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05일 만에 전남도 백신 1차 접종자가 30%를 돌파했다.이는 전남도민 185만명 대비 55만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한 것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인원도 지난 4월 1일 첫 접종 후 71일 만에 15만8천명을 돌파했다.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전 시군 지역접종센터 22개소를 일제 개소하고 보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어르신 이동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이외에도 6월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모임 인원제한 제외, 경로당·복지관
쌍봉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이 지난 8일과 10일,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활동지원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정수급근절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사례 및 장애유형에 따른 서비스등 활동지원사의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 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은 8일 오전, 오후와 10일 오전 총 3회 실시됐다.장애인활동지원사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참여중인 활동보조인들이 활동을 하
고흥 덕흥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수해경이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 화재 진압에 나섰다.10일 오후 5시 49분께 고흥군 동일면 덕흥항에서 정박중인 2톤급 어선 A호(덕흥선적, 형망, 승선원1명, 휘발유 200리터)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접수 되었다.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민간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화재선박 A호와 계류되어 있던 4톤급 어선 B호는 사고어선 선장과 인근 주민이 화재 확산을 우려해 홋줄을 절단하여 해상에 표류 중인 것을 확인하였다.경비함정은 고흥 덕흥항 앞 해상에 화
선관위는 최근 김회재 국회의원(민주당 여수을)에게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가벼운 행정처분을 통보했다.선관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공직선거법 제 111조(의정활동 보고)를 위반해 김 의원 측에 ‘공직선거법준수촉구’ 행정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해당 공직선거법에는 선거구민 대상으로 의정활동 보고를 정해진 방법으로 할 수가 있는데, 김 의원은 정해져 있는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의정활동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거법 위반에 따른 ‘공직선거법 준수촉구’행정처분은 ‘서면경고’ 보다는 낮은 수준이고, ‘공명선거협조공문’보다는 높은 수준의 행정처분
여수모아치과병원이 여수시보건소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확산으로 공무원들은 과도한 업무에 내몰리고 있다. 최근 여수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 확진자가 증가하고 집단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민원도 크게 늘어나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들은 9일 생수, 컵라면, 과일, 커피 및 음료, 간식이 든 상자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여수모아치과병원 정형태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와 지원 인력의 헌신에 감사하고, 여수시 공무원들의 적극
전남도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과 해양쓰레기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기반시설 확충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67억원의 예산을 대대적으로 투입한다.지난 2018년 실시한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2만6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 이 가운데 2만2천톤을 수거처리해 약 4천톤이 누적됨에 따라 현재 약 8만7천톤의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매년 발생량은 10% 감축하고 수거․처리량을 15% 확대해 2026년에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
전남도가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이 자리한 남악 중앙공원에서 ‘제34주년 6․10 민주항쟁 광주․전남 기념식’을 개최했다.김 지사는 축하글을 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미얀마 평화도 기원했다.기념식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6월 민주항쟁 행사위원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선언문 낭독에서는 전남의 목소리를 담아 6월 항쟁에 호남의 희생과 헌신이 배어 있음을 알렸으며, 특히 미얀마 청
영화 ‘노량’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현재 마무리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오봉 시장도 8일 오후 영화 ‘노량’ 촬영이 한창인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수전에서 활약한 거북선, 판옥선, 성곽, 이순신 처소, 운주당, 명군 진영 등 실제와 같은 형태로 재현되어 있는 영화촬영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영화 촬영 후 구조물 시설 존치 및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권 시장은 “대규모 시설투자와 영화 촬영 스텝 등 유입에 따른 소비 증가로 지
강문성 도의원(더민주·여수2)이 8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이 매월 납부해야 하는 4대보험료 중에서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이다.2020년 기준 전남 지역 사립학교들이 납부해야할 금액은 131억여원이지만 실제 납부액은 22억여원에 그쳤으며 전남도교육청은 부족분 109억여 원을 학교 운영비로 들어가야 할 금액에서 차감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학교 운영비가 부족하면 그만큼 학생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강
여수 섬복지 지원사업 ‘뱃길 따라 희망 싣고’ 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섬복지지원사업은 지난 2월부터 16개 도서 주민 2천여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2007년부터 추진하다 2015년 중단된 섬 복지 지원사업은 민선 7기 2019년 다시 시작해 소외된 섬 주민에게 통합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지금까지 635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20개 소규모 도서 7,124명에게 주거환경개선, 양‧한방치료, 이·미용, 문화공연, 주민 참여프로그램, 밑반찬·특식 지원, 방역, 사례관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런 공로로
여수시가 이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운영된다.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고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이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해양안전을 체험할 수 있다.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객의 경우
부산 ~ 제주 운항 여객선에서 승객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해 여수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해 수색중이다.10일 오전 7시께 제주 해경서 상황실로부터 부산에서 제주로 운항한 9,900톤급 여객선이 오늘 새벽 6시께 제주항 입항 후 선내 3등석에서 승객 짐이 발견되어 신고접수 되었다.해경은 여객선 CCTV 확인결과 오늘 새벽 00시 46분께 여객선 좌현 중앙부분에서 A씨(26세)가 해상투신한 것을 확인하였다.여수해경은 A씨가 해상투신한 시간을 특정하고 여객선 항적 확인결과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키로 해상으로 확인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여수항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9일 여수시청회의실에서 열렸다.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100인 시민추진위원과 용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항이 1923년 4월 1일 선박무역 출입을 위해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면서 실질적인 무역항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지 100년이 되는 2023년에 여수시는 '개항10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맞춰 여수항의 발전을 이끌 다양한 실행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달팽이 조계수 시인 가는 곳 어디 인지갈 수는 있는지묻지 마라누구도 따르지 못하는현자의 길산을 넘는다제 몸 길이 되는은줄의 흔적이 빛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8일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에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사무지원팀장 정병규)의 지원으로 이뤄진 쉼터 완공 축하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다.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정병규 사무지원팀장, 여수시 화정면 김정회 면장, 하화도 임채동 이장과 마을주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직원들 20여명은 함께 쉼터 완공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주민과 방문객이 여객선을 기다리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완공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백남준의 후예로 평가받는 비디오 아티스트 구자영 작가(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교수)가 여수에서 특별한 전시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대안공간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Encounter A’라는 주제로 이달 1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관과 2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여수에 정박해 있는 배들을 다루는 신작과 함께 비디오와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창문 연작’(1999)과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 등을 이용해 다층적 자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Red Green and Blue’(2014)
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시설 개선과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시설·장비 101개 사에 12억원, 고도화 11개 사에 2억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지난 3월 시군 공모를 통해 시설·장비 135개사, 고도화 12개사의 신청을 받아 전남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에서 확정했다.전남도는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장비 구입과 노후 장비 교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이달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07개교 1,193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 놀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초등 교원의 놀이 프로그램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 놀이활동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연수 지원을 위해 전문강사가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교실놀이와 뉴스포츠 중심의 놀이활동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놀이 방법을 익히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4일 ‘2021년 상반기 NCS 취업특강’이 운영된다.이번 취업 특강은 ‘NCS 핵심 POINT 잡기’라는 주제로 해커스 공기업 취업 전문 대표 컨설턴트인 윤종혁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약 3시간 동안 NCS에 대한 이해 및 준비방법, 주요 공공기관별 채용 트렌드와 채용절차 등에 대해 안내한다.참여대상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신청방법은 23일까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여수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한다.9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천만원을 후원하고 여수시가 대상자 발굴‧연계와 사례관리 지원을,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세대 방문 및 사업추진을 맡아 협업하게 된다.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20세대를 발굴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