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올해 신설된 수사과 형사2계를 중심으로 해양현장 책임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해상형사팀 체제 개편으로 인해 범죄를 단속하는 형사기동정(P-115정)이 수사과 소속 형사2계로 옮겨가, 이들이 불법어업 및 안전저해 사범에 대한 기획수사 등의 전담 단속임무를 맡게 됐다.해상형사팀 형사2계는 경찰관 9명과 의무경찰 5명 총 14명이 승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속에부터 조사 및 송치까지 육해상 범죄에 대한 원스톱 책임수사를 실시, 해양치안 서비스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형사2계는 올해 신설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26일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화양면 서촌마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관 서비스'를 진행했다.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마을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원체계를 강화했다.이번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이면서 보장급여를 수급하는 10가구에게 방충망 수리가 지원됐다.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또한 재가복지사업은 이미용서비스,
여천NCC 직원이 자택에서 호흡을 잃고 쓰러진 이웃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여천NCC 3팀 방향족3담당에 근무하는 안천호 씨는 지난 13일 자택인 소호동 한화솔루션사택에서 “도와주세요” 라는 한 여성의 외침을 들었다.긴박한 소리에 즉시 윗집으로 올라간 안 씨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발견, 지체없이 119로 신고했다.안 씨는 피해자를 바닥에 눕힌 뒤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의식을 회복한 피해자는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같은 사실을 안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이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일 미래에셋이 개발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여수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려와 같이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미래에
전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2기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학생 위원을 포함한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전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 행정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는 지난 3월 도민설명회를 거쳐 4월 중순까지 위원 후보 신청을 받고, 추천관리위원회가 심사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교육감이 위촉하는 절차를 거쳐 9개의 다양한 분야 2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도교육청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강정희)가 26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여성인권시설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개선’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박옥임 순천대 명예교수는 ‘여성인권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대책’을, 김정숙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장은 ‘여성인권시설 서비스 질 제고방안’ 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강정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 유숙영 순천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 무안성폭력상담소장, 박현숙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여성인권시설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유춘진 센터장)가 25일 비대면 ZOOM을 병행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여수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불법유해환경 Down! 양성평등 Up!”을 진행한다.수행기관과 유급봉사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불법광고물을 신고,수거하는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귀가길 사각지대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으로 여성과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성매매 유입 등 탈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불법광고, 유해매체환경, 디지털성범죄 피해에 대한 실태와 인식조사, 홍보도 병행해 양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여수해경이 민·관 합동 수중·연안정화 활동에 나선다.여수해경, 여수시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 기관 50여 명은 27일 오전 10시 신월동 넘너리 인근 해상 및 해안에서 참석한 가운데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정화구역을 나누어 부두와 수중에 방치된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행사에 참석한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해 기후변화, 해양생태계 파괴 등
‘벚꽃소풍 시즌4 축제’가 내달 12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여수시는 SNS이벤트와 라이브방송 등 온택트축제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벚꽃소풍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 △어른이 글짓기 대회 △핑크피크닉 △봄택트 플라워 클래스 △소풍 밀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어린이 사생대회’와 ‘어른이 글짓기 대회’는 작품을 사전접수받아 행사 당일 한려동 벚꽃길에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봄 소풍을
코로나19 이후 대내‧외적 행정변화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여수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구성된다.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권오봉 시장과 국소단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시정 운영을 전반적으로 진단했다.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뒤이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조직진단용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강화 등 급격한 행정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26일 열린 1차 위원회에서 백혜웅 위원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선출하고 임용권 한시적 위임을 비롯한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백혜웅 상임위원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전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비교통과장, 곡성·영광·장성경찰서장을 역임한 여성·청소년·생활 안전 분야 전문가다.상임위원은 위원장의 제청으로 도지사가 임명하며, 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수립·관리, 인사·성과평가 등 소관 사무를 처리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또 위원회에 부여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여천NCC(주) 후원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꼼지락 교실'을 진행한다.'꼼지락 교실'은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및 잔존기능 유지를 위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시행하여 뇌 활동을 도와 노년의 여가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의 원동력 제공을 위해 진행한다.이번 꼼지락교실에서는 말린 생화로 장식하는 압화스텐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열렸다.참여자 강동○님은 “내가 이런 미술교실에 언제 참여했는지 까마득하다. 한 60년 전이었나, 그전이었나..이러고 있으니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가 지난 3월부터 11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합리하고 노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했다.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호기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지점을 점검하였다.여수경찰서는 여수종고초 앞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판 시간제표시가 운전자의 경각심을 약화한다고 여겨 이를 삭제했다.이외에도 불합리한 표지판 9개소를 정비하고 성산초교 앞 보행자신호등 및 동초교 앞 노후되고 퇴색된 표지판 등 132개를 보수 및 교체,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점검하고 개선하였다.아울러 여수시청,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신월초교 등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26일 여수상의 소회의실에서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기창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전통시장・소상공인・상점가 대표 16인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용규 회장은 “그간 (여수상의가) 지역 서민경제에 근간인 전통시장‧소상공인‧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면서, “전시성 행사 및 불필요한 행사는 축소 및 폐지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간담회에
막춤 조계수새가 되고 싶다날지 못한 날개를 들고나만의 엇박으로 흐르는 회오리울고 싶은 날 누구나 한번쯤신명난 춤을 출 일이다
전남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도민에게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 제한을 제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도를 높이고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6월부터 백신 1․2차 접종자는 직계가족 8명까지만 허용하던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해진다.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의 주기적 선제검사도 면제되고,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대면(접촉
도내 주민센터, 복지관, 마을회관 등 85개소가 디지털배움터로 지정된다.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자 과학기술부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국비 5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집 근처에서 디지털교육을 받도록 디지털배움터를 지정해 도민 3만7,230명에게 정보화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인재 340명을 강사와 보조강사로 채용한다.교육은 스마트폰으로 영상 가족모임 하기,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돌산로 구간 중 지장대사 입구 삼거리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한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그동안 휴일 관광객차량으로 몸살을 앓아온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다.지난 설 연휴 기간 휴양객, 상경 차량이 일시에 몰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만덕사거리에서 죽포삼거리까지 약 20키로 가량 정체되어 돌산로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겪어 지역민이 큰 피해를 입었다.여수경찰서 원인 분석 결과, 인근 펜션, 호텔 이용차량이 좌회전신호에 대기하면서 직진차량이 계속 정체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경찰
도내 34곳의 폐교가 오는 2024년까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장석웅 교육감은 26일 오전 도교육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 서 생중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면적인 폐교활용 정책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각 또는 대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한다.전남교육청은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34
전남대학교가 3억여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친 돌산수련원을 지역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돌산 방죽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전남대 돌산수련원은 2인실 4개와, 4인실과 8인실 각 1개가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주방조리기구에서부터 식기류, TV, 냉장고, 에어컨, 침구류가 비치돼 있고, 무료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지역민과 교직원, 학생은 전남대학교 포털 가입 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민은 전화신청도 가능하다.돌산수련원은 1964년 여수전남병원 설립자인 고 정명민 선생의 기부를 받아 임해실습장으로 이용되다 지난 1