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젖소농장에 이어 한우농가와 육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자 전남도는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차단방역비 1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투입 자금은 22개 시군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운영경비와 바이러스 전파의 핵심 요인인 가축,사료,왕겨,분뇨 등 운반차량의 소독약품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남도는 30일 동물위생시험소, 농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수의사회,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염소협회 등 관계자 협의회를 갖고 차단방역 대책을 논의한 끝에, 전남 지역 모든 소
2019.01.3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