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는 15일 대회의실에서 '2024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하였다.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에서는 ▲2023. 학부모회연합회 활동 나눔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연합회 임원선출 ▲학교급별 네트워크 모임 등이 진행되었다.연합회원들은 연합회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회장 5명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임원들은 학교 학부모회 간 원활한 소통 및 학부모회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자 역할을 다짐하였다.총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의 2024년 첫 정기총회가 여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전공협은 현재 전국의 46개 지방 시설관리공사 및 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된 규모 있는 단체로 지방공기업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기총회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박중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
전라남도경찰청(이하 전남경찰청)이 16일 오후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 대회의실에서 3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경찰청 가거경비대에서 운영 중인 해안감시정보를 3함대와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남지역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이뤄졌다.체결식에는 박정보(치안감) 전남경찰청장과 김경률(소장) 3함대사령관을 대신해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과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가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가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섰다.재난의 복합화, 예측불가능한 신 재난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e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확정했으며,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 및 광고 추진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또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은 발달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4일 ‘우리 어디 가?’사업을 진행하였다.MBC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는 영호남의 화합축제이자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행사로 섬진강 둔치에서 13번째 진행되는 대표적인 축제다. 이용인 5가정은 MBC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꽃길을 따라 달렸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손을 잡고 함께 뛰고, 걷고, 밀어주고, 끌어주며, 5km를 완주하였다.마라톤 완주 후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이동해서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 스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830번지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하나로마트 죽림호수점을 리모델링 16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기 여수부시장과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여수시 농업인단체장과 조합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여천농협 죽림호수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부지면적 7,915㎡에 연건평 5,807.5㎡ 규모로 건축되었다. 지하 1층에는 물류창고와 마트 사무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로컬푸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16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에서 ‘자칫하면 1차사고, 멈칫하면 2차사고’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 46명과 함께 2차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경찰은 지난달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2차사고의 주
봄맞이 단장을 마친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가 사진과 바느질을 이용한 독특한 초상 이미지 작업으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지선(여, 49)작가 초대전을 연다.지난 2012년 제4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작가’ 출판 부문에 선정된 윤 작가는 ‘Rag Face’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5여 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작은 지난 2007년부터 작가 자신의 얼굴 사진 위에 천을 덧대고 그 위에 수없이 반복하는 재봉작업을 통해 사진을 ‘해체, 파괴, 변경’해서 완성한 시리즈의 일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들 상의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전남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전라남도는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을 건의하여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하겠다고 약속’을 받았으나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으로 계획되어 있어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민주당, 여수6)이 임진왜란 때부터 300여 년에 걸쳐 남해안 해상을 지켜온 여수 흥국사 의승수군의 활약이 잊혀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추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16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주종섭 의원은 “의승수군은 임진전쟁 당시 구례 화엄사 자운스님 등 광주, 남해, 곡성 등지의 사찰에서 여수 흥국사를 주진사로 300여 명의 승려들이 모여 스스로 군량미를 조달하고, 이순신 장군과 함께 울돌목에서부터 부산까지의 남해상 전역을 비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은영)가 2024년 여수여성창업플랫폼운영사업 기자간담회를 열었다.16일 오전 학동 오죽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해 여수여성창업플랫폼운영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창업활성화를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여자는 해당 사업 뿐만 아니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은영 관장은 “여수여성창업플랫폼운영사업을 비롯해 센터에서 시행하는 전반적인 사업을 알리고 조언을 듣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여수여성창업플랫폼운영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시작됐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인정한 피해자는 2월 21일 기준 총 1만2,927명에 이르며, 이중 전남의 전세사기피해자는 약 200명으로 집계되었다.전세피해가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지방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순천에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4월 16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은 주택임대차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 미반환,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시청 회의실(3층)에서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여수시만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스포츠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고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재정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고,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균형적인 배치를 실현코자 6개월간 추진된다.특히 오는 2025~2029년까지 적용 가능한 △시민스포츠 △스포츠마케팅 △종목스포츠 △스포츠대회 △청소년스포츠 △스포츠인프라 △장애인스포츠 △스포츠행정 등 8대 체육 분야에 실행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이날 보고회는 김종
여수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여수만의 특색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
여수시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화는 바다와 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촉구했다.연대회의는 여수진보연대, 전남동부NCC와 16일 오전 11시 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중 처벌, 생명기본안전법 수립 등을 요구했다.인사말을 맡은 여수환경련 박영석 공동의장은 “생떼같은 아이들과 선생님, 시민 304명이 차가운 바다에서 희생된 그날의 아픔과 슬픔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와 모두의 삶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라고 말했다.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국가... 우리는 아직 안전하지 않아“위기의 순간, 구조도 애도도 온전한
전국노래자랑(2067회) MC 남희석이 여수시 편에서 소개한 여수 관문동의 이색먹거리 ‘먹물갓고로께’다.14일 여수의 한 여성 출연자가 방송에서 “서울서 (여수에) 놀러 오면 줄 서서 사 가는 고로께”라며 여수 산토리니 고로께카페의 ‘먹물갓고로께’를 소개했다.이에 전국노래자랑 드럼 박중현 씨는 먹물갓고로께를 한입 베어 물고 신나게 드럼을 쳐 그 맛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여수 학동에 사는 하 씨(30.여)는 지난번에 사 먹었는데( 감자고로께, 먹물갓고로께) 맛있어서 15일 다시 왔다“며 ”갓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9일 신월동 환경사원복지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식목행사는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편백나무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용우 근로자 대표(과반수 노동조합 위원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가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김유화 이사장은 “탄소흡수원을 늘려나가는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세월호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마련한다.15일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6중주 관악 앙상블 팀 음악여행 ‘동행’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의 하모니를 전했다.음악여행 ‘동행’은 “세월호의 슬픔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소음에 지쳐있는 전남 교육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쉼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