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여문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이 오랜만에 떠들썩하였다.여문청소년문화의집과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뷰티살롱’ 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해오던 대면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몇 달간 열리지 못하다가 드디어 열린 뷰티살롱에는, 문수주공아파트와 부영아파트 등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이날 봉사는 미사모 봉사단(여성가족과 가족문화팀 최윤영 팀장)과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 나눔샘 단체가 함께했다.이미용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고, 커트를 해 드렸으며, 여문청소년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의 후원과 봉사로 남면 및 돌산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온정물품을 전달하였다.24일 복지관 관계자와 여천NCC 직원, 모두모아봉사대 대원들은 쌀쌀해진 날씨 속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15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와 이불 그리고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하였다. 가정용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밴드, 파스, 소화제 등 응급처치 용품과 일반의약품 11종이 포함되었다. 봉사단은 남면 및 돌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
여문청소년문화의집과 신명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문수동 여문청소년문화의집 마당에서 뷰티살롱을 연다.24일 열리는 뷰티살롱은 여문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여수정보과학고 뷰티과 학생 동아리가 어르신에게 화장과 네일아트를 해드리고 다른 학생들은 준비된 교복을 입은 모습을 사진에 담을 예정이다.그동안 섬지역 위문활동을 주로 진행한 신명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중단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사진은 그 자리에서 현상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젊은 시절로 돌아가볼 수 있도록 한다.또한 여수시 이미용 자원봉사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제6회 숲속힐링음악회’가 21일 열렸다.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음악회에는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도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여기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가 후원하면서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음악회가 되었다.천중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숲속힐링음악회 개최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했었는데 온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 편백나무에서 뿜어나온 피톤치트향과 더불어 이번 음악회에 참여
미평복지관(관장 나종순)과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회장 임우현)가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독거노인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데 효과적인 협력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약을 주선한 정경철 여수시 의원도 함께 했다.나종순 관장은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 임우현 회장은 “우리의 봉사로 인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20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에서 3분기(7월~9월) 출생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 대상이다.미평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인하여 어르신들 17명을 모시고 근처 식당을 예약하여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먹으며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식사를 마치고 복지관에 도착하여 어르신들에게 생신선물로 수건 2장(1세트)을 전달했다.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물과 점심식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은 매달 장애인대상자 가정에 제철 채소나 과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15일은 장애인대상자 200여 가구에 비빔밥식재료를 준비하여(시금치,콩나물,새송이,계란1판등) 활동지원사들을 통해 대상자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한달에 한번씩 지원되는 밑반찬사업은 앞으로도 장애인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장애인대상자 가정에 질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전했다.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녹색자금지원사업 복지시설나눔숲(실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 4백만원을 획득했다.이로써 친환경 국산 목재를 이용한 보육실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의 보육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게 되었고 목재의 장점인 보습, 단열, 난복사, 아토피 완화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복지시설나눔숲(실내)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공간에 이용자 및 공간적 특성을 고려하여 목재를 이용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이용자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 안정 등에
쌍봉복지관(관장 김종진) ‘소망이룸교실’참여자 중 올해 초등검정고시를 졸업한 5명에게 합격증이 수여됐다.16일 쌍봉복지관은 2020년 초등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만학의 꿈을 이룬 5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수여식을 개최했다.16일 열린 수여식에는 합격자 5명의 가족과 여수시 서정신 사회복지과장,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공장장, 쌍봉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어르신들은 합격증서와 축하 꽃다발 및 상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의 순간을 기념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합격자 어르신의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노고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은 10월 13일에 삼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 후원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및 취약가구 총 680세대에게 김 선물세트(약45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저소득층 및 취약가구의 생활 패턴 및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의 행복나눔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타지에 있는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이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 답답하고 힘든데 이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였다.미평종합사회복지관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이오식공장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일환으로 안마매트 지원통한 건강한 웃음을 선물해 주셨다. 10월 8일 지원된 안마매트 5세트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코로나19종료 이후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풀어드렸으면 하는 마음과 안마매트 사용중이라도 근심 걱정을 털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 시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와 만성질환의 고통으로 의료기기 의존도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더블데믹에 대비하여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한 참여주민에게 본인 부담비 1만원을 지원한다.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유료로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다면 진료비 영수증 제출로 간단하게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이정민센터장은 “참여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예방효과 시기를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참여주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마칠 수
6일 오전 여수중앙교회 주차장에서 여수서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 직원과 주민 10명 등 70여명이 참여해 ‘연등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미생의 연등천을 살린다”를 주제로 마을 공동체 회복, 연등천 정화, 환경의식 고취 등을 위한 주민자치 특성화사업(미생에서 완성으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EM발효 흙공은 쌀뜨물을 혼합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것으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작년부터는 서초등학교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곤)가 지난 8월부터 광림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배달해오고 있다.‘2020년 주민주도형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밑반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으로 급식봉사 등이 중지된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밑반찬 나눔 행사는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김세곤 주민자치위원장은 “밑반찬을 기다리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함박웃음이 큰 힘이 되며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코로나 위기에서
미평복지관(관장 나종순)이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대상자, 맞춤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금호미쓰이화학(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맞춤돌봄 대상자는 생활지원사를 통하여 전달하였고 경로식당 대상자는 마스크착용과 발열체크를 확인한 후 전달하였다.나종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대상자들의 마음이 금호미쓰이화학(주) 후원으로 송편을 전달하여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송편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방문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롯데케미칼,롯데첨단소재와 29일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 꿈나무 학생 10명에게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롯데케미칼·롯데첨단소재는 농어촌 꿈나무 학생들에게 추석명절 선물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매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로 문화체험을 대신하여 명절선물지원으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관계자는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워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이 비대면 하에 진행된 합동차례지내기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다각화를 모색했다.복지관은 29일 11시 주간보호센터에서 정성 들인 합동 차례상을 마련하고,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안녕을 기원했다.이날 합동차례지내기 프로그램은 영상으로 편집되어 SNS를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과 공유하며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넉넉한 거리두기로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생명숲기억키움학교' 이용 어르신 15명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3분기 생신잔치를 대신한 것으로 금호미쓰이화학(주)의 후원으로 명절음식(송편, 종합한과, 민속모둠전, 동태전, 만두, 계란 등)으로 정성스레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어르신들께서는 추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고는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고 하시며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하셨다.금호미쓰이화학(주)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가오는 추석명절만큼은 근심 걱정 내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28일 지역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희망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 활동은 ㈜한화여수사업장, LG화학 PE공장이 지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지역주민 합동 차례지내기, 문화행사 대신 ‘희망키트’를 제작하여 홀몸어르신 및 지역주민 250여명에게 지원되었다. 희망키트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일회용 마스크키트, 송편, 전병, 당면, 부침가루, 식용유 등을 다양한 명절식품을 구성하여 긴 추석 연휴 주민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에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이 재활용품 및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안전손수레 2대를 전달했다.이번 안전손수레 전달은 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회장 송민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안전손수레는 일반 손수레보다 30키로 더 가볍고 좁은 공간에 보관이 용이하도록 개조됐다.또한 태양열경광등, 손수레보호막 등이 장착되어 교통사고 예방도 가능하다.2017년 말 기준 전국 폐지 줍는 노인은 6만6천명으로 노인 100명당 1명이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여수 폐지 줍는 노인은 153명이다.동여수노인복지관은 2016년에도 폐지수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