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대표위원 주종섭)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전국대표 김은정)이 주관한 ‘2024 전라남도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이 26일 순천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성황리에 마쳤다.‘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이끌었다.이날,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이,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2차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1차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수 갑을간 갈등과 분열이 여수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이 해결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이들은 27일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심려를 끼쳤던 여수 갑을 지역간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으로 더 강성한 여수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로 공동공약을 마련했다”며 “여수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무도한 윤석열
정기명 시장이 26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 및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코자 함이다.특히 2년 반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함에 있어 지방교부세 및 자체 세입 감소 등의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으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국비확보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다.이날 정 시장은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
4월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후보로 공천된 주철현 국회의원이 26일 총선 8호 공약으로 「예비군법」을 개정해 예비군 훈련비를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국방분야 공약으로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단축하고, 장병급여 인상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비 현실화를 발표했다.민주당이 발표한 공약은 1~4년차 예비군의 2박3일(28시간) 동원훈련을 주말 산입을 통해 3박4일(32시간)로 연장하는 대신에 훈련 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고, 동원훈련비도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현행 8만 2천원에서 16만원까지
제22대 총선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 번째 공약인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를 발표했다.조계원 예비후보는 공약에 대해 “율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무안을 잇는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여수형 기본소득으로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따뜻한 도시, 소통과 협력으로 긍정의 힘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조 예비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산업, 문화, 주거, 의료, 관광, 행정, 금융이 원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정옥기, 강재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관내 농어업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재정 지원 △전담부서 및 외부전문가 등 전담인력 배치 △운영계획에 따른 지도․점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옥기 의원은 “굴 양식, 김, 미역 등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여수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실태 조사 △주거복지 사업(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상담 정보 제공 등) △주거복지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정책 방향이 주택 공급에서 주거 복지로 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에서 농어업을 가업으로 여기고 대를 이어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영과 안정적 농어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가업승계 농어입인 육성․지원 계획 수립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사업 △지원 사업의 홍보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산업화, 도시화, 농촌의 고령화로 농어업의 지속성이 매우 취약해졌고 그에 따라 농어업인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제33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2028년에 개최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유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지위원회 설치․운영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및 사무의 위탁 △지방자치단체 및 유치 관련 기관 단체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민주당, 여수3)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표지석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웅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주제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여수)가 맡고, 조미선 역사편찬위원회 자료조사위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좌장을 맡은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제22대 총선에서 주철현, 조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한국노총은 반노동 정당을 심판하기 위한 전 조직적 실천과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다”며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또한 금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반노동 정당을 심판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여수지역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권리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노총 여수지역 전 조합원의 조직적 역량을 모아 여수갑을 두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 가족이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총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자와 ‘여수 세계적 대표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25일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와 두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속가능한 관광마이스산업 발전과 해양관광진흥 공동대응을 통한 의미있는 성과 창출,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정책협약을 체결, 성실히 지킬 것을 상호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두 후보와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 임규성 회장, 여수관광마이스협회 회원사, 시.도의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들은 지속가능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도.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한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가 맡았다.이 교수는 발제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구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학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23일 오후 3시에 열린 현판식에는 주철현 여수갑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와 지역 시.도의원,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이 참석해 조 후보를 응원했다.방문객을 맞이한 조 후보가 인사말에 나서자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연이어 조계원을 연호했다. 조 후보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이념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윤석열 정부는 이념과 지역주의를 앞세워 나라를 갈라세우고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서너집 걸러 '임대
4.10총선 여수을지역에 무소속 출마하는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21일 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설립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이는 그동안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여수 대학병원 설립 주장에서 한발 나아가 전남 동부권
22대 총선 진보당 전남도당 지역구 후보 6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선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이들은 후보등록 첫날인 23일 각각 해당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진보당 전남 6명의 총선 후보들은 “이제는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찍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또한, 대한민국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대표주자가 되어 전남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호남정치를 힘있게 복원하여 호남정치의 희망을 만들고 대한민국 정치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20일 폐회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
'2024 전라남도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이 26일 순천 신대도서관 열린강당에서 개최된다.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대표위원 주종섭)’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이 주관하며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전남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한다.또한 소비자기후행동 김미숙 전남대표, 전라남도 이범우 기후대기과장,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 서울시 도봉구 이종형 기후환경과장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성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은 박성미 의원이 발의했으며 이미경, 송하진, 진명숙, 구민호, 김행기, 백인숙, 김채경, 민덕희, 문갑태 의원 총 9명이 찬성했다.‘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하여 전세사기의 예방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0개의 섬, 11개 해상교량으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 백리섬섬길이 제1호 관광도로로서 갖는 장점과 잠재력, 국가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또한 개통 준비 중인 백리섬섬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 주무 부서와 긴밀한 협의․협조 체계를 갖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