6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으로, 기관종합평가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실제로 여수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여수국가산단 노후시설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게 들어본다.28일 정기명 시장은 와 특별인터뷰에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기조로 그동안 시민과 직접 소통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며 특히,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시정을 위해 2,400여 시 공무원과 함께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공약재검토 및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전남대 교수)는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8일 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제 28회 환경의 날 기념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에이스안전환경기술원 최보훈 사장, 솔루티스 유종익 박사, 전남대학교 문영수 학술연구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이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심각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4일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 유공 관계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소방서장 표창 수여는 여수국가산단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안전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표창을 받은 관계자들은 금호석유화학(주)·금호피앤비화학(주)·(주)용호기계기술 등 소속이며 ▲여수국가산단 사업장 소방안전관리 등 화재예방 발전 ▲여수국가산단 안전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 홍보활동 등에 기여했다.이달승 여수소방서장
남해화학 비정규직회 조합원 근로자지위확인 1차소송에서 원고 45명 전원 승소했다.지난 6월 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남해화학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 참여한 1차 소송단 45명에 대해서 전원이 남해화학의 근로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고, 남해화학은 직접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이들은 8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국가산단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이 직접고용해야 하는 노동자인지 여부를 구하는 최초의 집단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이 7일 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종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소방안전관리에 있어 소방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여수소방서·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최근 4년간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황 공유 ▲2023년 여수국가산단 사고 사례 공유 ▲119신고 지연 등 사고 관련 문제점 분석 ▲여수국가산단 소방안전대책 안내 ▲민·관 소방안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사내하청지회가 근로자지위확인 1차소송에서 전원 승소했다.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2018년 10월, 법원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제기하였고, 3년이 지난 2021년 10월에 서울지방법원 1차 선고를 받았다.이들은 그로부터 1년 7개월 후인 2023년 6월 2일 소송에 참여한 모든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근로자지위에 있다는 서울고등법원의 2차선고가 있었다.남해화학 비정규직지회는 7일 “법원은 판결문에서 사내협력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상당하고 구체적인 지휘 감독을 받으며 근로를 제공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