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상여행단 35명이 10월 6일~7일에 전북 완주군에 있는 ‘모악산’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들은 일본에서 한국식 명상, K-명상인 선도명상과 뇌교육을 체험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를 더 깊게 배우고, 뇌교육의 발원지이자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직접 느끼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한다.명상여행단은 모악산 관광단지에 있는 ‘단군나라 식당’에서 K힐링푸드인 두부요리로 식사를 한다.이후에 모악산 명상 산행을 할 예정이다. 산행은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우아일체의 계곡, 입지바
국학원(원장 권나은)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공동 주최로, 2023(개천 5920, 단기 4356)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천절 기념식을 10월 3일 오전 11시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라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live/qgawV24Y_2U?si=OOcBlgrWSZsrThcJ기념식은 대한국학기공협회,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 국제뉴스, K스피릿, 세종의
독서의 달을 맞아 12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3층 옥상정원에서 ‘환경음악회’가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시민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행사는 시인을 직접 초청해 시 낭송을 비롯한 유명 음악인의 연주와 마술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시립합창단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별자리 관측, 리사이클을 테마로 한 커피박 퇴비 나눔, 어린이 환경그림·씨글래스 작품 전시도 준비된다.자세한 내용 및 관람 접수는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
여수시가 오는 27일까지 2024년 달빛갤러리(고소동)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달빛갤러리’는 시가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 및 여수 미술사를 연구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2024년 1~12월 중 달빛갤러리에서 전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전시 큐레이션 및 홍보물 제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모 지원 자격은 공고일 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작가로 활동 중인 자 ▲3년 이상 여수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자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여수 흥국사 홍교에 안내문도 없이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4일 홍교 입구에서 만난 관광객 A씨는 “안내문도 없이 홍교 입구를 빛바랜 테이프로 막아놓았다”라며 어리둥절했다.흥국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교 보수공사 때문에 지난해부터 출입을 막고 있다”라며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붉은빛으로 곱게 물든 흥국사 경내와 108 돌탑 주변에는 꽃무릇이 만개했다. 이를 보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호국불교의 성지로 알려진 흥국사는 보조국사 지눌이 1195년(고려 명종 25년)에 창건한 사찰이다.흥국사 입구 우측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대상,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조한나 감독이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관객을 만났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조한나 감독이 수상한 한국단편경쟁부문에는 총 25편의 작품이 수상후보에 올랐다. 이날 여수 시민들은 조한나 감독의 작품을 감상하고 감독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다큐멘터리 영화 은 조한나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이다.영화는 감독 겸 배우인 주인공 조한나가 방안에서 정성스레 화장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짙은 눈썹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제9회 서울 웹페스트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가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올해 ‘꿈꾸는 섬'까지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수시가 웹드라마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2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웹시리즈 영화제인 제9회 서울 웹페스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됐다.15개 부문 151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최우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란 주제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의 향연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향유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제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마칭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음악 축제다.국내외 정상 마칭․관악단 19개 팀 942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거리퍼레이드, 마칭쇼, 관악제 등 생동감 있는 공연을 펼치며 낭만 가득한 여수의 가을을 선사한다.참가팀은 태국 밴자마텝우팃 마칭밴드와 국내 최고의 마칭팀인 염광고 마칭밴드, 지역의 방위를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원로 화가 주일남의《응축凝縮된 도시》를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 지역 작가 조명전이다.오랜 시간 속에서 연마되고 간추려진 노 화가의 소박한 시선으로 바라본 회색 도시 뒤편에 남아있는 소도시의 낭만적 풍경과 원숙미 넘치는 인물,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특히 남도 특유의 서양화법에 기초해 대상의 이미지를 변형한 자유스러운 화법, 고전적 회화의 틀을 견지하며 독창성으로 구성한 화면 속 시간의 흐름과 자연현상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도시를 자신만의 느낌과 시선
여수의 화려한 바다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빛갤러리에서 지역 작가 조명전이 열린다. 달빛갤러리가 여는 지역작가 조명전 여섯 번째 주인공은 주일남 작가이다. 전시는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열린다.‘응축된 도시’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 팔순을 넘긴 주 작가는 노 화가의 소박한 시선으로 바라본 회색도시 뒤편 소도시의 낭만적 풍경과 원숙미 넘치는 인물, 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서양화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평면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응축한 도시건물을 조명한다. 건물의 요소를 미시적으로 분해하면 결국 점,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성인과 학생 맞춤형 총 12개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성인 대상은 ▲일상에서 생태감수성 기르기 ▲브레인-업 4D실버 교실 ▲그림책큐레이션과 팝업책 놀이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 ▲감성으로 그려보는 멋글씨 ▲시니어, 그림책으로 마음나누기 ▲동영상 편집 등 7개 프로그램이다.또 초등학생 대상은 ▲책 읽고 생생 글쓰기 ▲나만의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 꿈과 상상력으로 만드는 나의 그림책 ▲역사 속 위인을 만나요
한센인정착촌 도성마을에 위치한 여수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설치 미술 축제를 연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한센병 치료병원인 여수애양병원(병원장 이의상)과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우들이 정착한 도성마을이 병원 개원 114년만에 예술인 집단에게 한센인들의 역사적인 공간을 개방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야외설치그룹 마감뉴스(회장 이말용) 소속 설치미술가들은 ‘썬그라스’라는 주제로 병원과 애양교회, 한센기념관을 비롯해 도성마을 일대에서 전시를 연다.마감뉴스는 인간과 환경, 자유, 평화 생명을 화두로 1992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떡집은 활기를 되찾았다.7일 찾아간 여수 서시장 주부떡집,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30분이 지나자 송편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호박을 품은 노랑 송편, 자주색 고구마로 만든 보라 송편, 멥쌀로 빚은 하얀 송편이다.40년째 송편 빚어, 여수 서시장 주부떡집 김덕기씨 부부추석 대표 음식은 송편이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송편을 빚어야 추석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전도 지지고 나물도 무친다. 이들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 이웃과 나눈다.요즘은 떡방앗간에서 기계로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재즈콘서트 ‘Jazz In Yeosu’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예술의 섬 장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음악을 접목한 재즈공연을 문화도시 여수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강허달림 밴드, 박재홍&성기문 듀오, 웅산밴드 등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품격 있는 문화공연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좌석교환권은 27개 읍면동주민센터와 5개소 일반배부처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예울마루에서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위원 21명을 위촉했다6일 열린 위촉장 수여식과 추진위원회에서 박이남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위원을 위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이 구성됐으며 예술 전문가와 행사 기획가, 다문화 이주민, 언론인, 사업가, 협동조합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칭을 주제로 한 음악제 축제이자 국내 유명 관악제로 정착한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지속적 확대 개최를 통하여 여수시의 문화적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표방한다.또한 축제 준비 과정을 공개하여 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월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여수가 지닌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 보는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전시는 바다가 인간 심상을 비추는 거대한 창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된다.초로에 서있는 중견작가 6명을 초대해 창작자로서의 고뇌, 개인적인 과업, 보편 공감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푹푹찌는 더위에 괜히 짜증이 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저녁까지 계속되는 일상사에 지친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 TV를 켜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봐도 정치인들의 말싸움에 진절머리가 나고 모든 게 심드렁해진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배부른 소리 같지만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그러면 왜 여행을 떠날까? 그것은 새로움을 찾아서다. 설렘을 맛보기 위해서다. 새로움은 도파민을 분출하게 만든다.캐리어를 끌고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공항에서 비행기를
여수미술관 관장 겸 작가인 서봉희 작가가 2023 여수국제미술제 주제전에 초대되어 전시회를 연다.전시회는 ‘미소천사 상괭이의 꿈 – Dream’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D2홀에서 개최한다.우리 바다의 터줏대감, 웃는 돌고래 ‘상괭이'는 남해 연안과 여수만 주변 해역에 다량 서식하고 있는 한국 토종 돌고래이다.현재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해양생물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수년 뒤에는 미소 짓는 상괭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작가 서봉
여수 학동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참여자 200여명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미술․공예, 음악, 외국어, 댄스, 미디어콘텐츠 등 5개 분야 12개 과목으로 과목별 8~3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수강료는 월 1만원에서 1만5천원까지며, 4개월분을 전액 선납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감면된다.19세 이상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수강희망자 본인이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담당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