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LG화학 PE공장의 지원을 받아 5일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전남 강진을 방문하여 딸기수확체험 활동과 봄 꽃 구경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의 힐링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LG화학 PE공장(공장장 최덕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으며, 나들이를 통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고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LG화학 PE공장 임직원이 함께 동행하며 거동 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일 도내 3개 시험장(남악중학교, 순천삼산중학교, 목포교도소)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0명, 중졸 136명, 고졸 548명 등 총 754명이 지원헤 시험을 치르게 된다.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
여수경찰서 소라파출소(소장 정채길)가 4일 범죄 없는 안전한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소라자율방범대(대장 방득만)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소라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 5명과 소라자율방범대원 10명이 함께 했다.특히 소라면에서 112신고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죽림리 상가 밀집 지역, 공원 산책로, 학교 주변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정채길 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활동해주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
여수시립도서관이 공개 모집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4~11월까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자원활동가 8명을 선발해 전문 활동가로 양성시켰다.‘책 읽어주기’는 매주 어린이집에 자원 활동가가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 읽어주기에 관한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도 진행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여수시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은 주의집중력, 시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하기, 기억력 및 일과 점검 등의 훈련지로 구성,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시는 그간 워크북을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창구에 비치 센터 등록자에게도 지급하고 있다.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선도 단체와도 연계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점차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이로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5월 19일까지 지역작가 황주일의 수묵담채 캘리그래피 전시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우전(愚田) 황주일 선생은 유서 깊은 남도 문인화의 맥을 묵묵히 이어온 작가로 목가적 수묵담채화로 일격(逸格)을 이룬 여수지역 화가이다.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여수시 평생학습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출강하며 교육을 통해 문인화 저변확대에 힘써왔다.이번 전시는 대중이 공감 가능한 살아있는 예술로 문인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련됐다. 수묵담채 화법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에 한글
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5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 11시간 기항한다.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가 4일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금융기관 11곳에서 참석하여 최근 피싱범죄 피해 현황, 범행수법 및 피해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피해예방우수사례를 소개했다.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하거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하고, 경찰은 즉시 해당 금융기관으로 출동하여 피해 예방과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박규석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관공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예방·홍보활
정기명 시장이 지난달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에 이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진남․망마 경기장 등 외곽청사의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 청사 분산으로 결재 지연, 청사 간 업무협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청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는 농업, 축산, 청년일자리, 체육, 도서관 등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등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정 시장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씨번 써전호’는 3만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영양죽지원사업‘따뜻한 마음 한그릇’전달식을 진행하였다.본 사업은 한화솔루션(주)후원을 통해 지역 내 결식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노인께 매주 영양죽을 제공하므로 영양결핍예방을 통한 건강증진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을 통해 총 11명의 어르신이 32주 동안 보양죽과 전통죽을 포함 총 13종류의 죽을 당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 받게 되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여수
여수경찰서가 민·관협업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민간인 배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이 주거지에서 가출한 실종자에 대해 CCTV수사와 휴대전화 위치값 인근에 대한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의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그러다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점 인근에서 차량을 운행하였다는 배 씨의 제보를 받고 해당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추적 수사 결과 다음날인 28일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박규석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3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도, 여수시, 해양시설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도상 훈련은 여수 B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5만 톤급 유조선과 4천 톤급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광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 50~500㎘, 비지속성 기름 또는 위험·유해물질 300㎘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여수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카페 ‘다시 봄’에서 김두엽 작가 전시회를 연다.192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김두엽 어르신은 화가였던 막내아들의 칭찬을 계기로 80세가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 아들을 기다리는 무료함을 견디려 붓을 들었던 어르신의 작품은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전시회도 수십 차례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여수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김두엽 작가의 그림은 일견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감성과 지나간 시절에 대한 향수, 아팠던 기억에의 회고, 애착 등으로 가슴을 낮게 울린다. 시 ‘풀꽃’
여수시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창의융합·과학문화 확산 지원’ 교육경비에 올해 1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적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본 교육경비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 10개교와 중등 4개교 총 14개교로 지원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과학탐구 동아리, 과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 체험,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등이다.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등의 교
여수시가 동절기 임시 휴장했던 미평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5월 미평공원 내 약 130평의 규모로 조성,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징검다리, 시소)·견주 쉼터·반려견 음수대·배변 봉투함 등을 갖췄다.전국 반려견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주말 상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이용할 수 없다.또한 ▲만 13세 미만 어린이나 영유아 단독입장 불가 ▲출입
여순사건 역사왜곡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으로 주장한 박정숙 후보는 석고대죄하라”고 주장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여수 갑지역구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2일 KBS순천방송국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법정토론회에서 주철현 민주당 후보와의 토론 중에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불러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정숙 후보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는 주장까지 덧붙였고 여순사건특별법을 여순반란사건특별법으로 명칭을 개정하겠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글로컬교육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핵심 정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형 늘봄학교 등의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한다.이어, 전북교육청과 함께 △ 정
여수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은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하고 이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에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인당 16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여수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으로 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372명, 장애인 248명 총 620명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12일까지 여행업
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한다.‘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495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으며,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현재 등록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