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은 광역권 구축이 필수적인데 그 중하나가 교통체계의 개선입니다.시외버스로 인접 지자체를 다니는 곳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여수 33번 버스의 신대지구 진입이 필요하고 역시 광양 지역으로 오가는 버스도 신설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수 광양 시내버스 신설이 무산되었는데 어떤 식으로던지 반드시 노선신설이 필요합니다.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않...
갈수록 경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살림살이가 나아졌나요?여수에 사는 것이 행복한가요?8월 한가위 추석날 저녁 여수하늘로 떠오른보름달을 보고서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빌었을 것 같습니다.그 달이 그 달이지만왠지 올해는 마음이 가라앉는 까닭은 무엇일까요?바로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일까요?아니면 사는 것이 자신이 없는 것입니까?이제 우리가 희망을...
진례산 봉우재에서 중턱을 따라 걷는 임도가 개설되고 있다. 진례산 7부 능선 정도를 지나는 도로이기때문에 가파른 도로가 되었다. 경사가 심한 곳에 도로를 만들면서 축대를 쌓으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아직 축대를 쌓지 않은 비탈진 곳은 홍수 때는 틀림없이 무너질 것 같다. 무리하게 산을 깎아서 도로를 만들어서 위태위태하다.물론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본 후쿠시마 괴담이 여수에 미칠 영향은 심상치 않을 것 같다. 종편이 생긴 이후로 TV 방송의 영향은 대단하다. 카톡을 비롯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까지 보태지면 파급력은 상상력을 초월한다. 다이어트와 전쟁을하고, 유기농 식품이 식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거들떠 보이지 않는다.비브리오균은생선회(사시미)와 같은 날 것에...
시내버스 운행이 끝난 새벽 1시 선원동 금호아파트앞 정류장에는 불이 환히 켜져 있다. 도시 조명을 위해서 불을 켜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애초에 시내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 승하차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기능에 벗어났다. 자칫 외지인들에게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할 수 있다. 특히 전력난을 내세워 관광지 조명까지도 제한 조명을 하고 있다. 여수...
저는 뉴스를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9월 9일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여수문화의날 행사를 하면서 3려통합을 기념해서 통제영길놀이 등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전국의 많은 도시들이 행정구역통합을 배우기 위해서 여수를 찾습니다.주민투표법이 없었던 시절 1997년 9월 9일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국 최초로 주민 발의 3려통합을 이뤄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
여수갯가길의 멋을 흠뻑 느낀 감도에서 옥적까지"갯가길"이렇게 이름을 처음 붙일 때 어디에서 찾아보지도 않고 오직 어릴 때 기억만 떠올렸을 뿐이다. 어머니와 함께 오동도 방파제 옆에 가서 해초를 따러 갈 때 어머니는 ‘갯것‘ 가자고 하였다.이 바위 저 바위 다니면서 우뭇가사리를 딸 때는 미끄러지 않도록 안간 힘을 쓴다. 해초를 따다가 날카로운 굴껍질에 찔리기...
돌산읍 우두리 진목마을 가는 길 양편으로 FRP 조선소가 있다. 도로 양편도 부족해서 이제는 전복양식장과 정치망 그물이 널려있는 바닷가까지 조선소가 들어서 있다. 길가에는 인화성 페인트와 화학물질통이 널려있다. FRP를 다듬으면서 날리는 먼지는 눈을 뜰 수가 없고, 매쾨한 냄새는 숨을 쉴 수가 없어 코를 잡고 걸어야 했다. 방독면이나 앞치마 등 안전 장비도...
돌산읍 우두리 진목마을 입구 조선소 정문 앞에는 종업원들의 자동차로 보이는 차들이 도로가에 즐비하다. 정문 바로 앞에는 도로에 차고가 있다.버젓이 주차 차량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지붕까지 만들어져 있다. ‘허‘ 번호 차량인 것으로 보아서 간부직 종업원의 차량일 것 같다. 지역에 자동차세마저 내지 않은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서 도로에 차고지를 만든 것이다.물론...
국정원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죄 구속 이후에도 9월 6일 여수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려도 시민들은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텐트안에 자리잡고앉은시민, 바깥에서 우산을 들고서 촛불을 들었다. 색소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시민들의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국정원 개혁을 위해 개사된 노래가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촛불집회는 계속되었다. ...
여수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구봉산에 오르면 된다.여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이 필요가 없다.파란색 물감에 자리잡고 있는 경도아무리 골프장이 뛰어나고 리조트가 좋아도구봉산에서 쳐다보는 것만 하랴!그 앞 새색씨 싯뻘건 입술마냥붉은색 지붕을 한 경남시영아파트모든 것이 경도를 화려하게 꾸며준다.아는 이는 구봉산에 올라이 그림을 보면 없던 애향심까지 생긴다고 ...
여수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을 다른 지역에서 보면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수를 볼 때마다 여수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을 잊지 않도록 여수시청에서는 더 이상 자연 파괴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여수시가 손을 대면서 더 여수의 아름다움을 망치고 있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산을 파헤치는 원인을 김충석...
8월 29일 여수시민 70 여 명은 오후 7시부터 학동 시청앞에 모여 촛불집회를 가졌다. Y틴 고등학생들이 나서서 독도 플래시몹을 보여주면서 경술국치의 날의 의미를 새겼다.시민들은이미 여러 차례 독재정권이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악용하였고, 훗날 재판부에 의해 무죄로 판명되었던 내란음모죄에 대한 규탄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발언을 하는 시민들은천주교 사제단...
제18대 대선 선거무효확인 소송 첫 변론 기일 잡혔다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 적법성과 수개표 미실시 불꽃 공방 예상정병진(naz77) 제18대 대선 선거무효확인 소송 첫 변론 기일이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50분에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 시민 단체가 지난 1월 5일 소송을 제기한 지 7개월여 만에 잡힌 변론 기일이다.원고는 18대...
"박원순 시장은 성공한 시장인 것 같다. 이런 공무원이 있어서 행복할 것 같다."8월 26일 여수넷통이 주최한 ‘서울시 사례로 본 아파트 관리비 무엇이 문제인가?‘ 시시비비 강연회를 들은 사람들이 함께 느꼈을 것이다. 참석자들은 강연회 하기 전까지는 공무원 초청 강연회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왜냐면 우리나라 전형적인 공무원의 특징은 판에 박은듯한...
여수박람회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아쿠아리움 카페테리아이다. 아쿠아리움을 찾는 이들이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야외 카페에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피자와 파스타, 짜장면 등을 먹고, 커피와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아쿠아리움을 찾는 이가 이 카페를 찾을 수 있으나 이 카페에서 분위기를 젖을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이 아닌 월요일 저녁에도 돌산공원에는 젊은이들로 넘쳐났다. 대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돌산대교와 여수항 야경을 보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기에 바빴다. 돌산대교는 최근 미국 CNN에서 남한에서 가볼만한 곳 40 장면 중에서 한 곳으로 소개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돌산대교 준공기념탑과 공원 정상에도 청춘 남녀들이다니고 있어 여수밤바다의 위력이...
여수 화양면 용주리 비봉산 중턱에 자리한 용문사 대웅전 뜰에서 8월24일 오후 7시에 힐링 산사음악회가 열렸습니다.이번 음악회는 개그맨 엄용수씨의 구수한 사회로 인기가수 장윤정 윙크 홍원빈 지은아외 노래하는 스님 영암스님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공연 내내 가는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사...
여수농협(조합장 배상현)은 26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자녀 55명에게 총 5,3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여수농협은 사회일반의 공익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0년에 9억윈의 기금을 적립, 여수농협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15명에게 총 1억 3,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