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농장’을 운영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와 공무원 등 30여명은 지난달 27일 사랑의 농장에 모여 땅 고르기, 비닐 씌우기, 씨감자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농장 부지(990㎡)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 동참해 김태곤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무상으로 제공했다.주삼동은 농장 수확물을 판매해 소외계층 후원금을 마련하고, 고추, 가을배추 등을 재배해 김장김치도 전달할 계획이다.박연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오늘(2일) 각급학교 입학식이 있었다. 어르신들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오늘 시작했다.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2일 오전에 여수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띠앗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띠앗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습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여가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월~금)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총 5개 대학(교양문화대학, 건강증진대학, 평생학습대학, 전통문화대학, 정보대학)이 운영되고, 전체 27개 프로그램(생
여수시청여수여고동문회에서는 지난 2월 27일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여수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 6명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여수시청여수여고동문회는 2012년에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 수는 157명이다.이번 장학금은 동문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2016년도부터 매년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선배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모교를 졸업한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김영순 동문회장은 “우리 여수시청여수여고동문회가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대학진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여천NCC(주) 한사랑회 봉사대(회장 이삼종)는 2월 24일(금) 대림 1사택 이벤트홀에서 여수권내 저소득층 청소년세대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증서과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이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한사랑회 장학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어려운 가정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하였다. 지원된 장학금은 여천NCC(주) 한사랑회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선물하였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의 부모는 “어려운 가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3일 오후 1시 본관 3층 탕구장에서 탁구반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치르며 화합을 다졌다. 동여수복지관 분관에서에도 어르신들이 오셨다.이번 친선경기는 여천ncc(주)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복지관은 본관과 분관 친선경기를 정례화 시켜 탁구동호회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구 여수권 지역 경로당 40군데와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3일 오전에 3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경로당 운영혁신사업' 파트너 경로당 40곳을 비롯해 '사회적 외딴섬 경로당 희망 브리지사업' 대상 5곳과 각각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제공과 프로그램 활동에 들어간다.이날 협약식에는 원도심지역 경로당 40곳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경로당 운영혁신사업 대상 40곳 가운데 신규로 선정 된 곳은 8곳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달은 천 번을 이즈러져도 그 본질을 잃지 않는다”조선의 명문장가 상촌 신흠선생의 시구다. 차오른 달이 지고 있다.앞 주 금요일 대보름에 찰밥을 짓지 못해 허했다.오늘 ‘오감만족희망밥차’ 3주년을 맞아 찰밥을 지었다.떡메도 치고, 붕어빵도 굽고, 따끈한 어묵도 국물과 함께 준비했다.쇠고기 볶음에 달다란 시금치 나물도 곁들었다.식사 끝에는 가시는길 즐거우시라고 호박떡을 준비했다. 오감만족희망밥차 현장이 나눔 온정으로 꽉 찼다.많이 오셨다. 준비한 떡
지난 10일(금), 여수수산시장상인회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에 계시는 노인들을 위해 상당량의 물품을 기증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상인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한 물품은 백미 1000kg, 라면 20박스 등 250만 원이다.상인회의 기증이 의미가 있는 것은 자신들의 처지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선행을 베풀었다는 것이다. 여수수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둔 1월 15일 새벽에 큰 불이 발생해 71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희망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
쌍봉복지관은 지역 내 이민자들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 스스로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쌍봉종합사회복지관(신은숙 관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부 지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2월 8일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표장을 받았다. 스스로 우리 사회에 적응하려는 자발적 의지와, 자립유도형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그간의 쌍봉복지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이민자들을 위한 사
8일 여남고 졸업식장에서 13명의 졸업생에게 천 만원 넘는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여수~연도간 금오고속페리호 및 여수 신기~금오도 여천간 한림페리호를 운항하는 ㈜ 한림해운 이정덕 대표이사가 여남고등학교(교장 정규문) 졸업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이 대표는 초, 중, 고등학교를 도서지역인 여수시 남면에서 재학하고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김무교양 등 10명의 학생과 중학교를 시내에서 졸업한 후 금오도로 유학 온 정은미양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3명의 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모두 13명의 학생에게 각각
25일(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문수동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미리 만두도 빚고 차례도 지냈습니다.새해를 맞아 옛것의 소중함을 생각하려고 미리 만두를 빚어보고,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해체 등 다양한 문제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조상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동차례모시기를 설 연휴 전에 모셨습니다. 합동 차례모시기는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진옥스님의 집전을 시작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각자의 건강과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소외
지난 18일 여천NCC(주) 3팀(팀장 장병숙) 드림봉사단이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지원 관리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30세대에 따듯한 온정을 베풀었다.설을 맞아 드림봉사단은 30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쌀과 롤 화장지 등 1백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드림봉사단 황채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생필품을 마련했다”면서 “명절인데도 외롭게 보내셔야 하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여천NCC(주) 3팀 드림봉사단은 지난해 9월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1월 20일(금)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및 가족관계증진이 필요한 7세대(21명)를 대상으로 광주패밀리랜드 임실 치즈학교 관람 및 눈썰매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광주패밀리랜드 내 임실치즈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요리활동과 눈썰매장 썰매체험을 통해 진정한 체험학습이 무엇인지, 가족과 함께하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꼈습니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지원에서 지원한 ‘한우리가족 문수’프로그램이었는데요, 결손가정에게 교육・문화・체험활동을 접목한 가족공동체 강화프로그램을
여수시민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에 줄을 잇고 있다.15일 화재사고 발생 직후 시는 현장에 사회복지과 자원봉사센터를 투입해 자원봉사 지원천막을 설치하고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화재 첫날에는 대한적십자 여수봉사대 10명과 CJ헬로비전 봉사단 20명이 현장에서 음료수와 차 그리고 간식 봉사를 펼쳤다. 16일에는 7개 봉사단체 90여명의 회원들이 화재 현장 인근 여객선터미널 공터에 자리를 잡고 상인들과 사고 수습관계자 그리고 현장을 찾은
여수 출신 부산의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16일 여수시에 2억원을 기탁했다.박 회장은 “설대목을 앞두고 누구보다 힘들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면서 “피해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피해보상이 어려워 생계가 막막한 영세 노점 상인들을 우선적으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박 회장은 부산지역 상공인들에게도 십시일반 자발적 동참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산단 업체도 나섰다.롯데케미칼 전명진 생산본부장과 롯데첨단소재 최진환 공장장은 17일 화재 현장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국밥 Day" 아세요?구수하고 맛있는 소고기국밥 한그릇씩 나눠 먹는 날이랍니다. 이름하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밥Day! 만나면 좋을씨구”행사입니다. 지난 10일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어요.꼭 밥만 먹는 게 아니구요. 모처럼 나들이 겸 집에서 나와 이웃 친구들도 만나는 날. 할 얘기가 많습니다. 안부도 묻고...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모처럼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나누며 함께 모여 대화도 나누었다. 식사중에도 얘기가 끝나지 않고 이어집니다. 여천NCC(주) 지원으로 열린 ‘국밥데이’행사는 지역주민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지난 6일(금) 오후 4시 프로그램실에서 중학생 멘티 청소년 20명과 고등학교 멘토 청소년 8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들에게 묻는다」라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또래 친구들이 학생으로서 겪고 있는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불확실함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는 데서 출발했다.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 두 번째다.복지관에서는‘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취지에 걸맞게 학교선배로서 멘토가 될 수 있는 창평고등학교 선배인 멘토 학생들을 섭외하여 멘
품앗이로 자녀를 돌보는 제도가 있다.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7년 ‘함께 나눔 가족품앗이’ 참여가정을 모집한다.‘함께 나눔 가족품앗이’는 자녀를 함께 돌보는 제도다. 이웃끼리 3~4가구로 조를 구성해 구성원간 재능기부 할 부모를 정해서, 순번에 따라 각자의 재능으로 체계적 아동교육을 제공하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각자의 재능들이 ‘품앗이’로 제공되고, 함께 아이들을 한 가정에 모아놓고 돌보는 제도다. 방문 가정도 순번제로 정한다.각조별로 모여서 부모들의 재능으로 아이들을 돌봐주게 된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같이 놀아주는 것도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최진환 본부장)이 27일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이불나눔행사는 혹한기에 열악한 난방시설로 인해 추위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오래되고 낡아서 보온성이 느껴지지 않은 이불을 두툼하고 따뜻한 이불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이날 롯데첨단소재 임직원과 봉사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있는 대상자 가정의 난방시설을 둘러보고 고충도 들어주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롯데첨
이대안 메가박스 여수점 대표와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되었다. 익명의 회원도 가입하는 등 여수에서 3명이 추가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이 되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1억이상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현재 여수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자산어보를 운영하는 김경수․차정례 부부와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이 있다.올해 김철희 대신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